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만감류 소비 촉진을 위한 설 특판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 출하가 본격 시작됐으나, 고물가,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이면서, 서귀포in정이 가격 안정 대책으로 만감류를 설 특판 행사 주요 품목으로 정했다. 서귀포인정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선별된 고품질 만감류를 앞세워 설 특판 기간 서귀포인정 내부 몰뿐 아니라 외부 협력 채널, 자매도시(철원, 용산) 농산물 교류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으로 만감류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쿠폰 지원으로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기획해 농가 소득은 보장하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질의 만감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소비자 상생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설 특판에서 만감류 외에 흑돈 세트, 수산물 세트, 감귤 과즐 등 19개 상품의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10+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맞이 특판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을 지원한다. 상황실은 5개 관광안내소(종합관광안내소(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와 7개 제주올레 안내소를 포함하여 설치된다. 상황실에서는 서귀포시 여행 중에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고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신속 제공하여 관광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방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공식 SNS를 통한 친절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전광판에 환영문구를 표출하는 등 ‘관광객 맞이 친절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관광 사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서귀포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에서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설 연휴 종합 대책은 ▲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 ▲ 비상진료·감염병 예방 의료대응 체계 구축, ▲ 물가 안정 대책 마련, ▲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등 7개 분야 8개 반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 연휴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8개 부서·497명을 투입하여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재난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재난·재해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관리 특별 대책 기간을 설정해 농·수·축산물 가격 담합, 원산지 및 가격 표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홍보를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 기간 발생 쓰레기를 전량 수거 조치하고, 교통 혼잡 구역 주정차 단속, 공영주차장 22개소(중앙로터리, 천지, 홍로, 표선 등)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첫 공연으로 탐라의 숨결 피아니스트 양방언 PASSION & FUTURE를 오는 1월 28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솔로데뷔 27주년을 맞은 양방언은 의사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런던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8장의 앨범과 OST를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 음악에 작곡으로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본 공연은 양방언의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강이채(바이올린), 선란희(기타), 조후찬(베이스), 신동훈(드럼)의 밴드셋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이 특별출연하여 활기차고 파워풀한 공연으로 신년음악회의 포문을 활짝 열어줄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1월 17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1층 2만5천원·2층 2만원 /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각 지역의 문화 예술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2023년에는 문화도시 서귀포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예술단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총 69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계묘년에는 정기연주회, 기획‧특별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총 73회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년 첫 연주는 1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악단과 합창단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로 시작한다. 도립서귀포관악단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심포닉 시리즈를 오는 2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총 16곡의 작품을 선보인 심포닉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관악 연주단체를 위해 작곡된 유명 교향곡 및 교향모음곡을 엄선하여 선보였던 연주로 많은 관객들에게 관악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였다. 도립서귀포합창단은 4월 정기연주회에서 미국 합창의 살아있는 전설 지휘자 앙드레 토마스의 객원지휘로 연주한다. 또한 6월에는 대규모 성악곡을 관악단의 반주에 맞춰 협연자들과 무대에 오를 계획이며, 11월 정기연주에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왕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인 중위소득의 인상(5.47%)과 재산의 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별 선정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가구 소득의 중위값을 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23년 4인기준 생계급여 162만 원, 의료급여 216만 원, 주거급여 248만 원, 교육급여 270만 원) 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재산 기준의 완화로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도 4,200만 원에서 5,3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기준 및 재산기준의 완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들의 기초수급자 진입벽이 낮아지고, 생계급여액이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중위소득등 선정기준 완화를 대비해 작년보다 생계급여 예산을 23억 증액한 258억 원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으로 기본적 생활보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매년 자동차세를 연세액(본세)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1년에 한 번(6월), 10만원 초과하는 경우는 두 번(6월, 12월)으로 나눠 부과하는데 납세자가 자진하여 연세액을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6.4% 세액을 공제받는다. 연납 시 세액 공제는 선납 이자보전 취지이며, 1월 중 연납하는 경우가 공제율(`23. 1월 6.4%, 3월 5.3%, 6월 3.5%, 9월 1.8%)이 가장 높다. 연납신청 및 납부방법은 처음인 경우라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난해 연납자에게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공제된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며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등 불이익은 없다. 다만,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에 정기분으로 부과 고지된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 만큼 일할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한편, 코로나19 회복지원 위한 1톤 이하 비영업용화물차와 전세버스인 경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인 중위소득의 인상(5.47%)과 재산의 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별 선정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가구 소득의 중위값을 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23년 4인기준 생계급여 162만 원, 의료급여 216만 원, 주거급여 248만 원, 교육급여 270만 원) 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재산 기준의 완화로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도 4,200만 원에서 5,3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기준 및 재산기준의 완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들의 기초수급자 진입벽이 낮아지고, 생계급여액이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중위소득등 선정기준 완화를 대비해 작년보다 생계급여 예산을 23억 증액한 258억 원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으로 기본적 생활보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실현을 위한 청정환경 분야 목표를 ‘청정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으로 녹색환경, 생활환경, 공원녹지, 산림휴양 등 4개 분야에 총 829억 원을 투자하여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의 청정자원을 십분 활용한 지역 가치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참여 확대, 사업구조 개선 등을 통한 실현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명실공히 람사르 습지도시로서 그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테마상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교류를 추진하는 등 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탐방오름·용천수·습지·생태하천 정비에 18억 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가 지닌 청정자원 가치를 보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50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함께하면 더 단단한 서귀포시 탄소중립’을 기치로 매월 기후 행동 선정·활동 전개, 탄소중립 선도마을 조성(2개 마을), 탄소포인트제 상업시설 집중 홍보 등 보다 실천 지향적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새롭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을 맞아 '시민의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생활 실현'을 위하여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 작가의 산책길 재편성 △ 문화공유공간 활성화 및 문화시설 확충 △ 지역대표 예술인 조명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역점을 두고 문화예술 전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서귀포시는 문체부 문화도시 성과평과 선도(최우수)도시 선정, 법정문화도시 우수사례 표창, 2022 문화도시 박람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가 전국적으로 가시화되는 해를 맞이했고,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사업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따른 시설확충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이중섭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 주요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시민음악아카데미, 청소년오케스트라, 미술 교육프로그램 등 시민의 참여도가 높았던 기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올해는 시민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주말에만 운영하던 김정문화회관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주중에 추가 개설(2건)했다. 도립서귀포예술단은 정기·기획공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로 보전과 개발 가치가 높은 우선 사업대상 42개소(도로 36(40개 노선), 공원 6)에 대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보상비 63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5년차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정비사업은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라 우선사업으로 선정된 48개 사업(도로 38(42개 노선), 공원 10)에 대하여 추진하는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4년 차까지 총보상비 4,925억 원(도로 3,043, 공원 1,882) 중 2,997억 원(도로 1,814, 공원 1,183)을 투입, 도로 42개 노선, 공원 8개소에 대하여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3년도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 접수된 보상 민원에 대해서 2023년도 1월부터 접수순서대로 개인별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보상관련 서류를 취득 후 소유권 이전 절차를 이행하고 소유권이전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상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 조심 기간에 본청과 12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 진화, 뒷불감시, 산불 취약지 순찰 등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어린이날‧석가탄신일 등 연휴 기간에 등산객 및 성묘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하는 등 산불방지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사소한 방심에 의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