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 갑 선거구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암댐으로부터 상사댐을 분리해 250억 원의 주변정비사업을 확보하고, 댐 주변지역을 ‘규제 위주’에서 ‘활용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주암댐과 상사댐 주변의 많은 주민이 잦은 안개와 높은 습도로 건강과 농축산물에 큰 피해를 입고, 경제적으로도 여러 제약을 받고 있다”며 “수자원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규제할 것은 규제해야겠지만, 주민들이 관광 자원이나 레저시설 등으로 소득 증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댐 건설‧관리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댐건설관리법)’에 의하면 댐으로 유입되는 하천 및 지류의 500m 이내 지역은 수변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순천시는 승주읍, 주암면, 상사면, 낙안면, 송광면, 외서면에 70.48㎢의 면적이 해당된다. 이곳에서는 공장(폐수배출시설), 축사(가축분뇨배출시설), 숙박시설, 음식점, 목욕탕, 공동주택의 신축이 금지되는 등 행위제한이 따른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주암댐의 조정지댐으로 되어 있는 상사댐을 독립된 하나의 댐으로 분리해 주변정비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하겠다고 주장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사)한국생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했다. 지난 2일 담양군에 위치한 (사)한국생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김경만 예비후보·서구(을) 예술인협회 지지선언식에는 이대겸 총연합회장과 염인규 총연합회 부회장 및 국악·패션·애니메이션만화·미술·공예·문학 등 분야별 문화예술인 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대겸 (사)한국생활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장은 “김경만 후보는 늘 약자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해온 만큼, 민생경제를 잘 살펴주실 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광주전남 예술인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인협회 대표자들은 “광주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김경만 후보를 위해 끝까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만 예비후보는 “광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역량강화를 위해 충분히 지원받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생활문화예술이 광주의 품격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1월 31일에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을 촉구하는 간담회를 지역 국회의원 및 총선출마예비후보, 범시민운동본부 임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11월부터 시민들이 주도해서 참여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이전을 촉구하는 범시민운동이 지역의 정치권과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국회의원과 총선출마자의 금호타이어 이전 문제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과 해박한 지식, 그리고 다양한 접근방식과 해결방안을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호타이어 이전을 통한 지역 발전의 청사진 마련에 정치권과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하나된 목소리를 냈으며, 공간혁신구역 마련, 특혜 및 먹튀 논란 해결, 공공주도 및 완전고용 문제 등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에 대한 대책이 시급함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산갑 이용빈 국회의원, 광산을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산갑의 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진보당 순천시 국회의원후보 이성수가 2월 1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시 조례아파트 전세사기 피해자(청년)들의 긴급구제에 나설 것을 행정당국과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무척이나 어려운 민생에서 피해규모 150여명, 세대당 6천만원에서 1억원대의 전세보증금 총 100억원대의 전세사기는 부푼 삶의 꿈을 안고 사회활동을 하고 청년들에게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젊은 청년들이 피땀으로 이룬 대부분의 재산을 한순간에 잃어 버릴 처지에 놓여 있고임차인들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상황으로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시 신용불량자가 되어 회생이 더욱더 어려워 질 수 있다"고 했다. 진보당 순천시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는 지난 1월 31일 순천 시대아파트 약 26명의 전세사기 피해자 및 가족들과 함께 간담회 진행하였으며 피해자(청년)들은계약기간 만료 후 환급예정금 미지급으로 인해 개인별 자금운영계획에 차질발생, 이사, 결혼자금, 취업지역 이동 제한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고 또한 법적절차에 관련한 비용이 부담되어 소송 등 법적대응이 어려운 점, 소송이 진행되더라도 오랜시간이 소요되어 당장의 생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일 지역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개최된 서구 3지구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협 서구지역아동센터 협회장을 비롯해 상무2동·서창동·금호1·2동의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김종협 협회장은 서구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돌보는 등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라고 정의하고, “저출산에 따른 아동인구의 감소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교육부의 부실하고 현실성 없는 늘봄학교 계획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상생의 방안이 필요하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이와 대해 양부남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아동센터 관계자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아동을 먼저 생각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지역아동센터가 지역 내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은 1일 정부와 국민의힘이 주장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막기 위해 유족들과 함께 고군분투했다.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민주노총 각각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유예할 순 없다고 주장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유족들과 함께 민주당 의총 앞 피케팅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를 막아내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자리로 만들기 위해 2주 간 강은미 의원은 유족, 노동자, 시민단체와 함께 치열하게 싸웠고, 오늘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를 막아냈다. 