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고당도 노지감귤 생산의 근간이 되는'2023년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2023년 1월 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노지감귤 재배농가의 당도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피복자재의 내구성을 감안하여 기존 3년마다 지원하던 피복자재를 2년으로 단축하여 지원을 하며, 감귤원 피복시기 일실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신청기간을 앞당겨 신청ㆍ접수 받게 된다. 또한, 본 사업이 노지감귤 재배농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내년에는 총 32억 5000만 원을 투입(2022년 13억 3300만 원 대비 144% 증액)하여 노지감귤 당도 올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노지감귤원의 당도 향상을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2023년부터는 피복자재 지원주기 및 신청기간 조정 등 농가들의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향후에도 고품질ㆍ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방풍수 정비를 통해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을 2023년 1월 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2023년부터는 큰 틀의 변화가 있을 예정으로 우선 그 첫째가, 예산투입 규모이다. 서귀포시는 방풍수 정비사업을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감귤 재배농가의 최애(最愛)사업으로 올해 본 사업에 1억 8000만 원을 투입했으나 농가 신청량 대비 지원율은 35%정도에 그쳤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전년도 예산보다 거의 1,000% 증액된 17억 원을 투입하여 본격 감귤원 방풍수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둘째는 90% 농가 보조사업으로 보조비율의 과감한 변화이다. 방풍수 정비사업은 농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업인 만큼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농업경영비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있는 제주 농가에 대하여 보조비율을 과감히 90%의 상향하여 조금이나마 농업경영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셋째는 신청기간의 변화이다. 내년사업은 농가 신청기간을 앞당겨 감귤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방풍수를 정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2월 17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청소년문화축제 ‘고찌놀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들이 참가한 청소년 끼 발산 경연대회와 다양한 체험부스 및 청소년 메타버스 신체활동 체험관 운영, 청소년 성 바로알기 체험, 유공자 표창 수여식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진행됐다. 먼저 끼 발산 경연대회에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중고등학교 청소년으로 구성된 9개 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난타공연 등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맘껏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연장 앞에서 운영된 체험부스에서는 캔버스자석 홀더 만들기, 크리스마스 식물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메타버스 신체활동 체험관과 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선정 우수사업인 강정청소년참예예산위원회의 ‘고교차별화 인식개선 캠페인’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성 바로알기 체험 ‘나를 찾아서’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그동안 터부시되던 청소년 성에 대해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며 자신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에 장애인활동지원 신청 대상을 확대하고,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13.7% 증액한 107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는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되며, 활동지원사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제공되는 가산급여 단가 역시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된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의 신청 자격을 규정하고 있는'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5조가 개정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보전급여 대상이 기존 65세 이상 장애인에서 2023년부터 노인성 질병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는 65세 미만인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달라지는 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보건소 직영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등록대상자 46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다짐을 새기는‘나에게 격려 카드 쓰기 및 송년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작지만 의미있고 따스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에서 직영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정신질환 및 중독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도와주고, 중증환자는 더 이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주간(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만성 질환자들에게 쉼터와 재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의료비 지원,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일반상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독・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봄으로써 마음까지 건강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혹한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가구원 그 친족은 해당 가구의 생계·의료급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확인,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를 신청받는다.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주거급여, 기초연금, 한부모가족지원 등 일부 급여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3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1인 가구 월소득 62만3,368원, 4인 가구는 월소득 162만 289원 이하인 경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수급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수급권자의 부모 또는 자녀 가구가 연 소득 1억 원(월소득 834만 원)이 넘거나 9억 원을 초과하는 재산을 소유한 경우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외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은 국번없이 129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겨울 최강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가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설과 동파 등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어린이집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11월, 어린이집 동절기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고 1개 조 3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11월경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117개소)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20개소를(15% 이상) 선정, 내년 1월까지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재난 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영유아·보육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기 안전점검이며, 특히나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와 계절 관리제 시행으로 인한 ▲미세먼지 대응 등의 특성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그리고 모든 어린이집에 점검 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시설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어린이집 사이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며 추진한다. 점검 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지도 및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법사항 발생 시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며, 12월 현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중학교 학생대표와 교육장과의 대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 관내 중 14교 학생대표와 교육장,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신장 지원 방안’, ‘비만예방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원 방안’, ‘학생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토의하고 그 결과를 교육장에게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부는 학교별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으며, 1부와 2부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지원청 담당자와 부서별 협의를 거쳐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의 중심이 되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을 고민하고 지원청과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며 자율과 참여의 학생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출처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쾌적한 사육환경과 지역주민의 축산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를 추진하여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목표 누적 88개소를 상회한 94개소를 지정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지금까지 지정현황은 올해에는 17개소(소 10 돼지 5 닭 2)가 추가 지정, 누적 94개소(소 52 돼지 34 닭 8)가 되어 올해 목표 누적 88개소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아울러 이 성과에 힘입어 2023년 목표 100개소를 상반기 내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정돤 농가에 대해서는 연 2회 현장점검과 지정 후 5년이 지난 농가는 환경개선 교육 이수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축산농장’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지역복지 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주거·돌봄·보건의료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보건소, 읍면동, 수행기관 등과 함께하는 지역 케어 회의 구성 및 운영 ▲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운영(함께하는 돌봄밥상, 공유공간 한누리 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에 민·관이 함께 협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두텁게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10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시 벌채 산물은 최대한 수집하여 목재 자원으로 활용하고, 산물의 수집 및 운반이 어려워 임 내 처리가 불가피한 경우 현장 파쇄하거나 그물망 피복을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서귀포시는 고사목 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원목은 목재자원(열병합발전소 연료, 톱밥 등)으로 활용하고 지엽(가지, 솔잎)에 대하여는 소각 처리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산불조심 기간과 동일한 기간에 추진됨에 따라 소각 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으며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10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에는 지엽을 소각 처리하던 방법에서 파쇄하는 방법으로 전환 중에 있다. 파쇄로 전환할 경우 산불발생 위험도 및 민원발생은 감소하고 예산절감 효과는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함에 따라 서귀포시는 내년 4월까지 총력을 다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3년 4월까지는 시민들의 신고도 중요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 중 발생하는 부상, 질병, 사망 등 각종 피해 및 어선 침몰, 충돌, 화재 등 어선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어선원 및 어선 선체보험료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어선원 및 어선 선체 보험은 정책보험으로 서귀포시를 선적항으로 둔 어선 869척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어선원 보험은 3톤 이상 어선을 의무가입 대상으로 한다. 어선원 보험료에 8억 원 지원했으며, 추경예산 약 1억 2,000만 원을 추가 확보 예정이다. 보험료는 톤급별로 최대 25%까지 지원하고, 3분기까지 655척의 어선을 지원했다. 또한, 어선 선체 보험료에 4억 원 지원했으며, 약 4,000만 원을 추가로 요청했다. 선체 보험료는 톤급별로 최대 19%까지 지원하고, 3분기까지 611척의 어선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보험료 부담은 경감되고, 가입률은 높여, 어선어업 경영안정 및 어선원의 생명 보호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어선원 보험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하고, 어선 어업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1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