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은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착한가게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예래동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착한가게 22개소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연시 ‘사랑나눔 지원창구’운영을 통해 각종 기업(업체), 단체 및 개인 등 현금, 물품기탁 5건을 접수하여 관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한바 있다. 앞으로 예래동은 착한가게 발굴 및 참여 확대를 위하여 위하여 통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 회의시 대상업소 발굴 및 참여 협조를 부탁드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요식업, 휴게음식점, 관광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동참을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나의웅 예래동장은 “모든 것이 풍족한 세상이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및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들이 엄연히 존재한다면서 행정에서 미처 보살펴 주지 못하는 어두운 부분들을 민간영역에서 채워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 등 복지시책에 시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2주간 선착순으로 900명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휘발유, 경유, LPG연료를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연 1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와 영업용, 친환경 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할 수 있으며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의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기간 내에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동차 번호판이 보이는 정면 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서귀포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거리(km) 등의 실적을 산정해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정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의 관리를 개선하고 읍면동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읍면동 환경정비 및 생활환경 관리·운영 평가』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관내 17개 읍면동(읍면5개소, 동12개소)으로,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환경정비 사업 및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관리상황·개선사항 등을 연 2회 현장평가와 연말 제출된 서면평가 내용을 합산하여 우수 읍면동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분야 및 기준은 △읍면동 플로깅활동 추진사업 평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현장·실적관리, △읍면동 생활환경 관리실태 현장평가, △민관 협업 쓰레기 분야 교육·홍보·계도 실적,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관련 추진실적 등이며 각 분야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수를 구분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추가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관리 및 정비 실적, △읍면동 환경 나눔장터 운영실적 등을 반영할 예정이며, 현장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 중 5명을 선발하여 평가하되, 항목별 최고점 1인의 평가점수를 제외한 4명의 평가점수의 평균을 적용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연말 최우수로 선발된 읍면사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도심에 녹색 활기와 봄기운을 불어넣기 위하여, 중앙로터리 교통섬 등 5개소에 튤립 27,000본을 식재하고 도심지 봄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식재된 튤립은 서귀포시에서 지난해 11월경 구근을 구입하여 4개월간 시 양묘장에서 자체 양묘되어, 약 8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개화 시기에 맞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 위주로 식재하여 많은 시민들이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꽃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크루즈 운항 정상화에 따른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강정크루즈 터미널 주변에 튤립 등을 활용하여 로프화단 조성, 화분배치 등 꽃장식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올봄에도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통섬 등 29개소2,175㎡에 폐츄니아 외 4종128천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도로 변 꽃길조성 등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의 자매도시인 전남 장흥군 조석훈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3일 산림휴양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장흥군에서 운영 중인‘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관리에 서귀포시 산림휴양시설 운영방법 및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흥군 방문단은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산림휴양시설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장흥군 관계자는 호근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차롱치유밥상을 체험하며 지역주민을 활용한 산림휴양해설사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휴양림 운영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장흥군에서도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숲을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전남 장흥군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상호 축제 방문을 비롯한 동호회 체육행사 등을 추진하며 더욱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장흥군 외에도 용산구, 태백시 등 국내 11개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정책 상호 벤치마킹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황금빛 선율로 주말의 행복을 선물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을 오는 3월 11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 시민들의 토요일을 힐링으로 선물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되며 가까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플루트, 호른, 피아노 트리오가 알베르트 프란츠 도플러의 “Souvenir du rigi Idylle Op. 34”로 감미로운 멜로디로 문을 연다. 이후 오보에와 하프 듀오가 드비쉬의 “Album of five piece”를 연주한다. 