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역의 요양단체가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장석웅 후보가 교육의 기회균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시대를 열어가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석웅 교육감과 함께 급변하는 복지의 패러다임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어르신과 학생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 한다”며 “또한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효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을학교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 전남의 교육변화를 이끌어온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전남교육을 책임질 수장으로 적임자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지역 내에 150여 개의 시설과 기관을 아우르는 단체이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 동·서·남부지부가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와 25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 동·서·남부지부는 “해양 재난과 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훈련과 홍보활동의 협력을 위해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후보 간에 정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의 주요내용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학생들의 생존 수영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학생과 교직원의 응급조치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를 활짝 열었다. 강기정 후보는 25일 오후 12시30분 조선대 후문에서 ‘듣는다 유세’를 진행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 후보는 ‘잘 듣겠다’는 의미를 담아 토끼 모자를 쓰고 귀를 쫑긋 세우는 작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청년정책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청년들은 현장 자유발언을 통해 △결혼·출산·육아 기회 보장 방안 △체육 등 예·체능 계열 일자리 정책 △청년 정치 참여 기회 보장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오토바이 소음 피해 △축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조선대 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한 청년은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며 “만약 강기정 후보가 잘못된 방향으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면 질타도 아끼지 않겠다. 청년이 들러리가 아닌 정치와 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계속 마련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 후보는 “청년들을 보면 정치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취업·주거·여가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사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나를 딛고 오를
전남투데이 박홍남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5일 “남구는 미래 먹거리로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추진해 에너지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후보와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광주 남구 노대물빛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강 후보는 대표 공약인 ‘5+5 광주新경제지도’ 가운데 남구 정책을 발표하고 시민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강 후보는 “한국전기연구원광주분원이 있고 앞으로 많은 에너지 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한국전력, 한전공대가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추진해 에너지로 먹고 사는 남구가 돼야 한다”며 “남구는 에너지도시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 중심도시 남구 발전을 위해 △차세대베터리·스마트그리드 연구·생산단지 조성 △제로웨이스트·에너지전환마을 조성 확대와 남구 대표 에너지 축제 추진 △남구 효천-도시첨단산단-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급행 교통체계 구축 등도 이야기 했다. 이날 시민들은 현장 참여를 통해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노인 체육시설 조성 △버스 노선 개편 △호수공원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기호 4번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가 사전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자신의 기호 4번에 맞춰 사보일배를 하며 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30도를 육박하는 폭염을 뚫고 오늘(25일) 오후 2시, 강진중앙초등학교 정문을 출발, 읍내 시장통 제일목욕탕 앞까지 사보일배를 하며, 지난 4년 군수 재직 동안 미흡했던 점을 사과하고 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승옥 후보는 또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꼭 성공해 지난 4년의 군정을 거울삼아 민선 8기 명실공히 군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군정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오늘(25일) 사보일배는 이승옥 후보와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인 서채원 전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함께 했는데, 두사람은 사보일배를 마친 후 강진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저녁 7시부터 대대적인 합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승옥 후보와 서채원 총괄본부장은 강진원 후보의 실현불가능한 보여주기식 공약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두사람은 강진원 후보의 5555 공약에 대해 "허황된 짜맞추기식 공약"이라며 군민을 더 이상 속이지말라"고 일갈했다. "강 후보가 인구 5만명 공약을 지키려면 현재 강진군 인구 3만 3천 명에 만 7천명이 더 늘어나야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5일 “주민과 소통하는 정책 플랫폼 「우승마을」”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군민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에서 접속하여 주민들의 생각을 소통하고 공유해서 유익한 정책이 되고,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군민이 인정받는 영암을 만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우승마을’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가 ‘우승마을’을 통해 네거티브 없는 정책 경쟁, 영암의 미래를 논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 많은 군민들의 생각과 제안이 모아져 훌륭한 정책으로 새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승마을”은 생각을 얘기하고 건의하는 ‘주민센터’, 허위사실 등을 제보하는 ‘파출소’, 언제든지 서운한 마음을 풀 수 있는 ‘대포집’, 무엇이든지 말하는 ‘카페’ 등으로 구성됐고, http://www.woosh.co.kr/ 으로 접속해 소통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25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민주 진영 후보들끼리 단일화를 통해 광주교육을 바꿔 보고자 요청했지만, 상대 후보들이 답하지 않았다”며 “이는 광주교육을 포기한 행위이며 책임은 오롯이 그들이 져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 박 후보는 “민주개혁 세력이 뭉쳐 보수 교육에 대항하기를 원했는데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어른들의 잘못으로 광주 학생들이 