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20일 가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유소년 대상 '이야기로 들려주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야기로 들려주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은 치매 동화책을 매개로 한 구연동화와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한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인 송악도서관 동아리 “도란도란”팀의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재미있는 동화구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함께 극복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선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회차인 4월 20일에는 가파초등학생 대상 구연동화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더불어 가파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 조기검진과 검사 결과에 따른 치매예방관리 서비스까지 연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도서를 통한 독서 활동으로 어린 유소년 세대의 치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치매파트너층을 두텁게 하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모유수유 산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대상으로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오후 2시~오후 5시) 운영한다. 모유수유 시 모유량 부족, 함몰유두 등 문제점 진단 및 모유수유 교정, 유방통증·울혈관리, 모유촉진을 위한 유방 마사지, 모유수유의 장점 및 중요성교육, 베이비 맛사지 등의 내용으로 출산수유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클리닉이 진행된다. 금번 모유수유클리닉을 이용한 산모는 “모유수유를 하는데 아이가 체중이 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해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모유수유 상담실을 이용하려면 거리가 멀어 도움받기가 쉽지 않은데 보건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고 주변 산모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모자보건사업은 핵심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및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육아교실, 다문화가정 임산부교실 등 수요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모차르트와 떠나는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5월 6일 오후 2시와 4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생상스의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연극, 발레, 음악, 영상의 예술장르들로 다양한게 콜라보레션하여 펼쳐지는 무대예술로,배우와 연주자가 여러 동물들의 특성을 흥미진진하고 실감나게 그려내여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즐길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수급자·자활급여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따른 장애수당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장애인연금수급자,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희귀난치성질환 해당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일반 관람권 예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1층 1만원·2층 5천원 / 36개월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한다.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걷기 코스 개설로 건강한 숲속 탐방환경 제공과 추가적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야자매트 보강 및 주차시설 보수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휴양림 내 노후된 숙박동 건물 전체를 보수하고 목재문화체험장 주변 야외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전했다. 보완사업은 본격 휴가철 전인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숙박동 이용이 불가하고 그 외 시설은 이용 가능하다.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많은 이용객이 찾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개인건강, 감염예방 등에 대한 인식확산으로 저밀집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인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ᄉᆞᆯᄉᆞᆯ 걸으멍 내 마음(心) 숲테라피’치유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마음(心)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명상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정신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속 걷기명상, 편백숲 호흡명상을 통한 집중명상,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정신요법, 경관치유 등이 있다. 치유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주차료는 별도(단, 숙박객은 제외)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5:00~16:30,수요일은 오후 15:00~16:30, 금요일은 오전 10:00~11:30, 90분 동안 진행하게 된다. 5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선착순 회당 10명(1인 1회 제한), 최소 2명이상 참여 신청 시 진행하게 되며,숙박객(야영객 포함)은 운영기간 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날씨 및 기타 상황에 따라 동선과 프로그램 내용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소관 공모사업인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남원읍 신례1리 마을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산림 인접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활용하여 이번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남원읍 신례1리 마을 내 산불 인화물질 제거, 산불 안전확보, 산불 인식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중형파쇄기 구입, 산불 사각지대 수목 제거, 다목적 산불감시초소 정비, 비상 소화장치 배치, 마을 자율산불진화대 조직 등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산불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산불에 강한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산불에 강한 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 시기에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령·장애·독거농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일손을 지원하고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마늘 수확 일손돕기(봉사활동) 확산을 위하여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마늘 수확 영농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농협, 농업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일손 부족 농가와 연계하여 일손을 지원한다. 또한 5월 초, 2회에 나누어 취약 농가 마늘 재배지에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 30여 명을 지원하고,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서귀포시에서 2억 7000만 원을 투자하여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를 대응하기 위하여 마늘 전 과정 재배 기계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고령·여성 농가는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워 마늘 파종 및 수확 등을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은 지난 2023년 2월에 대정읍·안덕면 마늘 재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유해인자(야간작업, 소음,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서귀포시 소속 근로자(기간제근로자 포함) 280명을 대상으로 한라병원에서 지난 17일부터 2023년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4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12개 분야 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올해 실시되는 건강진단은 자외선 노출에 대한 항목도 추가하여 대상자 및 진단의 폭을 넓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진단을 시작으로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 등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유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여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1년 118명, 2022년 233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6개월간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으로 △행정재산 44,010필지(30,899천㎡) △일반재산 3,387필지(17,511천㎡) △건물 691동(482천㎡)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서별 관리하고 있는 재산의 공유재산 대장과 관련 공부를 대조해 불일치 재산을 파악하고, 필지별 현지 조사를 통해 사용허가 및 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의 설치 등 불법 사용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더 이상 행정재산으로 활용되지 않아 용도 폐지 대상이거나 일반재산을 행정재산으로 용도 변경할 필요가 있는 재산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변경사항에 대한 공유재산 관련 대장 정리, 누락 재산 권리 보전 이행 조치, 무단 점유 재산 등에 대한 변상금 부과와 원상회복 조치, 사실상 일반재산이 된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 및 공부 정리 등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관리 및 활용 가능 재산 조기 발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4·3의 역사적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올바른 4·3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교류도시 홍보관계자 17명을 초청해 『4·3역사 알리기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9개 교류도시에서 참가하여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서귀포시 전역의 주요 4·3유적지와 다크투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주요일정으로는 19일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및 평화기념관 관람을 시작으로 20일부터 표선·성산 지역의 주요 유적지(버들못, 한모살, 성산지서옛터, 우뭇개동산 등)를 탐방한 후, 정방폭포 인근에서 유족에게 직접 4·3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은 대정지역(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학살터) 일대를 방문하고, 백조일손지묘 참배로 팸투어를 종료한다. 팸투어 종료 후 참가자는 제주4·3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각 지자체의 공식 홍보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홍보하여, 제주4·3의 역사와 평화·화해·상생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자체 시민기자단(SNS서포터즈·영상크리에이터팀)의 4·3 관련 취재활동을 지원하여 기행문, 동영상 제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하여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1천 800여만 원의 제주산 한우고기를 구매하여 한우 산지가격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공직자 대상 한우고기 소비 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제주산 축산물 소비 촉진 홍보지원 사업 1억 4300만 원(보조 1억 2900만 원, 자담 1400만 원)을 투자하여 고품질 제주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한우가격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 정점 및 2024년 도축 마릿수 최대치 경신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9일 서귀포시육아종합센터에서 2023년 서귀포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4명(보육전문가)을 위촉하고, 모니터링단 활동을 위한 매뉴얼 교육과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에 앞서 김명규 복지위생국장이 시장님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달했고,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사업의 취지, 모니터링단 역활,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해설, 모니터링 진행방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공립 내담어린이집에서 현장실습과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한편, 서귀포시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 달 공개모집을 통해 4명의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구성했고, 어린이집에서 자체 구성한 재원아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116개소로 확대해 어린이집 자체 모니터링과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통합하여 연1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보고 및 재원 영유아 전체 부모에게 공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재원 영유아 부모가 함께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