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화와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꿈과 희망으로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민선 8기 영광호가 힘차게 닻을 올렸습니다.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기치 아래 저와 1,000여 명의 공직자는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우수상, 전남 농정ㆍ축산 및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1위, 전남 투자유치평가 우수상, 녹색환경부문 종합대상, 전라남도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등 총 40건으로 상사업비 등 10억 5천만 원을 수상하여 영광군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광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크게 자랑삼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영광군의 청사진을 확실히 그려내겠습니다. 첫째,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풍요로운 농산어촌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우리 광주교육가족 여러분! 계묘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토끼의 영민한 기운을 받아 높이 도약하여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3년째 거듭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팬데믹을 넘어서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학교에서 뛰어놀 수 있길 바랍니다. 이제 곧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얼굴을 맞대고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제 광주교육은 바뀌어야 합니다. 획일화된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성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합니다. 다른 색깔이 모여서 하나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무지개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게는 다른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 개성과 특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광주교육은 학교환경에 맞춘 학생 교육이 아니라 학교가 아이들의 다양한 실력에 맞춰 변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광주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해부터 우리 교육가족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뛰겠습니다. 첫째,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서늘한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가 목전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는 50만 시민과 함께 희망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도약을 준비하는 제주시정의 목표는 확실합니다. ‘민생 회복’과‘경쟁력 확보’가 그것입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화합’도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시민들 삶의 어려움이 극복되고, 행정이 더 일을 잘하게 되고, 사회 구성원 간 생각의 격차가 줄어드는‘전진’과‘신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표가 현실이 되고,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시정의 책임자인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우리 시 정책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민생’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근자에 발표됐던 올해 경제전망을 보면, 성장률과 물가 일자리 등 대부분의 거시경제 지표의 풍향계가‘불황’을 가리키고 있습니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순천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새벽, 처음으로 선보인 그린아일랜드에는 뜨거운 환호와 감동이 가득 찼습니다.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를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잔디길로 완전히 바꾼다는 상상을 아무 도시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런 공간을 상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가 달랐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10년 만에 시정을 다시 맡게 된 저에 대한 기대와 응원, 그리고 걱정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도시를 획기적으로 바꿔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년 순천은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 한 해였습니다. 순천만을 찾는 두루미를 위해 세계 최초로 282개의 전봇대를 뽑아냈던 시민 여러분이 순천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고,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결국 우리의 삶 속으로 정원이 들어왔습니다. 순천시민의 선택은 도시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닙니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도시를 다시 설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
존경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눈앞에 놓인 어려운 위기들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장성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기회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작년 7월 1일,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군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 닻을 올린 민선 8기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민생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반년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군민과 의회, 그리고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1호 공약이었던 <일상회복지원금>은 모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속에 지역 경제의 숨통을 트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재개된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기존의 노란 꽃에 다채로운 가을꽃을 더해 변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켰습니다. 이처럼, 지난해 우리는 상생과 협력의 하나된 힘을 통해 새로운 장성, 군민 행복 시대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제 그 ‘
존경하는 22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우리 남구는 “활기찬 경제, 행복한 복지, 으뜸효 남구”를 민선8기 비전으로 정하고 구도심 활력 회복과 에너지밸리 조성을 디딤돌 삼아,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발전하고 소외와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를 강화해 삶의 질이 높은 도시,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지역 경제의 성장판 역할을 수행 할 대촌 도시첨단 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이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로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최초로 경제자유구역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에너지밸리를 통해 유수의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지역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등 금융지원으로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무등·봉선시장 주차타워 건립 등 편의시설 확충과 온라인 판로 지원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백운광장은 침체된 구도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머물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공동체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7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저를 비롯한 1,700여 공직자는 구민의 삶은 더 든든하고 일상은 더 안전하도록구정 모든 분야에 걸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침체된 민생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을 조성하고포용적 금융 지원을 통해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모두와 함께 사회보호망을 더욱 넓혀 가겠습니다. 기업, 사회·종교 단체 등과의끈끈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셋째, 녹색과 안전을 구정에 담아내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탄소중립 그린마을 환경 리더를 양성하고권역별 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하여탄소중립 기반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공공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과마을의 신재생 에너지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위기의 긴 터널을 완벽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 한 해만큼은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희망의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속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자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생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도민의 30년 숙원을 해결하고자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남권 의과대 유치 목표도 구체화 시켰습니다. 아울러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내실화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제12대 도의회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남도 역사관광연구회’ 등 11개 의원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토론회, 간담회, 현지방문 등 활발한 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습니다만은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습니다.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합니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WTO 체제가 약화되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안보, 경제, 기술협력 등이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출전략은 과거와는 달라져야 합니다.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
존경하고 사랑하는 28만 순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순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고,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정세와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국내외 금융 불안, 고금리, 고물가로 국가경제가 침제되고 지역경제는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우리 현대사의 과제로 남아 있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시행되어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할 길이 생기게 됐고,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됨에 따라 주민의 권한과 지방의회의 역량이 강화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해입니다. 반드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은 11조 8천억 원이며, 국고예산은 8조 6천 5백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전남 대도약 핵심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도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올해를 ‘세계로 뛰는 전남 대도약’ 원년으로 삼으려 합니다. 전남의 강점인 농축수산업은 스마트화‧고부가가치화‧수출산업화 등 농어업 대전환을 통해 미래생명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광양제철‧여수화학산단‧서남권 조선산업은 세계 1위의 지역산업으로 지속적인 경쟁력을 살려나가도록 더 지원하겠습니다. 지중해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섬과 갯벌 등 관광자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농축수산물과 남도음식은 전남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경쟁력입니다.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는 큰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전남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도 올 한 해 행복이 충만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그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3년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준비한 정책들을 하나씩 하나씩 펼쳐가겠습니다. 첫째,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전남교육 대전환은 교실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학교는 누가 뭐라 해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학습에 집중하는 교실, 학생의 미래를 응원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을 정립하겠습니다. 우 리 아이들이 거침없이 상상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면서 미래를 가꾸어갈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세우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미래역량을 키워주고, 창의력과 포용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워내겠습니다. 셋째, 전남형 교육자치의 선진적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공부하고 전남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야말로 전남형 교육자치가 추구하는 궁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