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홍남 기자 | 강동완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자치교육 분권시대에 발맞춰 광주의 정신과 특성에 맞는 AI기반 미래형‘광주교육방송국’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학력 격차 해소와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경제적 격차를 극복하고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필요하다”며“그런 측면에서‘광주교육방송국’설립이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광주교육방송국은 광주지역의 특성과 지역의 역사, 문화 등을 토대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고,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 교육까지 수준별 단계별 프로그램 개발과 상호 연계성을 통해 광주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후보는“광주교육방송국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재 양성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특히 교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지역의 우수한 교원을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교원을 양성한다면 사교육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이미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한(가칭)AI교육원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전남 서남권 숙원사업인 목포권 대학병원 설립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균형발전 지역공약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목포권 대학병원 설립은 주변에 섬이 많은 서남권의 30년 숙원사업이지만 대통령직 인수위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는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계획이 들어가 사실상 목포권 주민들의 여망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우선 목포대에 의대를 설립해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의료수요가 많은 다도해와 농촌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높이는 방안으로 대학병원 설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무소속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3일(화) 에너지 대학도시 공약을 발표하였다. 오픈 캠퍼스타운, 에너지 신산업 연구‧창업 생태계 조성, 신재생에너지 대형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빛가람혁신도시를 세계 수준의 에너지 대학도시로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강인규 후보는 우선 한국에너지공대 오픈 캠퍼스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의 부족한 공간을 지역을 통해 해결하고, 빛가람동 상가공실 문제를 대학을 통해 해결하겠다”며 “빛가람동 전역을 에너지공대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캠퍼스타운 사업과 같이 지역과 연계되는 창업과 축제 같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청년,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강후보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성패는 젊은 연구자와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를 공공 방식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수도 완성의 마지막 단추는 신재생에너지 대형 연구시설의 유치”라고 지적하면서 “초강력레이저센터, 인공태양공학연구소와 같은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민선7기 보성군수로 재임한 김철우 예비후보가 3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공천이 확정됐다. 보성군수 민주당 경선은 28일과 29일 이틀간 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김철우 보성군수가 타 후보와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득표로 1위를 하여 보성군수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보성군수 민주당 후보로 공천 확정된 김철우 후보는 “혼자서 이뤄낸 일이 아니라 보성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면서 “압도적이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신 만큼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잘 사는, 더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후보는 민선7기 군수 재임 시절부터 전남 지자체장 중 순호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보성군을 청렴도 전남 1위로 만들어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연소 군의원으로 지방 정계에 입문해 탄탄한 지역 정치 기반을 쌓았다. 이후 노무현,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중책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며 정·재계에 풍부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6월 지방선거에 광주 서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김이강 예비후보가 두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노잼도시로 전락한 위기의 시대, 미래를 향한 변화의 중심에 청년이 있다고 강조한 김이강 예비후보는, 청년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소통해야 한다면서, ‘소중한 청년에게 확실한 비젼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오래전부터 청년들과 교류를 해왔으며, 최근 청년 단체 500인에게 지지선언을 받는 등 청년을 대변하는 최적의 후보임을 자처한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 마음껏 뛰어놀고, 창업하며, 흥미로운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년이 몰려드는 꿀잼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맛·재미 창업 지원부서를 신설하여 ‘청년 창업의 마당’을 만들고, ‘서구 무한도ZONE’을 조성하여 청년 자원이 넘치게 하며, 15분 문화도시를 구현해 ‘맛·재미 문화특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김이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대변인 등을 지낸 ‘젊고 참신한 새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아,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정종순 장흥군수 무소속 예비후보는 ‘아동 친화 도시여성 친화 도시’를 조성해 행복 장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중단없는 군민 행복을 위해 지정받은 아동 친화 도시답게 장흥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 복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4,000여 명의 청소년과 어린이가 마음 놓고 탐구하고, 소질을 계발하며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청소년 드림타운」과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건립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며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위탁 운영하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더불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살기 좋은 정남진 장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드림타운」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행복이 곧 장흥의 미래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드림타운」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관」의 역할에 대해서는 “날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과학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면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내 잔존하는 정규직과의 차별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29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방과후강사 대표들과 만나 학교 비정규직 애환과 개선해야 할 점을 청취했다. 