피해를 볼까 봐 우려스럽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단일화 거부 이유로 성향이 다르다고 말하지만, 독일의 경우 2021년 사민당, 자유민주당, 녹색당이 연합하는 신호등 연정을 했고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도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와 연합을 꾸리기도 했다”라며 “혹여 성향이 다르다 할지라도 어떠한 선택이 광주 학생들에게 옳은 선택이었는지 후보들은 고민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개혁 세력 단일화는 선거공학이 아니라 광주교육이 줄 세우기식 보수교육으로 회귀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라며 “보수교육으로 회귀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교육정책이 광주에서 벌어지게 되면 이 책임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명백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만큼 이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동구청장 후보는 26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마을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주거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택 후보는 “동구는 지난 4년간 원도심의 특성을 살려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였다.”며 “도심공동화 현상이 뚜렷한 동구에 도시개발·재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뉴딜,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왔다.”고 말했다. 임택 후보는 “2018년 동명동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200억원)’, 2019년 서남동 ‘인쇄문화마을 조성(300억원)’, 2020년 산수동 ‘꼬두메 향기가득 행복마을 만들기(50억원)’, 2021년 계림동 ‘경양마을(120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후주거환경정비를 비롯한 마을 일자리 창출, 주민주도 공동체 회복을 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멈추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민선 8기에는 주민의 삶이 어우러진 도시재생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아직도 노후된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사람중심의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5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추진됐지만 44% 가량은 여전히 수도권에 있으며 특히 광주는 4개로 가장 적은 실정”이라며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즌2’가 조속히 추진돼 수도권 과밀현상을 해소하고 지방의 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문재인 정부 시절 2단계 이전 대상 공공기관 120여곳 가운데 에너지·정보통신·문화예술·농생명·환경생태·과학기술·복지노동 등 7개 분야 35개 기관을 목표로 정하고, 이 중 10개 기관을 집중 공략했었다. 하지만 문 정부의 정책은 소문만 요란한 채 무산되고 말았다. 대통령직인수위와 새 정부도 공공기관의 2단계 지방 이전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 추진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 주 후보는 “공공기관의 2단계 지방 이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소속 시장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원칙 아래 대상 기관을 엄밀히 선정한 뒤 치밀한 유치 전략을 세워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나주혁신도시 성공 사례를 거울 삼아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4일 “문화·의료·뷰티 산업 세 축으로 사람이 머무는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후보는 임택 동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30분 동구 푸른길 산수문화마당에서 ‘찾아가는 정책소풍’을 열고 “동구는 아시아문화전당, 대형병원, 인근 화순의 바이오생산단지를 활용해 문화·의료·뷰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소태천, 내지천 등 동구를 관통하고 있는 광주천의 생태계 다양성 회복과 가족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통한 친근한 동구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아울러 강 후보는 “금남로, 충장로, 푸른길 동구 골목 곳곳이 살아야 사람이 모이는 동구를 만들 수 있다”며 “동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 형성과 골목상권진흥기관 등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혁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민들의 현장 참여도 활발히 진행됐다. 세 아이를 둔 엄마라고 밝힌 한 시민은 “오늘 시장 후보와 함께하는 정책마당이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왔다”며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가장 걱정되는 것은 등하굣길 안전문제다. 안전대책을 세우고 사고 걱정 없는 광주를 만들어 달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어 전남의 교육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교육 현장을 경험한 김 후보는 “교육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습권 보장과 교권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며 “구체적으로는 성장단계별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단-배움-평가-지원으로 이어지는 학습 이력 관리를 할 것”이라고 교육력 향상 계획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김 후보는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모든 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특히 면 단위 학교에 우선 배치해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를 연계한 활동을 확대하고, 대입지원관, 진로컨설턴트 채용을 늘려 진학률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인성을 겸비한 실력을 강조한 김 후보는 “배려와 소통, 리더십을 키우는 더불어 사는 미래형 인성교육을 확대하며, 학습권과 교권 침해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좀 더 확실히 구축하고 예방 교육 의무 이수제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학교는 공부를 해야 학교답다”며 “학부모의 희망도 공부하는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철 곡성군수 후보는 25일 ‘군민이 행복한 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핵심공약으로 4인 가족 기준 연간 50만원의 행복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행복수당 지급은 군민들의 행복한 권리보장을 위한 것으로 지역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매년 50개 청년창업기업에 창업지원금과 식비 등 220만원을 지급하고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30만원 지급, 출산장려금 첫째·둘째까지 총 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군민들의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주여건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청년 100명이 살아가는 청년마을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어린이 생태도서관 건립 ▲다문화가정 직업훈련교육비 지원 ▲섬진강 공원화사업 추진 ▲스포츠 타운 조성 ▲스마트팜 혁신단지 기반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숙박업소 세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 오직 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가겠다”면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성실하고 준비된 이상철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