강은미 의원은 “당연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참 힘들고 오래 걸렸다”라고 발언하며, 더 이상 마음 졸이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이런 퇴행을 막아 낼 수 있었던 건 “함께 농성하신 유족분들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은미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은 27일부터 그랬듯 시행이 되어야 하고, 정부여당은 더 이상 공포 마케팅을 펼치며 발목 그만 잡아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22대 총선을 앞두고 1월 31일 발표된 해남·완도·진도 총선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또다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작년 9월부터 언론사에서 5차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모두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1월 31일, 여수MBC와 목포MBC의 합동조사 형식으로 발표된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전 원장은 후보 선호도에서 45%를 기록, 현 지역구 국회의원보다 2배 이상, 26%p차이로 훨씬 넘는 높은 선택을 받았다. 특히, 박 전 원장은 본인을 제외한 6명 후보 전체의 선호도를 합산한 것보다 더 높았는데, 연령별 선호도에서도 30대 이상 모든 세대에서 우위를 지켰고 특히 50대에서는 4배, 60대~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현역의원을 3배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원 전 원장은 “거듭 감사드리며 더 겸손하게 해남·완도·진도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5차례의 압도적인 지지는 해남·완도·진도를 대도약시키고, 윤석열 독주 정권과 더 강력하게 투쟁하라는 지역 주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 MBC와 여수 MBC가 지난 27~28일 코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1일 총선 정책공약 8호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관광벨트로 조성하여 지역 소득 창출'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한진수 관광상품개발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수도권에서 광주에 놀러 오면 손님들에게 관광시켜줄 만한 장소가 별로 없고 담양의 기사문화권이나 숲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며 “광산 지역은 극락강, 황룡강의 멋진 Y자 수변과 어등산, 복룡산, 용진산, 드넓은 평야 지역의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어등산 한말 의병지, 용아·임방울·윤상원 열사 생가, 사암 박순 송호영당 등 문화자원 또한 풍부하므로 이를 관광 자원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황룡강 송산교 주변 여가 레저라인 조성, 김치촌·한우거리·승마거리 등 가족 단위 휴양 공간을 조성하고 문화 유적지 관련 후손의 참여, 역사문화관광특구 지정, 영농법인 설립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이행 방법을 설명했다. 재원 조달방안으로는 광산 송산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더 편리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민생공약으로 ‘반값 전기차’ 보급 정책을 내놨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PC사업을 계승하는 ‘국민전기차보급사업’을 전개하겠다”며 “당시 수백만 원대 고가 PC를 100만원 대에 구입 가능한 국민PC를 선정해 보급하여 오늘날 인터넷 강국(IT 강국 코리아)을 만든 것처럼 ‘국민전기차(반값 제공)’를 보급하여 한국판 폭스바겐(국민차)을 실현해 ‘친환경과 미래 성장동력’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전기차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국민전기차(반값 전기차) 공급 방안으로 “기존의 내연기관에 기초한 경차 혜택 부여 기준을 전기차 시대에 맞게 개선하여 레이, 캐스퍼 및 향후 출시되는 PBV(다목적 상용 전기차)에 대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국민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대중교통 교체차량 전기차 의무화, 각종 세제 혜택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효율법」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준호 예비후보는 “국민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이어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정부 여당이 이번 총선에서 야당에게 왜 200석이 필요한지에 대한 명분과 당위를 제공하는 일등 선거운동원”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과 관련해서도 “이미 세계적 관심사가 되었기 때문에 어물쩍 사과로 넘어갈 수 없고 특검밖에 길이 없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주요 관계자들이 국민이 아닌 김건희 여사에게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지금 대한민국은 권력 서열이 바뀐 김건희-윤석열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회동에 대해서도 ”두 분이 2시간 37분을 만났는데, 세계적 관심사인 명품백 문제, 공천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고 민생을 이야기했다는 발표를 누가 믿겠냐“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는데, 이는 국민을 ‘졸’로 보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주중에는 TV, 라디오, 유튜브에서 윤석열-김건희 검찰 독주 정권과 앞장서 싸우고, 방송 중간중간 틈틈이 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1월 30일,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를 맞은 하임봉 기아자동차지부 노조위원장은 “광주 기아자동차 관련 경제규모가 광주 전체의 30%에 이른다. 이것은 기아자동차의 중요성을 얘기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광주가 낙후되어 있고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지난해 광주 기아자동차가 9년만에 생산량 54만 대를 돌파했다. 현재, 광주 공장은 56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56만 대를 생산하려면 신차를 생산해야 한다. 신차를 생산하려면 결코 회사나 노조의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다.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더 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 더 큰 광주를 만들려면 당연히 일자리를 비롯한 정주여건들이 갖추어 져야 한다. 56만 대 생산을 위해서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로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 모두가 위협받는 현실이다. 대기업과 부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노동자를 비롯한 서민에게는 가혹하다. 윤석열을 제일 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순천시에 출마한 민주당 신성식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현 노관규 시장 비선조직들이 결합해 활동하는 정황이 포착돼 ‘현직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민주당 예비후보가 무소속 후보의 지원을 받는 것은 해당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민주당 손훈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상임선대위원장(이하 선대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신성식 예비후보와 노관규 순천시장은 더 이상 선거를 혼탁하게 하지 말라”며 “신 후보는 맨몸으로, 자기 실력으로 링에 오르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선대위원장은 “선거라 함은 국민을 위한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함에도 온갖 음해와 마타도어, 네거티브, 해당행위 등이 횡행하고 있다”며 “적어도 우리 민주당 후보들은 그러한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훈모 예비후보에 대해서 (타 후보들이) 시민들에게 유포하고 있는 ‘서울 호화생활설’이나 ‘폐기물 처리시설 왕지지구 건립설’등은 사실과 전혀 다른 마타도어에 불과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선대위원장은 “손 예비후보가 서울의 고급아파트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재산신고 내용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