대표들은 방과후 강사들이 학교내에서 빈번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에는 현재 4,400여명이 학교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신분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분을 보장하고 정규직들로부터 차별받지 않도록 지침 및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단순 처우와 임금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한 차별의식을 없애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직 노동자의 임금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교육당국도 이에 대답해야 한다”며 “차별을 없애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로 새로고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개별 맞춤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의 학습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27일 밝혔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인데 이것을 뒷받침하는 게 바로 기초, 기본학력이다”며 “이게 없으면 미래핵심역량은 사상누각이고, 자기주도적 배움과 삶에 있어서 기초, 기본학력은 뼈대이자 근육이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장기간의 코로나로 결핍된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또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대상별로 더욱 확대하고, 초·중등 ‘수업협력강사제’를 도입해 개별 맞춤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남교육빅데이터센터’ 구축과 AI활용수업 도입 등으로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개인별 학습이력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과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한다”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도입으로 최적의 개별화 학습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1차 산업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농·축·수산·임업 등 1차 산업이 강진 산업구조의 71.2%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강진군 전체 예산의 약 2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관련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시 30% 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2018년 약 32%의 비중을 차지했던 1차 산업 예산이 지난 4년간 큰폭으로 축소되면서 농·축·수산·임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판단한 데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강 예비후보는 1차산업 종사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소득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했다. 먼저 농업 분야에서는 하우스 시설 현대화와 소모성 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등의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딸기 농가를 방문, 상토 구입비의 50% 이상 지원과 비닐하우스 5~6년 장기용 필름 구입비 100%, 단기용 50%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 고질적인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 인력(계절 근로자)의 차질 없는 수급 등을 책임질 ‘농어촌 인력지원센터’ 건립도 약속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동완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0여년간의 아날로그 경제사회로부터 다가오는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에 5.18 정신을 접목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교육모델을 제안하였다. 강 후보는 디지털 문명사회에 발맞춘 “행동하는 365플랜”정책과 스티브잡스의 정신을 롤모델 삼아 정치, 경제, 교육, 과학, 사회, 문화, 의료, 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해결형 인재상의 육성 방안으로 첫째, 청소년과 청년의 협업을 통한 멘토-멘티 프로젝트교육, 둘째, 03(꿈삶)마일리지 경제통장으로 시작하여 청년의 13(일삶) 통장(기 실시 중)으로 완성되는 청소년-청년 은행 시스템 기반 구축. 셋째, 광주와 대한민국 및 인류사회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년간 1,000만원씩 30억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지역 노동자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주교육감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뿐이다”며 공개지지했다. 2일 백만노동 전·현직 노동계 대표자 100인(하희섭 본부장)은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하희섭 백만노동 본부장은 “과거 수구보수 정치인과 손잡았던 후보가 혁신적 포용교육을 이야기하는데 과연 이를 실천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며 “이들이 광주교육을 이끌어가는 것은 깨끗한 교육행정에 오점을 남길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수구보수와 결탁한 후보가 누구냐는 언론 질의에 대해서는“이정선 후보는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안철수 대선후보의 광주 공동 선대위원장이었고 이정재 후보는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을 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0여 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위해 일해왔다”며 “우리 백만노동 전·현직 노동계 대표자 100인은 광주교육 대전환으로 민주교육을 실천할 박혜자 민주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하희석 백만노동 본부장, 안병호 백만노동 수석부본장, 안윤택 민주택시 광주본부 본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6명의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민주당 개혁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이 오늘 2일(월) 나주시 남내동에 위치한 나주시민회관에서 이루어졌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여한 예비후보는 총 6명으로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와 김선용 도의원 예비후보, 김장주, 이광석, 임채수, 황정헌 시의원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개혁하고, 지역 정치를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들 6명의 예비후보는 “시민의 선택을 받을 기회를, 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주장”했으나 “돌아온 것은 불공정의 잣대와 지역위원장의 사심 공천이었다”며 “누구냐에 따라 원칙과 기준이 달라졌다. 정치적 대립관계라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되고, 지역위원장의 친분이나 유력 정치인의 영향력이 공천의 이유가 되었다. 또한 공천심사 점수를 조작했다는 합리적 의심마저 들고 있다”며 말했다. 또한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공천심사 개입과 지역위원회 당직자의 경선 개입이 드러났다”며 “지역위원장의 친인척이 전남도당 공관위원으로 임명되고, 선관위 업무를 빙자해 지역위원장이 공천심사 회의장소에 특정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