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의 허브 도시, 서귀포시’로 발돋음 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내 3개 도시(인천, 서울, 제주)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2023년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행사에 참여한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인 ㈜넥스트 챌린지와 싱가폴 리엑터 인더스트리(Reactor Industrie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외 10개국 30개 창업생태계 육성 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인천 송도와 서울 지역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3년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 in JEJU’가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스타트업베이 글로벌 센터에서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2023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의 정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기업의 현지화 지원 및 비즈니스 매칭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업무협약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우리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 초기 진출과정에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광장에서 ‘지구와 함께 건강해지고팡‘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하고 시민 1천여명과 함께 ‘지구의 날‘ 축제를 즐기면서 의미를 새기는 하루를 보냈다. 이 날은 ‘지구의 날‘ 취지에 맞게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서귀포시의 의지와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헌 옷을 모아 부스 현수막을 직접 만들고 메인 퍼모먼스 무대는 폐감귤 박스를 재활용하여 꾸미는 등 친환경 행사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준비됐다. 또한 종이 리플릿을 제작하지 않고 SNS, 지역커뮤니티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중점을 뒀으며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가 있어야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탄소중립 인식 개선에도 신경을 썼다. 헌 옷을 활용한 부스 현수막과 폐감귤박스를 재활용하여 꾸민 메인 무대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로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지구의 날에 태어난 어린이 2명이 함께 자전거 발전기로 지구본을 띄우는 특색있는 ‘지구살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함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자체기획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선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4개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재미있는 미술세계사(강사 장은미)는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이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쉬운 접근으로 세계사와 미술사를 정리하는 시간이다. 개강은 6월 7일 1기 오전 10시, 2기 오후 7시 2개반을 운영하며 기별 총 7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주의 걸궁이야기 (강사 광개토제주예술단)은 꽹과리, 징, 장고, 북 등의 악기를 체험하는 실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인은 6월 8일 개강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어린이는 6월 10일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과정별 20회 운영되며 미술실기교실 “아름다운 식물 수채화”(강사 문혜란)는 그림도구의 사용법, 색의 혼합, 페인팅 테크닉을 통해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그릴 수 있는 수채화 수업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6월 17일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 ~ 5시 30분 총 20회 운영된다. 문예창작교실 “나도 어느새 시인”(강사 장수명)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낭독과 쓰기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서부지역(대정·안덕)에 낮시간 돌봄시설인 공립 서귀포시 서부주간활동센터 개원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서로 326-7에 위치한 서귀포시 서부주간활동센터는 낮 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을 위하여 2021년 설립 계획 수립 후 16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2월 건축연면적 397㎡ 2층 규모의 시설물로 건립됐다. 수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으로 향후 5년간 운영할 계획이며, 시설정원은 20명으로 이용장애인의 욕구 및 특성에 따라 의미있는 낮 시간 활동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 기반 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시 서부지역(대정·안덕)에 새로운 둥지 마련으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등의 기회 확대 및 가족구성원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공립시설인 서귀포시 서부주간활동센터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대정·안덕 내 유관기관 등과 간담회 마련, 지역 내 홍보자료 배부 등 시설 개원에 필요한 행정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5일 ~ 27일 일반음식점·단란주점·유흥주점 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단란주점·유흥주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을 하는 영업주는 매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및 법령 해설, △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방법 및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아울러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한 음식 덜어먹기·나트륨줄이기 캠페인도 추진한다. 또한, 관광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친절교육과 노무관리 교육도 같이 실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덜어먹기 및 나트륨줄이기 실천 캠페인도 추진하여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183백만 원, 보조율60%)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100백만 원, 보조율60%)을 통하여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지역 12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 18일 이틀간 전면 소초광(35,080매) 및 화분떡(34,820kg)을 배부했다. 