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는 12일 오전 11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산구청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산업대전환이 진행 중인 현시점에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은 뉴딜경제만이 유일한 방법이다”며 “광산에 제2, 제3의 광주형일자리 모델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공동체를 구현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오직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오랜 기간 산업현장과 행정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모두 바쳐 광산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하고 “광산을 새롭게, 구민을 이롭게 하기 위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뉴딜경제특구 광산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전지역 후보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5·18 광주정신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지난 1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오늘(12일) 오후 순천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 노관규 후보는 라는 비전 슬로건과 라는 선거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본선거에 임할 계획이다. 노관규 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2023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탄소중립으로 살아나는 순천경제 ▶스마트팜과 농촌으로 출퇴근하는 억대연봉 청년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순천 ▶통합메가시티 준비 등이 있다. 특히 지난 비전선포식으로 인해 “확실히 급이 다른 후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고 폭넓은 인지도와 탄탄한 지지층을 바탕으로 무소속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는 “서구 화정동에 있는 노인회관은 너무 비좁고 낡아 점점 늘어나는 서구지역 노인 인구를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는 포화상태를 맞고 있다”며 “새로운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12일 선관위에서 후보등록 후, 첫일정으로 서구노인회,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 “서구 광천동 69-7번지의 현재 광천동경로당을 철거하고 노인복지회관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며 “우선적으로 1층은 경로당 및 강의와 학습 등으로 이용하는 다목적 공간, 2층 등은 서구노인회 사무 공간 및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서 후보는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되면, 화정동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공간도 훨씬 좋아질 것이며,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방침에 따라 오늘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하지만 반드시 당선돼 민주당에 신속히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참담하고 처절한 마음을 사랑하는 강진군민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전해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민주당 일부 적폐 세력은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저의 강진군수 후보 공천을 무효화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강 후보는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지방선거가 시행된 이후 전국 어디에서도 없었던 사상 초유의 참혹한 사태”라고 진단했다. 강 후보는 “민주당 내에서도 ‘김모 기초의원 후보의 단독행동으로 군수 후보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공천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며 “이를 초래한 민주당 내 일부 적폐 세력은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제가 그 장면을 보고 있었다는 주장도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그 장면이 벌어진 장소와 저는 한참 떨어져 있었고, 중간에 손님이 많아 시야가 확보될 수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남투데이 박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가 12일 오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남구청장 후보자로 공식 등록하고 6·1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 광주남구청장 선거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민선 7기 남구청장으로서 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며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중단 없는 남구발전을 약속한 김 후보는 ▲남구발전 속도 UP ▲주민 삶의 질 UP ▲주민의 행복감 UP 등 지속가능한 남구 발전의 내용을 담은 ‘3UP’ 공약을 내놓았다. 전남 영광이 고향인 김 후보는 조대부고,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광주 남구 강운태 국회의원 보좌관, 광주광역시청 직소민원실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김 후보는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에 출마, 호남지역 최연소 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대통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출마자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등록 첫날인 12일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 먼저 목포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무소속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나선 박 후보는 “목포발전이란 시민들의 희망을 가슴에 담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는 “4년간 목포를 지키며 시민분들과 목포발전을 위한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큰 도시를 회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후보등록 의미를 전했다. 이어 “앞선 시장 시절 소통으로 32년 목포 숙원인 해상케이블카를 성공시켰다”며 “앞으로 청년 스마트 산단 조성 등으로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안과의 선통합을 추진해 무안반도 통합이란 대업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목포시를 자족적인 중핵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터”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검증된 시장 후보, 소통하는 시장 후보로 목포시민들게 진실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제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준비한 정책을 통해 ‘당당하게 시민의 시장’으로 선택받겠다”고 강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등재된 청태전의 향상과 전통 복원, 새로운 차문화 구축을 위해 집중 투자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장흥의 대표 명품 차인 청태전 사업화를 위하여 꾸준한 콘텐츠 개발 및 차문화 보급에 주력해 세계화,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생차밭 집중 관리 예산 지원, 가공, 건조, 공동판매, 체험을 위한 ‘공동작업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청태전 산업의 인적 자원과 육성, 전통차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작업장 건립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장흥 청태전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명품화로 「world tea」 육성 ▲고품질 청태전 안정 생산 기반 확보 및 전문가 양성 ▲장흥 차의 전통과 역사적 명성을 회복하여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태전 농업 시스템은 반음반양(半陰半陽)의 야생차 재배, 주변과 공생하는 친환경적 생태계 유지, 청태전 고유의 전통성 전승 등 장흥만의 차별화된 유무형 농업자원이다. 군민의 삶의 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2일 오전 광주시 선관위를 찾아 6·1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강 후보는 후보 등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6·1지방선거 출마자 90여명과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했다. 강 후보는 “민주당이 광주의 힘이 되겠다”며 “시민으로부터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등록 첫날을 맞이해 민주당 후보 모두는 5·18 영령들과 광주 시민 앞에 다시 한 번 다짐한다”며 “민주당의 혁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 후보는 좋은 정책으로 지역 발전 동력을 만들고, ‘경청’을 통한 새로운 선거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강 후보는 “시민들은 산업을 키워서 일자리를 늘려 달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또 “좋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바꿔나가는데 기여하겠다”며 “정책 메이커톤을 통해 숙성되고 정제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박홍근 원내대표와 17개 시도지사 후보는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를 이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총괄선대위원장을,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강 예비후보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 더해 내 삶을 혁명하는 광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고 시민들의 삶을 당당하고 빠르게 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서 희망의 바람, 필승의 바람을 만들어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선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수령 후, ‘2배로 더 듣고 2배로 더 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새로운 선거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2만보 현장 소통’에 돌입했다. 이는 김 예비후보가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소음과 근거 없는 네거티브, 줄세우기식 인력 동원 형태의 낡은 선거 문화를 바꾸겠다”고 선언한 후 ‘경청과 정책, 소음없는’ 조용하지만 강한 선거운동 혁신을 위한 첫 번째 행보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서구민들과 함께 광주천 일대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친환경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1일에는 서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건강‧복지 정책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서구아파트자치연합 및 지역 아파트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공동주택 운영의 어려움 및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제안을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접수한 정책제안 및 시민의견, 민원들을 모아 공약에 반영하는 한편, 구청장 취임 후 공직자 및 전문가 TF팀을 꾸려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후보자 중 가장 활발히 SNS 활동을 하면서,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제8회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12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장석웅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추천인 명부 등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장석웅 후보는 “교사가 되고 싶어 사범대학에 간 이래 지금까지 오직 아이들의 미래와 전남교육을 위해서 한눈팔지 않고 외길로 헌신해 왔다”며 “37년 동안 현장 교사와 다양한 교육개혁, 교육 혁신운동, 교육 시민운동 경험을 통해 교육 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극복해 온 사람만이 전남교육을 중단없는 미래로 전진시킬 수 있다”며 “대전환·대변화의 시대에 전남교육의 혁신을 지속하고,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구복규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으로 “24시간 양육 돌봄 제도 운영”을 약속했다.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세계에서 아이를 가장 적게 낳는 나라에 속한다. 출산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고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이유이기도 하다. 구 후보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아이 돌봄 수요가 급증했다. 직장에서 밤늦도록 일하거나 며칠씩 출장을 가야 하는 경우 부모들은 자녀를 맡길 돌봄 시설이 부족해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군수가 되면 아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고, 아이 돌보미 처우 개선을 비롯하여 아이 돌보미 총괄 관리 위탁기관도 늘리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 돌봄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므로 돌봄의 책임 강화와 관계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이 뒤따라야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극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화순!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