낮은음으로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바순 듀오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세 개의 아리아를 연주한다. 또한, 매력적인 목관악기 클라리넷이 솔로로 나와 브람스의 “소나타 2번, 작품 120번 중 2악장”과 아돌프 슈라이너의 “이머 클라이너”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두 개의 유포니움과 튜바로 구성된 튜바 4중주가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의 OST로 알려진 코다 마사토의 “Proof of a Hero”와 존 스티븐스의 “Music 4 Tubas”, 마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3일 직원들과 마주보며 소통하는 3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직원조회에서 동물방역 유공자와 시정발전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가 이뤄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날 직원조회에서 4년 만에 진행된 읍면동 연두방문에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추진과 제75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유족이 참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지진 등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공영버스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건강점검과 공영버스 정비 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7일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근로자 건강점검을 공영버스 사무실에서 진행하여 근골격계 질환 검진 및 직무 스트레스 상담을 통해 운전원들의 건강에 대한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공영버스 정비 업무 시 윤활유, 기어오일등 유기화합물을 취급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4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총 103명의 운전원들이 근로하고 있으며 읍면지역 18개 노선, 시내노선 4개 노선에 33대 버스를 운용하고 있다. 향후 공영버스 근로자들의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3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친절강사를 통한 친절교육,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소방 교육 등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영버스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여 안전한 공영버스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버스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이 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시설물 이용자의 사고 발생 시 원활한 복구 및 배상 등 공유재산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보험에 가입해 대비하고 있다. 제보험에는 공공시설물에 각종 재해로 피해가 발생 시 복구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재해복구 공제와, 공공시설물의 이용자가 시설물 이용중 관리 하자로 인해 인적 ․ 물적 손해를 입었을 때 배상받을 수 있는 보험인 영조물 배상 공제가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초 서귀포시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재해복구공제 918건, 영조물배상공제 1,540건에 대해 등록을 완료했으며, 공제보험료 확정 후 납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제보험을 통해 지난해 재해복구 8개소, 영조물 배상 74건에 대해 1억 1,2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공제대상 시설물을 추가로 발굴․등록하고, 기등록 시설물에 대한 변경 사항을 즉시 반영하여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저수조를 사용하여 급수하는 대형건축물 408개소를 대상으로 3일 부터 급수설비 위생 상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급수설비 위생관리 강화로 공급 과정에서 오염을 방지하고자'수도법' 제33조에 따라 점검하는 것이다.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3천㎡ 이상 업무시설, 2천㎡ 이상 2이상 용도의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조 관리 및 청소상태, △수질검사 실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생 조치 규정 위반 시는 행정처분(벌금, 과태료 부과) 사항을 안내하여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위생관리 유도와 하반기 재점검을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상 건축물의 저수조 청소 등 위생 조치 여부를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급수설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2023년 2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지역'일주도로(일호광장 ~ 월드컵경기장), 중산간도로(서홍동 복지회관 ~ 서상효마을회관)' 등에 포장도 보수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동지역 지방도를 비롯하여 시도 및 농어촌도로(443개노선 ․ 1,011.80km)를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7억 원을 확보하여(본예산 7억 원, 추경예산 20억) 포장 후 10년이 경과 된 도로 중 포트홀 발생, 포장균열 등 노면상태가 불량한 지역을 파악하여 16개 사업(876a)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빙기 겨울철 폭설 등에 노후되고 파손된 도로에 대해 긴급 조사반 (18개반, 30명)을 편성하여 조사된 포트홀 324개소에 대해 긴급 보수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더 확보해 나가고, 통행 불편 해소에 시급성을 요하는 도로에 대하여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과 여행객의 생활쓰레기 배출 불편 해소를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 디지털 웹페이지”를 6월까지 구축하여 시범운영 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구축될 웹페이지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자 거주지 인근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위치 정보 제공, △생활쓰레기 품목별 분리 배출 방법 안내, △대형폐기물 배출 안내 웹페이지 연동 운영, △영농폐기물 읍면동 별 배출처 및 배출 방법, △각종 사업장 폐기물처리업체 연락처 등의 정보를 한 화면에서 함께 제공하게 된다. 한편 어르신, 시각장애인 등 디지털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분들께는 기존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분리배출 방법 종합 안내 책자를 병행 배부하여 전 시민과 여행객 등 누구에게나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의 정보 접근 제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 디지털 웹페이지 개발은 지난 2022년 8~9급 하위직 신규 공무원 위주로 구성된 미래전략팀에서 발표한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앱 개발'시책 아이디어를 시민 이용 편리성에 맞춰 응용 반영한 결과로 사업예산은 1700만 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웹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