본 사업은 전면 소초광(꿀벌집)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벌꿀생산을 유도하고, 화분떡 지원으로 생산 수익성이 높은 종봉을 생산·개량하여 고품질 지역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영세 양봉업을 고소득 창출 축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꿀벌질병 및 수년간 양봉농가에 피해를 준 응애,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및 질병에 대한 구제약품(187백만 원)을 221농가에 지원했다. 그 외에도 제주산 포장재 지원사업(포장용기와 박스 43,000세트), 양봉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기자재 15대, 벌통 2,476개)에 대한 물품을 4~5월 내로 배부할 것이며, 벌꿀 우수등급 인증을 위한 시험성적의뢰 지원 시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착한가격업소)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이란 2022년도 시민 제안 우수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여러 경영 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청년 서포터즈와의 매칭을 통한 업소 맞춤형 콘텐츠(블로그, 동영상 등) 제작과 홍보를 지원한다. 청년 서포터즈는 현재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모집 중이며, 미디어(SNS)활용 능력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제주 청년(만19세~39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이 확정되면, 발대식을 거쳐 서귀포시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사회 참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노화가 시작되는 50~64세 장년층 대상으로 ‘기억아, 괜찮니’인지강화 챌린지를 운영한다. 인지강화 챌린지는 장년층부터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초로기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향후 노년기에서도 생활화되어 치매 이환율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챌린지는 △ 좋은 글 필사 노트 1권 완성하기 △1일 7천보 걷기 실천(워크온) 참여하기 △초로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받기 이며, 치매 위험인자(음주, 비만 등) 예방정보도 제공 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인지강화꾸러미 소진시까지 이며, 참여 대상은 남원읍· 성산읍·표선면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선착순 100명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초로기 치매가 늘어나면서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를 합성하여 젊은 나이에 겪는 심각한 건망증, 기억감퇴를 뜻하는 용어로 영츠하이머란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참여하여 일상 속 치매 예방이 생활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여자 신청이 완료되면 7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미션 실천이 진행되며 사후 건강 스크리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제공할뿐만아니라 개인별 미션부여, 건강 측정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미션 달성 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5월 중앙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10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55명의 어르신에게 활동량계, 혈압기 등 5종 560대의 스마트 기기를 제공, 3,334건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측정장비를 지원해주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할 수 있었고, 보건소가 늘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관리도 더 철저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일상 속 상설 체육프로그램 추진으로 건강한 가정의 달 5월을 시작한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해달맞이 생활체육 교실 및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체육교실을 추진한다. 5월 1일부터 시작하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월드컵경기장 등 지역주민들이 자주찾는 야외광장 5개소(하모체육공원, 월드컵경기장, 삼다체육공원, 문부공원, 가시리 노인복지회관)에서 평일 19:00~21:30 사이에 댄스․건강체조 활동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육교실은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5세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하며, 매주 주말(토․일요일)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등 5개소(대정읍주민자치센터, 국민체육센터, 올림픽기념생체육관, 동홍주민센터, 남원생활체육관)에서 12월까지 총28회 운영 예정으로 상․하반기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민원담당직원 보호를 위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가림막을 강화유리로 교체했고,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웨어러블 캠)와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도입했다. 기존 민원창구 가림막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아크릴 재질이며 물리적 충격에 약해,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이번에 도입한 휴대용 영상 촬영장비인 웨어러블캠은 목에 걸어서 착용한 후, 360도로 주변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는 휴대가 간편해서 출장시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착용해 악성 민원인에게 경각심을 인지시킴으로써 위법행위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관계자는 “민원처리법 개정을 통해 안정장비 설치 및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됐던 여성폭력 피해자 이동상담실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피해자들에 대한 위기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귀포시 이동상담실 운영은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와 협업하여, 오는 4월 24일 시작으로 매월 둘·넷째 주 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6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가정·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방문, 전화상담 등) 진행 ▲사례회의 ▲필요시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법률 및 수사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1366 제주센터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 이동상담실 운영 이외에도 서귀포시 지역 내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지원을 못받는피해자가 없도록 폭력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방문, 인터넷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서귀포시 이동상담실 운영이 다시 재개되어 서귀포 지역 여성폭력 피해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초기 상담을 통해 피해자가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