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조도면 관매도에서 열리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의 개최를 알리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을 소개했다. 올해 유채꽃 축제의 구호인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처럼, 관매도에서 펼쳐지는 유채꽃 축제는 봄의 생기와 설렘을 가득 담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 기간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아리락’의 전통 공연을 비롯해 줌바댄스와 라인댄스 등 신나는 무용 공연, 유채꽃 노래자랑과 ‘진도아리랑 버스킹’ 등의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유채꽃 길 걷기, 방문인증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유채꽃 미니 기차 체험, 유채꽃 열쇠고리 만들기, 낚시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화 체험, 진도아리랑·북놀이 체험, 얼굴에 유채꽃 그림 그리기(유채꽃 페이스페인팅) 등 독특한 체험들이 축제의 특별함을 더한다. 축제장에는 사진 명당(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관매도를 가득 메운 유채꽃을 배경으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조성된 옥주골 어울림센터에서 ‘제2회 옥주골 식물나눔&어울림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 간 교류를 정례화하기 위한 활성화 사업이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이다. 식물 나눔과 함께 진행된 어울림 장터에는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 3팀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3팀이 참가해 수공예품, 잡화물품, 아동도서 등을 판매했으며, 작은 기부 물품들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칠하기(컬러북) 체험도 진행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으며, 옥주골 어울림센터를 더욱 활성화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을 통해 주민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방향에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옥주골 창작소에서도 식물 나눔을 동시에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지난 3월 31일에는 남도전원한옥마을에서, 4월 3일에는 길은푸르미마을에서 ‘진도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입교식을 개최하고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진도에서 살아보기’에는 2개 마을에 33가구, 총 39명이 신청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군은 신청자 중 11가구, 총 13명을 선정했고, 입교식에서 참가자와 지도자(멘토) 소개, 사업 설명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2~3개월 동안 해당 마을에 거주하면서 일자리 체험, 지역 탐방, 주민과의 교류, 영농·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인 남도전원한옥마을은 올해 신규로 참여한 마을이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생활하며 정원·화훼 가꾸기,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등을 진행하고, 길은푸르미마을은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최우수 마을’로 섬 일주(투어), ‘민속문화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군으로 귀농·어·귀촌 인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위해 정착지원 사업,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청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후원’과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후원의 취지와 장학회에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진도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설립 이후 진도군의 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과 진도군 출연금 등으로 장학기금 251억 원을 조성해 총 5,222명에게 장학금 45억 원, 교육경비 55억 원, 명문고 육성 18억 원, 기타 교육사업 19억 원 등 약 137억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 장학금을 상향하여 장학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많은 분이 장학회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고 의미 있게 장학기금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일에 더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조도면 관매도에서 봄의 향기 가득한 ‘보배섬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구호(슬로건)는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로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유채꽃 축제는 지난해 9개소에서 축제를 진행했던 것과 다르게 주무대를 관매도로 변경해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만개한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명당(포토존)과 관매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관매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축제 기간에 여객선을 증편 운행해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관매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관매도에서 유채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을 맞이해 보세요!”라며, “4월 11일에 관매도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는 7일 보배섬 유채꽃 축제 준비 사항 점검을 위해 관매도를 방문했다.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조도면 관매도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지난해 9개소에서 축제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주무대를 변경해 관매도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외국인의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동 촉진 등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가족과 함께 지역에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의 발급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진도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재외동포(F-4-R), 숙련기능인력(E-7-4R), 총 세 가지 비자 유형을 통해 외국인 우수 인재를 유치한다. 먼저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비자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소득 요건,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진도군에는 20명이 배정됐고 신청은 2026년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단, 배정 인원이 모두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 비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가족과 함께 진도군으로 이주하면 발급되며, 기존의 재외동포(F-4) 비자와 비교하면 단순 노무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허용되어 취업 선택권이 크게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진도군은 이 평가에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우수공무원 선발, 가점 부여, 사전 상담 제도 운영,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행 등 다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제출한 ‘진도군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터치 하나로!’는 ‘스마트 마을 방송’과 ‘진도군 공공앱’의 개발을 통해 군민과 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했으며, 고령의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서포터스’ 연계를 통해 정보격차를 혁신적으로 해소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한 전 직원의 값진 결과물이다”라며, “진도군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주간 재활 활동 중 하나로 정신등록회원들과 함께 의신면 사천리 편백숲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편백숲 산책, 명상 활동, 제기차기, 신발 멀리 던지기, 보물찾기 등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며 자연을 즐겼다. 회원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백숲을 걸으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라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분재회는 지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군민을 대상으로 분재와 화분 분갈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진도분재회에서 자부담으로 분재 115점과 화분 70점에 대한 분갈이, 수형조절, 철사 걸이 등을 진행하며, 방치된 분재를 새롭게 단장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분갈이 행사는 2023년 3월에 진행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무료 행사이고, 국가 공인 분재관리사 자격자들이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사용되는 흙, 전용 철사 등은 무료로 제공한다. 진도분재회는 대형분, 고가분을 지양하고 주민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생활 분재를 주로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단체이며, 진도에서 주로 생산되는 향나무, 소사나무, 동백나무, 상동나무 등이 주요 소재로 활용된다. 행사장을 찾은 김희수 진도군수는 “방치된 자연 자원이 여러분의 손을 거쳐 진짜 분재로 재탄생된다”라며,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여러분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진도의 분재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도분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4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한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진도군 운림공원 한옥펜션 숙박권을 지급한다.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옥펜션 숙박권은 8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 추첨 결과 발표는 5월 2일에 진도군 누리집에 게시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후 세액공제와 함께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수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으시고, 한옥펜션 숙박권 추첨 행운의 기회도 잡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공무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직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남교통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안전 운전 기법, 응급처치,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 등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별 대응 방안을 배우고, 최신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운전직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