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6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보호결정 및 아동양육시설 입소 총 2건에 대한 심의와 2022년 서귀포시 보호아동 현황, 2022년 아동복지사업 추진현황, 2023년 달라지는 아동복지사업 등 총 3건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또한, 아동보호 및 돌봄과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성과와 반성을 통해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의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의 보호조치, 보호종결, 후견인의 선임‧변경 청구 및 그밖에 아동의 보호에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심의·의결하는 기능으로써 의사, 교수, 교육공무원, 경찰, 아동복지 시설 관계자 등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사례결정위원회 등 총 11번 회의에 86건(102명)의 심의를 통해 신규보호 18건(24명), 보호조치 변경 1건(1명), 보호종결 및 연장 35건(35명) 기타 10건을 결정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3일 가파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가파리 경로당에서 실시된 교육은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지역인 가파도의 특성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최초 목격시 의식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정확한 가슴 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한편,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에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시 생존율은 11.9%로 미시행 4.9%보다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가파도의 특성상 이번 교육이 심정지 환자 등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주민들 스스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도서 지역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2일 서귀포칼호텔에서 도의원, 도 방역총괄과, 서귀포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서귀포의료원과 소방 관계자 등 사업 참여기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사업 추진에 적극 기여한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 교수와 소방관계자, 서귀포YWCA 7명에게 감사패 수여, 성과 동영상 상영, 사업 경과보고 및 세부 사업별 추진성과 보고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1억 원을 확보, 올해까지 지난 4년여간 서귀포시 전 지역에 총 190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의원·약국 설치를 비롯한 도내 최초 응급버스 도입 및 헬기 이·착륙장 설치,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과 쿠킹버스 식생활 교육사업 등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개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그동안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서귀포시가 지역 균형 발전의 성공모델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차단과 탄소저감 확충을 위해 추진했던 ‘대정농공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대정농공단지 주변에 가시나무류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 8천여 본을 식재하여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형 숲으로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차단 숲 조성을 통하여 단지 내 산업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과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여 대정농공단지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극복과 미세먼지, 탄소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 숲을 확대 조성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최고의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일정에 따라 지가 산정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2023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은 △ 1월 20일까지 산정 대상 토지특성조사 완료 △ 3월 14일까지 지가 산정 밎 검증 △ 4월 11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이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 필지는 전년 대비 1,470필지 늘어난 236,208필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정 대상 토지를 대상으로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용상황 및 지가형성요인 등 현지조사와 공부대장 확인 등 기초조사를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및 부담금 등 시민의 직접적인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초가 되는 2023년도 서귀포시 표준지 공시 예정가격 변동률은 잠정 - 7.23%이며 내년 1월 25일 최종 공시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심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택 내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내년에 13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의 지원기준을 내년 1월부터 대폭 완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은 건축주가 법적 의무 차고지 외에 추가로 조성하는 경우에 대문, 담장, 창고 철거 및 포장비 등 공사비의 90%를 지원한다. 단독 및 공동주택과 준공한 지 20년 이상 된 근린생활시설에 한해 지원됐으나 내년부터는 모든 근린생활시설에 지원되도록 조건이 완화되고 수년간 동결이던 공사기준 단가를 대폭 상향함에 따라 공사를 꺼려했던 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돌담 철거비를 개소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콘크리트 포장비를 1대당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기준단가들이 일제히 인상되어 당초 500만 원이던 최대 보조금도 8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자기 차고지 조성 후 9년의 의무 사용기간을 8년으로 단축, 건축주의 부담이 줄어 부정적인 시각으로 참여를 꺼려했던 시민들의 참여가 다소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사업 추진실적은 동지역이 90건/185면, 읍면지역은 88건/217면으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양식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양식산업 정착을 위하여 올해 총 48억의 예산을 확보(국비 100%)하여 추진 중인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권장한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응모하여 사업지구로 선정됐으며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44개소를 선정하고 7월에 추가공고를 통해 최종 49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원 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어류 양식 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로 양식어가 당 최대 2억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했다. 또한, 배합사료 사용 양식어가 확대를 위하여 양식어가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사업의 관련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 양식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생사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연안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3일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오소록한 전시실 음악회'공연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오소록한 전시실 음악회'는 오소록한 김정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주지역의 청년 작가의 미술 작품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2악장, 피아졸라의 '항구의 겨울',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관람객들의 귀에 익숙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이 연주되며 한라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수연이 플루트를 협연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자유좌석제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색달쓰레기위생매립장 내 매립지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하여 12월 21일 서귀포소방서와 합동으로 모의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소방서 소방대원과 색달매립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으며 대형화재 발생을 염두에 두고 화재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구축과 조기진화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고,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소방차 출동로 확보, 압송펌프작동 및 살수시설 운영 등 다양한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97년부터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색달매립장은 매립된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과 매립지 내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로 인한 자연발화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작년 12월에도 색달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특성상 여전히 자연발화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상시에 살수 등을 통하여 함수량을 높여 자연 발화 가능성을 억제하고 있으며 대형화재 발생을 염두에 둔 상시 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 겨울, 작년보다 야생철새가 이른 시기에 국내에 도래하여 약 3주 정도 빠르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 천안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이후에 현재까지 89건을 확인했다. 타 지역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10월 이후 현재까지 48건(10개 시·도 25개 시·군)이 발생하여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비상 상황으로 사전 예방 및 유입 방지를 위하여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는 등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차단방역 강화사항으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농가 방문 전 거점소독센터 방문 및 소독필증 발급, 가금입식 사전신고제 운영, 출하전 정밀검사 및 이동승인서 발급, 가금전담관 통한 가금농가 방역점검 및 지도 등 수행하고 있다. 가금농장 관계자 및 가금관련시설 종사자는 ① 방사사육 금지 ②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③ 농장 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④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보관 ⑤ 농기계 세척·소독 및 농장 외부 보관 ⑥ 1회용 난좌 사용 및 알 운반도구 세척·소독 ⑦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⑧ 소독시설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통장연합회는 20일 오후 5시 서귀포웨딩홀에서 마을 통장, 사무장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통장연합회 역량강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 동 통장들이 모여 통장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단합력을 높이기 위한 서귀포시통장연합회‘소통(서귀포시장 즉문즉답)’과 ‘화합(레크레이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합의 시간 중에는 내년도에 새롭게 실시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사업에 대한 통장들의 역할과 프로그램 참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도정·시정 발전 유공 통장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서귀포시 통장연합회 이상준 회장은 “최일선에서 행정과 지역 주민을 연결해주는 통장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여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일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보건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고,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기관 등에 대한 표창과 수상기관 우수사례 공유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보유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활동량계와 연동해 6개월동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고, 사업 참여 후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51명(72.9%)으로 전국 54.8% 대비 18.1%p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참여자 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BMI가 사전25kg/㎡에서 사후24.5kg/㎡으로 감소했고, 평균 허리둘레 84cm에서 81.5cm로 감소하여 비만율 개선에 큰 효과를 보였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