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풋귤의 안전 생산 및 소비시장 다양화로 농가 신소득 창출을 위한 풋귤 유통 농업인 교육이 오는 6월 2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14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인 교육을 이수하면 풋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 포장 상자비, 풋귤 택배비 등 풋귤 관련 사업비를 지원하여 풋귤 안정성 확보 및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로 교육내용은 풋귤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및 수확 후 관리요령 등으로, 해당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풋귤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풋귤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을 강화하고, 풋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하여 풋귤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9일부터 가족단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풍선마술쇼 등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건강체험관 교육을 듣는 동안 부모들은 건강증진센터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과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2017년~2019년 출생) 어린이와 가족이며, 참가 신청은 회차당 40명씩 선착순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월1회 운영하며 매달 초 당월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6월 16일 동부오름동호인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은오름 일대에서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에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말찻오름까지 3시간 동안 동부오름연합회 및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흡연·음주 예방,‘1719, 1일 7천보 걷고, 술은 1차로 9시까지만’이라는 슬로건 홍보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동부지역의 낮은 걷기실천율 (29.3%), 높은 비만율(37.7%)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걷기활동 및 중장년층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 및 건강 캠페인을 추진하여 일상에서의 걷기 생활화 및 지역사회 건강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78,023건에 8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형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한번 부과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한다. 단, 올해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제외되며 올해부터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해서도 자동차세가 50% 감면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로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24일까지 조기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부를 독려해 나갈 예정으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접수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를 거쳐 도출한 공동체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제주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마을은 도 전체 4개 마을이며, 서귀포시는 총 2개 마을이다. 생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경제공동체 분야 1개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며, 분야별 미달 발생시 다른 분야의 차순위 마을이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성산읍을 제외한 읍·면 농어촌마을 및 동지역 자연마을중 농어촌지역 고시된 마을로써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등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여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다. 오는 8월 8일까지 제출된 공모 신청 건은 행정시의 1차 정량평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하여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행할 마을이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e-체송함을 통하여 신청하면 되고 관련사항은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여자축구동호회인 FC네버스탑은 14일 열리는 제19회 시‧도 체육대회 풋살경기에 처음 참가할 계획이다. 제19회 시‧도 체육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며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인천 문학월드컵 보조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 축구, 테니스, 여성 풋살 등 9개 종목에 행정안전부 및 시도 소속 공무원 등 약 2,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여자 축구동호회 ‘FC네버스탑’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매주 1회 서귀포 시내 풋살장에서 기본기 및 경기운영 능력을 배양하여 금번대회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준비했다. FC네버스탑 고은리 회장(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근무)은 “이번 대회를 위해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각자의 역량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며 건강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뛰어 서귀포시의 명예를 높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여자축구동호회 FC네버스탑은 2022년 2월 창단했으며, 서귀포시청 소속 여성공직자 23명이 소속되어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사업장 악취발생 방지 및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사업'으로 상반기 9개소(소 1, 돼지 2, 말 6)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검토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의미하며, 농가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청정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5개 축종(소·돼지·닭·오리·말)으로 확대됐으며,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총 누계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에서 연중 접수 가능하며, 축산농가의 지정 참여 신청 후 서류검토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축산농가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인센티브 지원사업 및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우대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상효동 산71번지(산록도로 북측) 일대에 약 2억 8천여만원을 투입하여 1.22km의 임도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임산물 재배 및 운반 등 산림경영과 산불 및 산림병해충 방지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및 장비, 자재의 이동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신설되는 임도는 과거 목장으로 사용되다 지금은 축산인구의 감소 등 이용이 없어 현재는 산림으로 전환된 토지로서 임도개설을 통해 산림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한 사업이며, 지난 3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위원회의 임도신설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된 사업으로 10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안덕면 상천리 소재 공유림 등 2.6km를 시설하여 현재까지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58개 구간 약 130km(국유임도 17구간 54km, 민유임도 41구간 76km)의 임도를 시설·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임도는 임업인의 임업경영을 지원하고 청정제주의 울창한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17개 오름에 1,2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정비 중인 오름 탐방로 등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름 정비대상은 개오름, 대수산봉, 가세오름, 도청오름, 영천악, 자배봉, 송악산 등 17개소이며, 주요 정비 내용은 종합안내판 설치, 침목계단 설치, 노후 야자매트 철거 및 교체, 풀베기 등 환경정비이며 특히, 영주산과 저수지를 연결하는 신규 탐방로 486m 개설로 탐방객 불편사항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정비 시 읍면동 수요조사와 마을관계자 협의 등 원형훼손 최소화 환경‧친화적‧지속가능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하반기에도 오름 등 탐방시설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축제·체육대회 기간을 맞아 각종 읍·면·동 행사에서 행정체제 개편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달라지는 사항과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설명하고, 질문사항을 그 자리에서 답변하는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서홍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보목 자리돔 축제, 남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한마음 대회에서 시민 4,300명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전 읍·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중문경로당과 도순경로당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즉석 설명회를 개최했고, 향후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과 행정체제 개편 시 서귀포시의 달라지는 점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친환경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 프로그램 체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난이도에 맞춘 연필꽂이, 독서대, 필통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숲나들e(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목화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 외에도 목공에 필요한 공구를 전시하고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공구 전시실 및 가상체험실, 목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목재 정보실 등 실내목재 체험관도 항시 개방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여름시즌을 맞아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매월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절에 맞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의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생산·판매 중이던 칠십리 부산물비료(퇴비) 생산·판매가 종료됐다.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은 2001년 2월 본격 가동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칠십리 부산물비료(퇴비)를 생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격 변동 없이 1포당 2,500원에 판매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6월 12일 판매를 마지막으로 생산 물량을 모두 소진했으며 최근 3년간(2022년~2024년)은 총 50,879포를 판매(유·무상) 하여 1억 8백만 원이 넘는 세입 효과를 거두었다. 칠십리 부산물비료는 좋은 품질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임에도 제주도 전역에 무상으로 배송해 주기까지 해서 생산과 동시에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감귤 농가에서는 생산·판매 종료가 아쉽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비료생산업 폐업신고 처리 등 남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사용장비 재배치, 물품정리,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여 시설 운영 마무리에 철저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