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27일(오후 6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태안군 뜬쇠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 ‘마딧길’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와 충청남도 태안군 뜬쇠예술단의 지역간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물놀이·국악실내악·타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며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추구하는 뜬쇠예술단은 1985년에 창단됐으며 뜬쇠의 뜻은 각 놀이에서 그 분야의 최고의 우두머리를 뜻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내리는 소낙비를 연상시키는 '설장구', 우리나라 대표적 민속춤의 하나로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승무', 역동적이고 다양한 가락과 환상적인 춤사위로 관객과 하나되는 사물판굿 등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 전체관람가로 예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영천동은 27일 영천동주민센터에서 영천동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병진 영천동장과 고광협 영천동지역자율방재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영천동안전협의체의 주요사업과 역할 설명, 협약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영천동안전협의체는 영천동(이병진)과 영천동지역자율방재단(고광협),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준호), 영천동통장협의회(오광선), 영천동자율방범대(조기철)로 구성된 단체로서 서귀포시가 국비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시범 지자체로 선정, 영천동이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시범지역으로 참여하면서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해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안전 취약계층 발굴, 계절적 자연 재난에 대비한 예찰 활동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수습 및 응급 복구 지원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진 위원장(영천동장) 및 고광협 위원장(영천동지역자율방재단)은 " 이번 안전협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6일부터 누구나 쉽게 위기 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복지위기 알림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과 이웃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위기 상황을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 복지담당자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을 내려받아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접수되면 사각지대 발굴 대상 여부, 단전, 단수 체납 등 위기 정보를 확인해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상담‧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 회원 가입자는 본인이 신청한 도움 요청 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공유받을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실직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여 읍면동으로 신고하고 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집 16개소에 209백만원을 지원했다.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은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 공사 및 보육에 필요한 장비 구입을 지원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영유아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수요조사 및 기능보강사업 공개모집을 통해 시설의 노후와 안전상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을 중점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보수 8개소(방수 및 도장공사, 실외놀이터 교체 등) ▲장비구입 8개소(에어컨, 컴퓨터 구입, 노후 싱크대 교체 등)에 대하여 지원했다. 지난해는 시설에 2억 7천만원을 투입, 총 18개소에 대해 외부 도장 및 옥상방수공사, 석면철거 공사, 외벽균열 보수공사, 에어컨 구입 등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등 관내 식품위생업소 34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올해 10월까지로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로 컨설팅으로 인한 업소의 불이익은 없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서류 및 개인위생 ▲조리기구 세척 및 관리 ▲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 ▲손, 칼, 도마 등 ATP 측정 등으로 미흡한 점에 대하여는 위생환경 개선방안 제시 및 현장 시정조치하여 식품으로 인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7~8월에는 김밥, 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위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7일 16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포상수상자 및 가족,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서귀포시 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 시민과 단체, 공직자 등 총 54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서귀포시통장연합회 김애순 감사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29명에게는 도정발전 및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노력한 공직자 25명에게는 모범공무원 및 도정·시정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날 포상수여식에서“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계를 활성화하고자‘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소재 읍면동,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 2024년 7월 1일 ~ 7월 5일까지 선착순(12곳 내외)으로 하반기 공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시, 원하는 장르를 선택·기재할 수 있고 신청 후 시와 협의하며 세부 일정, 섭외진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 학교, 복지시설, 관광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26회 개최하여 시민 및 관광객 3천여 명이 공연을 즐겼고, 도립 서귀포 예술단(관악, 합창)을 비롯한 지역 가수 주낸드, 김서희, 윤정, 아얀, 전동현 등이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공연을 이끌어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만족도 높은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음악회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관리위원회의 위원장 중 1명은 물영아리습지 관할인 남원읍장이 되고 1명은 위촉직 중에서 호선하는데, 위촉식에서 김재종 남원읍 수망리장이 공동위원장, 오철호 의귀리장이 부위원장으로 호선됐다. 금번에 위촉된 위원은 2022년에 구성 후 올해 임기 만료로, 서귀포시 남원읍장 등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으로 재구성하여 임기는 2024년 6월 16일부터 2026년 6월 15일까지 2년이며, 지역주민대표, 환경단체 대표, 문화예술인, 습지도시 관련기관 부서장 등이 참여해 습지도시 보전 및 이용에 지역주민 참여와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서귀포시는 지역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습지문화제 개최, 습지학교 운영, 습지조사 및 보전 활동, 수망리 고사리 등에 대한 람사르 브랜딩 사업 등 많은 일들을 진행하면서, 람사르 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오름은 2006년 제주도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5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대기오염배출시설 사업장과 관계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서귀포시 대기분야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에서 처음 실시한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은 기존의 위반사항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예방 및 준수사항에 대한 선제적 정보 제공하여 사업장과 행정시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115개소) 환경기술인 70%(81명)가 참석했다. 대기관리기술사인 이경호 박사, 부산광역시 사상구 노다지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시설 관리 준수사항, 의무사항, 사고예방 교육, 대기오염방지 정책 설명 등 환경기술인이 알아야할 법적 사항, 법규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위반사례 등에 대하여 진행했다. 교육 직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80~90%의 조사자가 만족·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전체 만족도는 86점으로 실무에 도움되는 유익한 교육으로 만족하며, 향후에도 교육을 실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가가호호”찾아가는 영양상담실을 월 2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상담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대상으로 영양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대상자의 영양문제에 대한 맞춤 영양상담을 통해 영양행태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의 식생활 문제 진단에 따라 빈혈 및 고혈압‧당뇨 등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관리와 칼로리 제한 식기류를 이용한 대상별 맞춤 식사계획방법, 제공되는 보충식품 활용교육 등 세부적인 개별상담이 진행되며, 올 12월까지 총 50여가구 방문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신·출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 내 고령 임산부가 증가됨에 따라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체감할 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평생학습의 성과 확산과 시민의 배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 간의 서귀포시 평생학습 활동과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기록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기록관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신설했으며, 한해 동안의 평생학습 활동과 사례 등을 정리하여 매년 발간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소식지 등을 수록한다. 서귀포시는 그 간의 서귀포시 평생학습 소식지 등 자료를 모아 정리한 결과, 2005년부터 현재까지의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활동 사진 및 수기 등을 정보를 이번에 신설하는 온라인 기록관에 게시할 수 있었다. 온라인 기록관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 발간되는 평생학습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록해 나간 다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동과 성과를 알리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기록관 운영이 평생교육 활성화의 작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174세대에 총 1억5천5백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중 하나로 6월, 12월에 연 2회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급유형에 따라 ▲현금으로 6,731세대에 1억 2,878여만원, ▲지역상품권으로 1,352세대에 2,492여만원, ▲그린카드포인트로 91세대 173여만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신청한 세대는 7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수령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으로 12,704세대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