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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윤석열 대통령,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 개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국민께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 중에 대표로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위원장으로는

    • 정홍균 기자
    • 2024-09-26 19:50
  • 정치 尹 대통령,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 주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5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는 작년 3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한 해 두 차례 이상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2015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6월 19일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양립, 양육, 주거’의 3대 핵심 분야 151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정부는 그동안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이런 가운데 지난 2분기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혼인 건수도 2분기 연속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2위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에서 출산율 반등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어렵게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살린 만큼

    • 정홍균 기자
    • 2024-09-26 19:50
  • 정치 국회 본의회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 선출안 부결… 여당 항의에 정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야가 오늘(26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방지법'을 비롯한 민생법안과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들의 재표결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시작 1시간여 만에 잠시 정회했다. 오후 2시 반쯤부터 열린 본회의에서는 22대 국회 개원 후 한 달여 만에 여야 합의로 70여개의 민생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쟁점 법안들에 대해서도 재표결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첫 안건이었던 한석훈 국가인권위원 선출안 표결에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예상과 달리 한 위원의 선출안이 부결되자 고성을 지르며 국회의장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여당 측은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야한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정회를 요청했으며, 우 의장은 15분간의 정회를 선포했다. 국회 추천 위원 두 명 가운데, 이숙진 후보는 전체 298명 가운데 281명 찬성, 14명 반대, 3명 기권으로 가결됐고, 한석훈 후보는 119명 찬성, 173명 반대, 6명 기권으로 부결된 것이다.이 후보의 경우 야당 추천 위원이고, 한 후보는 여당 몫이었기에 표결 이후 여당 측에서는 항의가 터져 나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 정홍균 기자
    • 2024-09-26 16:33
  • 정치 복잡한 해상풍력·전력망 인허가 한번에 잡는다…김원이 의원 '원스톱샵 2법' 대표발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산자위 간사, 목포시)은 26일, 국가 주도로 복잡한 인허가를 한 번에 해결하고, 재생에너지의 신속 보급, 지방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원스톱샵(One-stop Shop) 2법’ ▲해상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안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8월 정부는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해상풍력 입찰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6년 상반기까지 7~8GW 풍력 설비 공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지만, 현재 복잡한 해상풍력 제도와 전력계통 문제 등 국가 주도 시스템 부재로 인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해상풍력은 육상풍력에 비해 입지 제약이 적고, 대량 전력생산이 가능한 점 등 여러 이점이 있지만, 개별 사업자가 입지발굴과 주민수용성 확보, 10개 부처 29개 인허가 절차 등 최소 6년이 소요돼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정부는 올해 9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전력망 부족을 이유로 호남·제주 등 205곳 변전소를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해 전력계통 접속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김원

    • 김보성 기자
    • 2024-09-26 16:27
  • 정치 전남도, 국민의힘에 쌀값안정·특별자치도 등 현안 건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산지 쌀값 안정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사회간접자본(SOC) 1조 원 이상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구자근 국회 예결위 간사,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4건, 국고 건의 12건을 설명하면서 “최근 체감경기가 좋지 않고, 서민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새 지도부가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해선 “2023년산 전국 쌀 15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신곡 산지 쌀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2024년산 신곡 예상 초과물량 40만 톤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국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산단 적기 공급 일환으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지정’, 고흥 우주산업의 확장과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SOC 건설 등 현안 정책과제 해

    • 김완규 기자
    • 2024-09-25 17:50
  • 정치 검찰 수심위, 최재영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 권고 김건희 여사는 불기소 가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을 두고, 두번 열린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디올백을 건넨 재미교포 목사 최재영씨는 기소, 선물을 받은 김 여사에게는 불기소를 각각 권고했다. 검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심위에서 표결에 참여한 위원 15명 중 8명이 기소에 표를 던졌고, 7명은 불기소 의견을 냈다. '1표 차이'로 기소 의견 권고로 결론이 났다. '명품 가방 사건'의 핵심 쟁점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선물의 '직무 관련성' 여부였습니다. 선물 전달은 청탁을 위해서였고, 대통령의 영향력은 국정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만큼 직무 관련성도 인정된다는 최 목사 측 주장을 수심위도 받아들여, 명품 가방 등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 있는 청탁을 위해 전달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행위에 대해 엇갈린 수심위의 판단에 검찰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최 목사는 7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현 국민의힘 대표)과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말한 혐의로 25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및 명예훼손 혐의로 국

