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월부터‘건축허가(신고) 미착공 사전안내 서비스’시행으로 적극 행정을 구현한다. 시는 건축허가 직권취소, 건축신고 효력상실 및 가설건축물 존치기간만료에 따른 취소 등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고 편의를 제공한다. 현행 건축법상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경우 건축신고 효력이 자동 상실됨에 따라 건축주의 법령 미숙지 등으로 매년 수십 건의 효력상실 건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에 따른 건축 착공지연, 재허가 추진에 따른 경제적 손실 등 건축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건축법상 건축허가(신고) 취소 및 효력상실 전 통보절차가 없으나 사전예고 서비스 시행으로 건설경기 활성화를 제고할 방침이다. 사전예고는 착공기간 만료 3개월전 건축관계자(건축주, 설계자)에게 문자·문서발송서비스로 착공도래 기간 도래를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건축주는 건축허가(신고) 취소 및 효력상실에 따른 행정절차 재이행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시는 재허가 추진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실현하고 서귀포시의 미래를 이끌 시책 개발 프로젝트에 나선다. '미래전략팀'은 내부 공직자로 구성된 서귀포시 시책발굴동아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6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팀별(5명 이내) 또는 개인별 참가자 모집을 통해 5개 팀으로 4월중 구성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과제 연구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방안을 탐구하게 된다. 발굴과제에 대해서는 8월중 온라인 시민투표와 결과 발표회를 거쳐 우수 시책을 선정하고, 우수 팀에는 국내외 시찰, 포상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이고 자유분방한 발상을 위해 새내기 공직자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서귀포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책 발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전략팀'은 2010년 출범하여 지난해까지 총 14기수가 운영됐으며 493명이 참여해 73개의 과제를 발굴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특화프로그램 '곶자왈 인문학 산책'을 안덕산방도서관에서 3회에 걸쳐 운영한다. '곶자왈 인문학 산책'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곶자왈과 제주 자연에 대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연과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는 4월 25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과학탐험가 겸 작가 문경수 선생님의 강연이‘제주와 아이슬란드는 닮았다’를 주제로 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두 번째는 5월 2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유네스코지역교사협의회 부회장 겸 지리교육 박사인 한상희 선생님의 강연이‘생태평화와 생물다양성으로 만나는 제주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자연환경해설사 문상현 선생님과 함께 화순 곶자왈을 거닐며‘화순 곶자왈 탐방’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과 탐방을 통해 곶자왈을 비롯한 제주 자연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소장작품 확보를 위하여 2023년 작품수집을 진행한다. 현대미술 및 지역미술의 연구와 조명을 위한 작품수집 공고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가능하다. 현대미술품의 매도 및 기증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는 작품수집은 회화(한국화 포함), 입체 및 설치, 공예,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수집대상은 제주의 정체성(자연, 인문, 역사, 문화, 미학 등)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거나 예술성, 독창성, 실험성을 갖춘 미술관 소장가치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이면 된다. 접수기간 내 미술관 방문접수와 등기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매도신청의 경우에는 1인(※개인 및 사업자 동일) 1건에 한정된다. 접수된 신청건은 운영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수집작품이 결정되며, 새로 수집된 작품들은 기당미술관 소장품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기당미술관은 현대 미술작품 701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의 소장품전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으며, 최근 신소장품전 '기당 컬렉션:조화'이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술관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서귀포시민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취미승마 정착으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신규로 신설되어 추진하고 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승마 기본 훈련 프로그램은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사업 신청은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4개소)로 2023. 4. 7.일까지 원하는 승마장으로 개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은 남원지역 옷귀마테마타운, 안덕지역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표선지역 OK승마장, 상예동 초원승마클럽으로 총 4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지원기준은 초급반 기준 500천 원 중 250천 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재활승마의 경우 500천 원 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통 튀는 클래식 – Colorful 오케스트라” 공연을 4월 29일 ~ 4월 30일 양일간 개최한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내 2회(2일) 이상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지역민의 참여율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연으로 한문연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기금) 39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첫날 29일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함께 클래식 전문가 조정호의 해설을 통해 베토벤 운명교향곡 1악장과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소프라노 강정아, 테너 이재욱 협연)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연주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고, 두 번째 날 30일은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타악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오퍼커션앙상블(지휘 오승명)의 타악기오케스트라와 제주오페라앙상블 (소프라노 박예진, 바리톤 김훈 협연)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월 문화가 있는 날 컬러풀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8, 29일 양일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륜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교육은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장과 생활복지사를 나누어 이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시설 종사자가 매년 5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이번 집합교육의 주요내용은 2023년에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 주요 개정사항과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집행관련 준수사항이고,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에서 재무회계와 아동인권교육도 병행했다. 2023년도 주요개정사항은 ▲필수 운영시간변경(19시→20시) ▲운영비원특례시설 입지조건변경 ▲우선돌봄아동기준 추가(자녀3명이상 다자녀) ▲종사자 공개모집방법 변경▲운영비 중 프로그램 사용한도변경(비율8%→정원별 정액) 등이다. 