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서광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대부분의 선박에 설치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ㆍ초단파대무선설비(VHF-DSC) 등에 존재하는 SOS구조버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023년에 일어난 어선 사고 2,205건 중 SOSㆍDSC 구조신호에 의한 구조는 2.5%(56건)으로 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 활동할 땐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이 생기면 SOS 구조버튼을 꼭 눌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완도해양경찰은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더 많은 어업인들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병찬 해남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서는 해안가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자연그대로 해변 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완도자연그대로 해변 포도’는 캠벨 포도, 샤인 머스캣, 거봉 등이 재배되고 있다. 포도는 과일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비타민, 아미노산,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데, ‘완도자연그대로 해변 포도’는 일반 포도에 비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향이 짙으며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특히 당도는 17브릭스(brix)로 단맛이 강하고, 포도알이 탱글탱글해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하우스 재배 포도는 7월 중순부터 수확과 함께 판매를 시작했으며, 노지 포도는 8월 하순부터 본격 수확할 예정이다. 휴가철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완도 진입 시 군외면 해안도로를 이용하면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도를 첫 출하한 군외면의 한 농민은 “포도 재배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 유지, 포도 순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당일 수확한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를 꼭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대한적십자회 완도지회(지회장 김희주)는 지난 15일 150mm의 국지성 폭우로 침수손해를 입은 완도군 관내 40여 가구를 방문하여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앞으로 완도적십자회 완도지회는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제일 먼저 찾아가서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름철 성수기 및 연안안전주간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개장한 완도 최대 해수욕장 명사십리를 방문하여 △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 및 위험요소 점검 △ 수상레저 사업장 3개소 운영실태 점검 △ 수상레저종사자 안전교육 △ 안전시설물 이상유무 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고등학생 5명이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18일은 ‘연안안전의 날’로, 7월 셋째 주는 ‘연안안전점검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선제적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9월 말까지 장애인, 독거노인, 의료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F팀은 장애인, 독거노인, 의료급여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 맞춤형 돌봄, 119와 연계한 응급 안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먼저 폭염 기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며,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 108명은 활동지원사가 직접 안전을 챙긴다. 장애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냉방기 실내 적정 온도 유지와 응급 상황 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기저질환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독거노인은 생활지원사와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행동 요령(외출 자제, 수분 섭취, 서늘한 곳에 있기)을 안내하고 있다. 만성 질환자의 경우 복약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 지원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주거 취약 가구와 전기료 체납으로 단전, 단수된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수산자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완도군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과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소화기 등) 보급 활성화 공동추진 ▲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활동지원비 예산 적극 반영 협조 ▲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홍보를 위한 공동노력 사항 ▲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18일 완도읍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13시 16분경 아파트 4층 다용도실 세탁기에서 발생한 불꽃이 세입자가 발견하여 물로 초기소화를 시도하였으나 꺼지지 않았는데,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앞집 주민이 관리사무소에 화재 사실을 알려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자체진화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관리사무소 소장이 단순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는 “초기 화재에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비슷하다”며 “군민분들께서는 단독 주택에서도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준비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 해역 내 각종 해양 사고 예방,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존 공동 노력을 위해 완도군의회(의장 김양훈)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두 기관은 의장, 서장, 군의원, 해경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예방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소화기 등) 보급 활성화 공동 추진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활동 지원비 예산 적극 반영 협조 ▲기상 악화로 인한 여객선 통제 시 수험생 수송 지원 ▲해양 환경오염 예방과 홍보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정보 공유로 군민 안전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은 “완도 주변 해역은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해양 안전관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현장 안전관리 체제와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정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상호협력으로 각종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도해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 해역 내 각종 해양 사고 예방,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존 공동 노력을 위해 완도군의회와 완도해양경찰서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두 기관은 의장, 서장, 군의원, 해경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예방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소화기 등) 보급 활성화 공동 추진 ▲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활동 지원비 예산 적극 반영 협조 ▲ 기상 악화로 인한 여객선 통제 시 수험생 수송 지원 ▲ 해양 환경오염 예방과 홍보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정보 공유로 군민 안전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은 “완도 주변 해역은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해양 안전관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현장 안전관리 체제와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정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상호협력으로 각종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8월 22일부터 행정안전부 시범 사업으로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공무원이 매월 ▲각종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인 민원 처리 ▲적극 행정 교육 수료 등을 수행하면 점수에 따라 상시 학습, 완도사랑상품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권, 포상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협업 사례도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간제 및 공무직 근로자 모두 참여토록 했다. 군은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후 자체 진단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2025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전국 최초의 해양치유 관련 공기업으로서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출범식은 해양치유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과 해양치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의 정식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비상임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보고 ▲공단 출범 기념사 ▲케이크 커팅 ▲제막식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완도군에서는 공단 설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 올해 3월 공단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2월에는 공단 이사장과 비상임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및 규정을 추인 완료했으며, 6월에는 시범 운영, 7월 1일에는 공단 신규 직원 임명식을 갖고 치유시설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완도해양치유공단은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기후치유센터, 문화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시설 4곳을 맡아 관리 및 운영을 대행할 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여름 휴가철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철은 높은 기온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습도와 집중호우 등에 의해 소방시설의 고장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준수는 필수다. 안전관리자 안전수칙 주요 내용은 ▲휴가 등 장기간 자리 비움 시 대리자 지정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 ▲침수방지설비 사전 구비 ▲기상예보 및 재난문자 적극 활용 ▲화재 등 비상상황 대비 교육ㆍ훈련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여름철 전기 사용이 높아짐에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며 “모든 안전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