    • 김용희 기자
    • 2024-09-25 16:48
  • 정치 밥만 먹다 끝난 尹‧韓 회동… 90분 만남에 독대는 없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여당 지도부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공식 회동은 국민의힘 신임 당 지도부를 초청한 7월 24일 만찬 이후 두 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약 90분 동안 만찬을 가졌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종혁 최고위원,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에 새로 입성한 인사들까지 총출동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수석급 이상이 자리했다. 만찬 테이블에는 한식 메뉴가 올랐고 참석자들은 오미자주스로 건배했다. 대통령실 측은 윤 대통령이 술을 못하는 한 대표를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 한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고 메뉴를 소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원래 바비큐를 직접 구우려고 했었다"면서 지난 5월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만찬을 하며 비서실장과 함께 직접 고기를 굽고, 계란말이를 만들었던 일화도 소개했다. "그날 (계란말이) 잘 안되더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당

    • 김용희 기자
    • 2024-09-25 14:19
  • 정치 한병도 의원, 안전검사 받아도 반 년 채 못 넘겨…승강기 중대사고 사상자 연평균 63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승강기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중대사고 2건 중 1건은 마지막 법정 안전검사를 받은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중대사고 발생 승강기의 마지막 법정 안전검사일과 사고 발생일 차이는 1개월 이내~6개월 이내 196건, 7개월 이내~9개월 이내 81건, 9개월 이후 및 안전검사 미수검 84건으로 드러났다. 2019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승강기 중대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총 379명이었는데, 35명이 사망하고 34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6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연도별로 사망자 현황을 보면 2019년 3명, 2020년 10명에서 2021년 5명, 2022년 4명으로 감소하다 2023년 6명으로 되려 늘어났다. 2024년(8월)도 이미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지난해 규모를 넘어섰다. 원인별 사고 발생 현황은 이용자 과실이 171건(전체 대비 47.3%)으로 절반을 웃돌고 있으며, 이어서 △작업자 과실 53건(14.6%) △유지관

    • 정홍균 기자
    • 2024-09-25 09:30
  • 정치 문정복 의원, 지난 5년간 국립대병원 임직원의 친인척 1,720명 채용...의사직군 700여명으로 가장 많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5년간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임직원의 친인척(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1,720명이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본·분원 합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5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대병원 344명, 부산대병원 183명, 경상국립대병원 182명, 전북대병원 168명, 제주대병원 87명, 경북대병원 84명, 강원대병원 63명, 충남대병원 53명, 충북대병원 51명 순으로 집계됐다. 친인척 채용 인원 중 무려 1455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4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의 경우 채용된 친인척은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군별로는 의사가 6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직군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간호·보건 475명, 의료기술지원 318명, 행정·시설관리 216명, 약사 19명 순으로 나타났다. 문정복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

    • 정홍균 기자
    • 2024-09-25 09:30
  • 정치 윤석열 정부 들어 학교폭력 실태조사 늑장 발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윤석열 정부 들어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늑장 발표되고 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차 조사부터 발표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그동안에는 대체로 ‘1차 조사 가을 발표, 2차 조사 봄 발표’ 또는 ‘다음 조사 전에 발표’ 형태였다. 예컨대 2021년 1차 조사는 9월에 결과 발표하였고, 뒤이은 2차 조사는 10월 실시 후 다음해 3월 발표했다. ‘조사 → 발표 → 조사 → 발표’였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점차 발표 시기가 늦춰졌다. 다음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직전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그렇게 2023년 1차 조사는 2차 조사를 넘어 연말에 발표하고, 2차 조사 결과 역시 미뤄지고 미뤄졌다. 법의 맹점이다. 실태조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도록 했지만, 발표 시기에 대한 규정은 분명하지 않다. 정부가 자의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구멍이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의원은 “법 위반은 아니나, 법의 취지에서 벗어난 비정상”이라며, “학교폭력예방법은 실태 파악 및 효율적인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라고 했다. 그렇다

    • 조평훈 기자
    • 2024-09-25 09:23
  • 정치 尹 대통령,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화합과 격려의 자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은 지난 7월 23일 전당대회 이후 새롭게 구성이 완료된 당 지도부를 처음으로 초청해 상견례와 함께 당 지도부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만찬이다. 오늘 만찬은 전당대회 바로 다음 날인 7월 24일 만찬 후 두 달 만이다. 대통령은 분수정원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던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만찬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이 도착하자 모두 박수를 보냈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어요?”라고 안부를 묻고 신임 최고위원들에게는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기 처음이시죠? 저도 여기서 만찬을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2022년 분수정원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먹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오미자차로 다 같이 건배하며 만찬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술을 마시지 않는 한동훈 대표를 고려해 만찬주 대신 오미자차를

    • 정홍균 기자
    • 2024-09-25 08:10
  • 정치 尹 대통령,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간담회 개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민단은 재일동포의 권익 보호와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동포단체이다. 대통령은 한일관계가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시기에 재일동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양국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일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열어나가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민단이 계속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재일 동포사회의 구성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민단이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서로 다른 배경과 관심을 가진 동포들을 포용하고 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재일동포로서 겪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중 민단 중앙본부 단장은 작년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개선

    • 정홍균 기자
    • 2024-09-24 21:1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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