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섬 지역을 중심으로 어르신에게 AI 기반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개 시·도가 선정된 가운데 전남도는 국비 1억 2천600만 원을 확보해 강원도와 함께 가장 많이 배정받았다. 이는 공모 신청 기준액인 6천300만 원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취약지 공모사업은 돌봄서비스 수요는 있으나 제공기관 부족 등으로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건강·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응급의료 취약지, 인구 감소, 서비스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흥군·완도군·진도군·신안군 4개 군의 섬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가정 내 일상돌봄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형 돌봄 모델이다. 주요 서비스는 ▲AI 돌봄로봇을 활용한 24시간 생활돌봄 ▲비대면 심리상담 ▲케어푸드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가정에 설치된 AI 돌봄로봇은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과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W.I.N.(World Island Net) 포럼이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해남군을 비롯한 목포, 완도, 신안, 진도 등 5개 시·군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시작된 win 포럼은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섬 발전 방향으로 모색하기 위해 서남해안의 5개 시군이 포럼 개최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로 6번째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섬, 예술로 잇다: 서남해안 섬벨트와 트리엔날레의 미래”주제로 개별 시·군의 경계를 넘어‘섬벨트’라는 광역적 관점에서 트리엔날레(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미술전시회)를 조명하는 전문가의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됐다. 포럼에서는 2030년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개최를 목표로 섬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예술로 승화하고, 세계적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예술제 모델 구축을 집중 논의했다. ▲일본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관계자의 기조발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는 지난 13일 신안비치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04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지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회 임원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신안군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총회는 단순히 예산 심의를 넘어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신안형 노인 복지 모델’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호근 신안군지회장은 “1004섬 신안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존경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회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목포·해남·완도·진도 등 전남 서남해안 5개 지자체가 손잡고 2030년 세계적 국제예술제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안군은 지난 13일 해남에서 열린 ‘W.I.N.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섬, 예술로 잇다: 서남해안 섬벨트와 트리엔날레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제예술제 관계자, 섬 전문가,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해 서남해안 섬 지역의 성장 가능성과 2030 W.I.N.(World Island Net) 트리엔날레 추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2030 W.I.N.트리엔날레는 서남권 섬벨트 5개 지자체가 연대해 섬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2030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는 3년 주기의 국제예술제다. 포럼에서는 일본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관계자 이마타키 데쓰유키가 기조발제를 통해 세계 트리엔날레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며 서남해안의 차별화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주제발제에서는 한국섬진흥원이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추진 방향과 지역 매력 자원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실현 가능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종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와 대상자 선정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급업체는 공모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과 꾸러미 전용 작업공간, 전담 작업자를 갖춘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담양농협, 나주 자연과농부들 등 3곳이 확정됐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와 난임부부, 어린이집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중위소득 33% 이상 영유아(6세까지) 등이다. 사업비는 전체 24억 원(임산부 14억 4천만 원·난임부부 2억 4천만 원·영유아 7억 2천만 원) 규모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 공급을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하지 못해 추가로 지원을 바라는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은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전용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6년 마을기업 131곳 가운데 전남 16곳이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정 마을기업의 12.2%에 해당한다. 전남도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마을기업 지정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마을기업은 신규·재지정·고도화 등 단계별로 육성된다. 전남에서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 13곳, 재지정 2곳, 고도화 1곳이다.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천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건비와 시설·장비비 등 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을 도입해 마을기업 발굴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 사회적경제 모델이다. 지역 주민이 70% 이상 참여하고 회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법인이 입문 교육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의 활기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을 보관했다는 데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1980년대 현대적 시장의 면모를 갖춘 이래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종합시장으로서 소임을 다해오고 있다. 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 곳곳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사창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맞이했으며, 상인들은 “사창시장을 방문해 준 첫 대통령”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상인들은 대통령의 손을 맞잡고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건강을 잘 챙기며 일해 달라”는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시장 내 한 두부가게를 방문해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세심하게 살핀 뒤, 가게 안 평상에서 상인회장 및 주인 부부와 나란히 앉아 갓 만든 즉석 두부를 시식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대통령이 국산 콩과 수입 콩 두부의 선호도를 묻자, 주인은 “국산 콩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충북 청주 소재의 공립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방문했다. 2023년 개교한 이은학교는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초등 과정을 중등 과정과 분리해 운영하는 발달장애 특수학교이다.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가의 교육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유·초등 과정이 분리된 전문적인 교육 환경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장애 유형에 따라 유·초등 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것이 교육적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교사 1인당 담당 학생 수와 학교 운영 현황, 만족도 등을 꼼꼼히 묻는 한편, 최근 일반 학교의 통폐합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특수학교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은학교 교장은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신 대통령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의 방문 그 자체가 현장의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큰 위로이자 희망이 된다”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최근 조성된 초콜릿 거리를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에서‘달콤한 홍보전’에 나선다. 군은 ‘해남 초콜릿거리에서 보내는 달콤한 시간’을 주제로, 해남읍 시가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 매장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계전지훈련과 본격 시작된 봄 스포츠 경기 시즌을 맞아 해남을 찾은 스포츠 선수단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우선‘영수증 등록 이벤트’를 통해 해남읍 상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초콜릿 판매장에 등록하면 2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해남읍 상권의 매출도 올리고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새로 생긴 초콜릿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영수증을 등록할 수 있어 젊은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초콜릿거리 거점 공간인‘달끝초코 빈투바랩(Bean to Bar Lab)’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카카오 원료가 초콜릿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교육형 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박종필)은 3월 13일 재단 2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내 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하는 포상센터 포상담당관을 대상으로 청소년포상제의 안정적 운영과 포상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청소년포상제 포상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6년도 청소년포상제 운영 방향과 실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원할한 사업 운영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운영규정 개정사항에 따른 변경 내용과 현장 적용사항을 설명하여, 제도가 현장에서 혼선 없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포상제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해 포상센터 담당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도전하며 자기주도성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상센터는 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종필 원장직무대행(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수량 감소와 건조한 날씨,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특히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캠핑 등 야외 화재와 건설현장 공사 증가에 따른 화기 취급 작업이 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주거시설 안전확보 ▲위험요인 사전차단 ▲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 등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과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 속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피난약자시설 대상으로는 합동소방훈련과 피난구조설비 사용 교육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건설현장에서는 현장 지도 점검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줍깅데이’,‘주택용 소방시설․차량용소화기비치’홍보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봄철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장흥군 내 사회약자 생활시설, 화재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장흥소방서는 정기·불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차단 행위와 피난·방화시설 폐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피난 통로 확보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지도와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자위소방대 조직 및 초기 대응체계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점검할 방침이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피난시설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