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시행기관으로 16일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이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 재능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업사이클 공예 동아리 ‘새활용 프로젝트’를, 표선도서관에서는 ‘그리미 미술 동호회’를 개설하여 ‘수채화 펜드로잉’ 강의와 활동을 진행하며 그 결과물을 활용하여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운영될 동아리는 이달 중 신규 회원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3일 남원읍 수망리 산158-1번지(민오름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각급 자생단체, 임업종사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 치유 및 건강 힐링 효과에 크다는 편백나무 24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주 600만 그루 나무심기』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율마나무 묘목 150여 본을 가정 식수용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이밖에도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각 가정에서 나무를 심음으로써 청정 건강도시·행복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3월 18일에 매실나무 등 12종 13,000본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안덕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하여 착한가게 100개소, 개인기부 300명의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안덕면의 복지사업에만 쓰여지며, 공동모금회와 매칭으로 공동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난 2월 기준으로 착한가게 83개소, 개인기부자 230명이 정기적으로 안덕면과 함께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개인은 매월 1만원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가게 참여 자영업자 등에게‘착한가게’현판을 부착하고, 개인 기부자와 착한가게에는 소득세법에 의거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한다.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기부금은 △따뜻한 집밥나눔(반찬지원) △취약계층 주택개보수 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가사지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자녀 용돈지원 등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3월 22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대정농협 하나로마트와 협력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받으세요!’, ‘기침할 때는 손이 아닌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결핵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 챌린지’와 연계하여 20일부터 29일까지 운영 중이며, 10일간 7만보 걷기를 달성한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과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도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서귀포시 향토오일시장에서 결핵 이동검진과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결핵(3급 감염병)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89종) 중 발생 및 사망 비중이 높으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층에서 발생이 높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임기 여성 및 12주이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풍진 검사’를 오는 3월 23일부터 무료로 실시한다. 풍진은 풍진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초기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유산을 하거나 태아의 심장기형, 청각장애 등 선천성 기형이 유발될 수 있다. 임신을 계획할 경우, 임신 전 풍진검사를 통해 항체형성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임신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 및 12주 이내 임신부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풍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예비부부 및 임산부대상으로 건강위험 조기발견 및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한 건강검진(간기능 검사, 혈당검사, CBC, 매독검사 등 20종) 무료 지원 및 영양제(철분제·엽산제)를 제공 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풍진검사를 통해 예비부부 및 임신부들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다각적인 모자보건사업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및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장애인 기초체력 및 근력 강화를 위하여 3월부터 주 1회 표선보건지소 내 장애인전용 재활운동실을 활용, 장애인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표선보건지소 장애인 재활운동실은 접근성 문제로 이용자가 많지 않아 활용 방법을 고민하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자현과 협업하여 주 1회 장애인 운동 교실로 활용하기로 했다. 표선보건지소 내 재활운동실에는 전동 상 하지 운동치료기, 재활 전용 트레드밀, 전동식 보바스 테이블, 공압식 근력 강황 운동치료기 등 총 17종의 장애인전용 재활 의료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거의 없어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장애인 운동 교실 운영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자현과 협약하여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꾸준한 건강관리와 운동 및 재활, 건강교육 등을 통하여 장애인 비만 관리와 건강증진 향상을 목표로 12월 말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지소 내 한방 공중보건 의사의 한방 치료를 병행하여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장애인들에게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 내 기관과 연계 강화 및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일본 자매도시 기노카와시와 코로나로 중단됐던 공무원상호파견사업이 3년만에 재개됐다.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는 2008년부터 공무원상호파견합의서에 근거하여 행정·관광·농업문야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연수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1명씩 1년단위로 파견 근무를 실시해 왔다. 3월부터 기노카와시에서 본격 근무를 시작한 서귀포시 파견자(지방행정 주사 오승은)는 ▲국제교류업무 지원 ▲다문화공생사업 지원 ▲타실과 교류업무 지원 ▲그 외 지역창생과(교류업무담당부서) 관련사업 지원 ▲일본어 학습 등을 하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노카와시 기시모토 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1년간 국제 교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줄 것”울 당부하는 한편, 서귀포시 파견자도 “양 시의 행정·민간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며,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라쓰시·가시마시와도 공무원상호파견을 실시해 왔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일시 중단된 상태이기도 하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하는 ‘2023년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제3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청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종합 어플리케이션인 노션(notion) 사용법과 웹포트폴리오 제작에 대해 진행한다.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세부터 39세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식사문화 개선과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제라진-안심식당 지정신청 업소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제라진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실천(개인별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 환기·소독을 실천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장심사를 거쳐 지정된 제라진 안심식당에는 신규 지정업소의 경우 연 15만원 이내, 기존 업소일 경우 연 5만원 이내의 인센티브 물품이 지원되며 지정 스티커 부착,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경우‘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돼 홍보된다. 서귀포시에서는 현재 467개 제라진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현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포시 관계자는“제라진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외식업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서귀포시·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귀포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귀포시-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사업 업무를 서로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학대 피해아동 상담 및 치료 등 추진해 오고 있는데, 협약기간이 만료되어 새로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또한 2014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지도점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내용은 보육사업 개정사항 및 주요 사업 안내, 어린이집 지도점검 지표 및 주요 위반사례 교육,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발생 시 대응 교육 등이다. 그리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하여 어린이집 운영·회계 실무 교육 자료와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모든 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아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가 계속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4월 한 달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대상, 단속대상, 과태료 부과대상등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민원창구 및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 병원 및 렌트카업체 등)에 배포하고, 홍보 안내문구를 전광판으로 송출하여 서귀포시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분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는 위반행위에 따라 다르다. 장애인 주차가능표지가 없는 차량의 주차, 즉 불법주차는 10만원,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2면 가로막기 및 주차, 물건 적재등)는 50만원, 장애인자동차표지 양도·위조 등 부당사용 차량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2일 서귀동 소재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경미 도의회 보건복지안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및 복지시설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서귀포시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연계로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곳으로 기존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상4층(연면적 405.54㎡)규모로 공유카페,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2개, 사무실, 어르신 안심주택 3실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방문목욕,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방문운동지도 등 “찾아가는 서비스”제공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함은 물론,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더욱 촘촘히 지원하여 돌봄을 받는 사람도 돌보는 사람도 함께 건강하게 잘 사는 행복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