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교통, 주차환경 및 올바른 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위한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문화개선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교통문화개선추진위원회는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읍면동 주차문화개선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교통 관련 행정 및 민간 단체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5명의 교통문화개선추진위원이 참석하여, 교통 및 주정차 문화개선을 위한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과제 발굴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시민의식 전환 캠페인 등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포시에서는 교통문화개선을 위해서 사람 중심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중점 추진과제 8개를 선정하고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 유관기관에서는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 강화 △농기계(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등 부착 △교통 약자 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에 관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으며, 긴급차량 통행로 및 진입 불편사항에 대해서 개선 건의를 했다. 또한 읍면동 위원들은 통행불편 해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고정식 무인단속장비를 운영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1100고지 휴게소 인근은 매년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면서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구간으로, 지난 2월 고정식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추진하여, 4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효과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식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도로점용 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쳤으며, 이번 달 무인단속장비 및 표지판 설치, 노면 차선 도색 등이 완료되면,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 현수막 게시 등 홍보와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5월 중 단속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홍보를 강화하여, 방문객의 불필요한 단속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으며, “겨울철 방문객에 대비하여 하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통하여 원활한 교통흐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서홍동 주거지역 내 교통 분산 및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서홍 도시계획도로(소로2-3, 2-6호선) 개설사업’에 대하여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한다. 서홍 소로2-3, 2-6호선은 1997년 8월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주거지역 내 중산간도로와 홍중로를 연결하는 연장 300m 폭 8m로 총 사업비 13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시행됐던 일몰제를 대비하여 2019년 8월부터 설계 및 실시계획인가를 추진해 왔으며 2023년 3월까지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와 입찰공고를 통해 4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공사비 2억 원과 보상비 3억 원을 투입하여 건물철거, 우수관 매설과 미보상 4필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고 2024년에는 잔여 사업비 8억 원을 편성하고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일몰 대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예산을 집행하고 도시계획도로 사업 선정 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원만하고 신속한 도로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물 위생수준 향상, 가축질병의 예방,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등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축산업 허가자(등록)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정기점검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349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 및 방역시설, 집란실 등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 필수 시설·장비 적합여부를 점검하며, 가축 및 가축시설의 위생 관리, 소독·방역·폐사 관리, 사육시설 외(불법축사, 퇴비사, 창고 등) 가축사육 금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매월 정기점검 추진 중) 등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의무교육 이수 여부와 휴·폐·재개업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신고 여부 등 축산업 허가·등록 관련 법령 위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점검 추진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5개 점검반을 구성하고 월별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점검을 추진하며, 농식품부 주관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방역본부 및 환경관리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챌린지는‘4~6월, 63만보 느영나영 걷기 챌린지’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4~6월, 3개월동안 63만보 걸은 후 추첨에 응모한 사람들 중 당첨된 1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다음 달 5월에는 금연의날을 맞이하여 챌린지가 있을 예정이며 이러한 챌린지는 연중 운영된다. 챌린지에 참가하고 싶으면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다운받고, 커뮤니티‘서귀포시서부보건소, 걷기는 최고의 보약’에 가입 후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경우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은 30.4%로 제주도(40.6%)와 전국 평균(40.3%)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인 반면, 비만율이 37.9%로 제주도(36.0%)와 전국(32.2%)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여 걷기 실천과 같이 신체활동 향상을 통한 비만율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자발적 걷기 생활화로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진로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의 기준과 설계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이해를 돕고자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4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연중 12개 학교를 찾아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직업과 적성에 대한 자기성찰 등을 통해 미래 설계 및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2022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진로교육현황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희망 진로에 대한 정보 인지가 평균 3.43점(68.6%), 진로준비 정도가 3.42점(68.4%)로 진로에 대한 인지 및 준비가 대부분 70%이하로 학생들이 진로 준비를 위해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또한 고등학생의 10.3%가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진로에 대한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2023년 서귀포시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뿐만 아니라, 1:1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캠프, I.D.E.A제주(창업교육) 및 진로에 대한 사전검사를 통한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하고, 부모 교육을 위해 ‘부모가 도와주는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8일 접견실에서 2023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4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지구와 함께 건강해지고팡’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탄소중립’과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시정 슬로건을 연계하여 우리가 사는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모두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지구와 함께 건강해지고팡’을 주제로 마련했다. ‘지구살리기’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 재활용품 민속놀이 대항전, 나눔책방․마켓, 전시․홍보관, 달리는 탄소중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지구살리기’ 퍼포먼스는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지구의 날에 태어난 어린이 2명이 함께 자전거 발전기로 지구본을 띄워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탄소중립 다짐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어린 친구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보드게임, 자전거 발전기 체험, 비건 채식테이블, 다시 채워쓰기, 폐페트병이 옷으로 바뀌는 마법 전시 등 18개의 부스가 마련돼있다. 특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 동부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 활동을 운영,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국의 공공·장애인도서관 중 60개 기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도서관은 파라나라 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토닥토닥 내 마음 '그림책 테라피'’을 주제로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매 시간 손유희 노래와 율동을 병행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킨다. 서부도서관은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주 그리고 나’라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에서 8월까지 총 11회 동안 장애인들의 관심 분야와 장애 유형을 고려한 독서를 선정, 레크리에이션과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들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성산읍 신풍리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7일 마을회관에서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으며,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도에는 성산읍 신산리, 신양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 표선면 세화1리 마을을 지정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정된 마을 대상으로 △마을주민 치매검진 전수조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지정 △5060 초로기 치매예방 동아리팀 운영 △노인실종예방사업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이해와 배려를 위한 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지방세 체납액은 141억 원으로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무과·읍면동별 체납액 특별징수반 구성 및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체납유형별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압류는 물론 예금, 매출채권, 법원 공탁금, 보증금 등 환가성 높은 자산을 집중 압류·추심하고,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운영하고, 상습 체납차량은 견인·공매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높이기 추진으로 사전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4월 중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의 전화상담·독려 및 현장 방문 등의 실태조사 실시 및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서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 주변 위험요소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정부 및 시설물 관리주체, 민간전문가・협회, 시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며 2015년부터 추진 되어왔다. 서귀포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건축시설 및 공사현장과 생활・여가시설, 여성가족복지시설, 교통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총 147개 시설을 선정하여 소관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토목・전기・가스・기계・소방・건축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전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주민점검대상시설 신청제’를 지난 2~3월 중 실시했으며, 하천물놀이구역 총 7개소의 시설이 최종 점검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위한 캠페인(5월 예정)을 전개하는 등 모든 시민이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