또한 종사자 교육 후 이번 자리를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및 제주형 행정체제도입 공론화 추진 방안 등 도정 주요사업을 홍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다. 올해는 직접대면으로 이루지는 만큼 좀 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완해야 할 부분을 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어려운 이웃의 공중이용 생활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이·미용 및 목욕업소가 참여하여 이용금액을 할인해주는“사랑나눔 실천업소 이용카드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 실천업소 이용카드』제는 어려운 이웃인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미용료 및 목욕료를 할인(감면)해주는 시책으로서, 2009년부터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꾸준하게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면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읍·면·동 지역에 참여하고 있는 공중위생업소는 81개소(미용업소 50, 목욕업소 7, 이용업소 24)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고유가 및 물가상승 등 어려움에도 묵묵히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대상은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이·미용료(컷트) 및 목욕료를 회당 40~50% 할인하여 이용하는 혜택을 드리고 있으며, 참여업소에서는 할인 혜택 요금에 대하여는 전혀 보조금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는 매년 2년마다 재발급 되고 있으며, 금번에 제작되는 카드이용기한은 2023년 4월 1일 ~ 2025년 3월 31일이며, 사업대상자는 2,404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상자에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을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개최한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4월 8일 퍼니밴드의 《싱싱싱(sing sing sing) by 퍼니밴드》는 '국내 최초, 최고의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라는 수식어를 가진 퍼니밴드가 준비한 공연으로, 재즈, 가요,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공연을 통하여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퍼포먼스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 결성된 퍼니밴드는 국내외에서 1,5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으로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 던지고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금관악기를 주체로 한 공연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온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4월 4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에서는 28일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공무원부터 앞장서서 깨끗한 서귀포시 환경을 보전하자”는 슬로건 아래 중산간 도로 14km 구간(△동홍동 솔오름전망대 입구 ~ △예래동 색달매립장 입구까지)에 대해 불법투기 쓰레기와 도로변 숨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정환경국 “봄맞이 클린 환경 DAY”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 작업에는 청소환경국 소속 △기후환경과, △생활환경과,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관리소 등 4개 부서의 필수 인력을 제외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차량운행에 따른 교통안전 통제인원을 배치(3인 1조)하여 안전한 청결 운동에 중점을 두고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 청소작업에서는 약 350kg분량의 쓰레기를 수거(일반마대 70여개)했으며, 청소 종료 후 기동수거차량(2대)을 이용하여 쓰레기 마대 회수작업을 완료했다. 강용숙 청정환경국장은 “이번 ‘클린 환경 DAY는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소속 공무원부터 청결운동에 솔선하여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으며, 향후 전 시민 사회 단체에서 자발적인 플로깅 활동 등 적극적인 생활권 주변 청소활동이 펼쳐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7일, 대정읍사무소에서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 신청 39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 추진계획, 마늘 파종·수확 작업 내용, 작업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업 신청 농가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를 농작업 기계화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늘 재배 기계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고령·여성 농가는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워 마늘 파종 및 수확 등을 전문 작업단이 기계 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9 농가·23ha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농가당 최대 1ha 면적 기준으로 540만 원 작업 대행비의 60%를 지원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마늘 재배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문제를 기계화 작업으로 대응하고, 특히 농작업 대행사업이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여성 농가에 큰 도움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관내 의약업소 75개소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약국 관리의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의약품 조제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 질서 유지 ▲기타 약사법 관련 준수 여부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출 및 오·남용 근절을 위한 마약류 취급에 관한 사항 등 특히 처방전 및 조제기록부에 대한 안전성 점검 관리에 대해서는 ▲처방전 보관장소 ▲보관상태 ▲보존기간 준수 여부 ▲개인정보보호 관련 자율점검 실태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계도 및 시정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해당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개설자의 준수사항 이행, 약국 시설과 의약품 보건상 위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