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전통시장 화재 피해 예방 및 소방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내 K급 소화기 72개, 일반 소화기 60개 등 총 132개를 추가 비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지난 41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며, 특히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화기는 가장 빠르게 초동 조치가 가능한 장비인 만큼 전통시장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해 소화기 추가 확충에 힘써달라는 정책 제안을 했다. 이에 서귀포시는 전통시장 소방 안전 정책 제안에 적극 공감함에 따라, 우선 지난 3월 관내 전통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 이미 비치된 924개의 소화기 이상 유무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 소화기 비치 수량이 부족한 중문오일시장에는 소화기보관함을 구역별로 3개소 설치하여 45개의 일반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총 60개의 일반소화기를 관내 전통시장 내에 비치했다. 특히 시장 내 식당 및 식용유 등을 사용하는 점포에는 주방 화재 소화 전용 K급 소화기 72개를 비치했다. 이번 소화기 추가 비치로 서귀포시 전통시장 내 총 1,056개 소화기가 비치되어 점포 수 1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상하수도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출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은 상하수도과 직원 11명(상수도 3개반 7명, 하수도 2개반 4명)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지원반을 편성하여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대처할 수 있도록 즉시 현장 출동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또한 휴일에도 현장 담당자를 지정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도관 파열 및 수돗물 단수, 출수 불량 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하수악취 및 관로 막힘, 맨홀 파손 수리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장기간 소요 민원은 긴급 보수업체와 연계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총 984건(상수도 788, 하수도 196)의 민원 사항을 처리함으로써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상하수도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여 시민들의 상하수도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우선사업대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0개소 중 새섬공원에 대한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새섬공원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하여 55,833㎡ 4필지를 매입하는 사업으로서, 서귀포시는 2022년 13억, 2023년 59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올해 3월 보상협의를 마무리했다. 새섬공원은 앞으로 데크,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0개소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예산 1,882억원을 투입, 보상협의 중에 있으며 공원 2개소는 보상완료(시흥공원,새섬공원)하는 등 현재(2023. 3월) 65.3%의 보상율을 보이며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삼매봉공원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251억 원을 확보하여 토지보상 매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9억원(47%)을 집행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보상협의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말에 급경사지 자연 비탈면의 소규모 사면붕괴가 발생하고 있던 표선면 토산리 토산망오름 사면의 정비를 마무리했다. 토산망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비탈면 경사가 가파르고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실되며, 수목 뿌리가 노출되어 있는 등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사면붕괴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면정비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2021년 12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됐다. 행정안전부 국고절충을 통해 총 사업비 14억 원(국비 7억, 도비 7억)을 확보하여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으며, 마을회(토산1리, 토산2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사 추진 중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하여 지난달에 토산망오름 사면 L=800m에 대하여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토산망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붕괴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은 30일 예래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색달, 하예1 재활용도움센터에서‘예래동 업싸이클링 행복나눔 Day’를 운영했다. '업싸이클링 행복나눔 Day'는 예래동에서 적극행정 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커피찌꺼기 퇴비 및 악세서리, 미니화분 등 업싸이클링 작품들을 재활용품 배출자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로서 이날 주부, 어린이 및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해당 시책은 매주 일요일 서귀포시 관내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실시했던 '재활용 Day'와 별도로 매월 마지막 일요일 폐건전지, 종이 ‧ 멸균팩, 종이컵, 캔,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1kg이상 배출하는 시민들에게 종량제 봉투(10L)와 더불어 그동안 수집한 커피찌꺼기 퇴비 또는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운영을 통하여 제작한 업싸이클링 작품들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로서 4월을 시작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나의웅 예래동장은“가연성 쓰레기 배출시 소각 처리되어 1톤 소각시 연 1만천여대의 자동차 매연과 동일한 탄소를 배출하는 커피찌꺼기가 퇴비 및 다양한 업싸이클링 작품을 통해 유용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숲으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유아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숲 5월 유아동반 가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가족의 여가시간 활용 대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숲이라는 공간에서 유아는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부모는 감각깨우기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 유아기의 오감을 활용한 숲 체험은 자아효능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프로그램은 감각을 깨우는 주요 활동으로 화, 수요일은 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향기 짝궁 찾기 △식물이 향기를 품는 이유 등이 있고 목, 금요일은 자연의 소리를 주제로 △소곤소곤숲친구들 △자연물 소리음악회 등 토, 일요일은 촉감을 주제로 한 △솔방울농구 △주머니 촉감놀이 등 숲의 요정이 되어 자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한다.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하면 되고 1회 체험뿐만 아니라 3회 연속 신청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대상은 유아 동반가족(최대 4명) 4가족(16명)이며 서귀포시민이면 우선 선발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하여 문화2공원(강정동 138번지 일원) 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문화2공원은 도시공원 중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미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보도블럭포장(A=102㎡), 디자인울타리 (L=57.5m) 및 퍼걸러 교체를 하여 기존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한다. 특히 경사도가 심하여 겨울철 빙판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공원 출입구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출입할 수 있도록 데크계단(B=4m, L=9.8m)을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4월에 착공하여 6월 중 준공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시설물을 정비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7개 읍·면 및 일부 동 지역에서 운영했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전 지역(대륜동, 대천동 추가)으로 확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영농폐기물 집하장 9개소에 대하여 개·보수 공사를 한다. 서귀포시는 주민 배출편의 제공을 위해 영농폐기물 중간집하장 2개소(색달·남원매립장) 인근 소재지(남원·예래·중문동) 및 영농폐기물 발생이 미미한 시내 동지역(정방·중앙·천지·동홍·서홍동)을 제외한 전지역(대정·성산읍, 안덕·표선면, 송산·효돈·영천·대륜·대천동)으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시설 노후 및 태풍 등으로 휀스 보수가 필요한 영농폐기물 집하장 9개소(대정읍 3개소, 안덕면 3개소, 대천동 1개소, 중문동 2개소)에 대하여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주민 배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대상품목은 총 35종류로 “유상 배출품목은 20종류(한라봉 끈 등 마대 1개 기준 400~3,700원), 무상 배출품목 15종류(모종판 등)이다. 다만,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와 무분별한 배출 방지를 위해 개인 농가당 5마대 이하로 제한한다. 다만, 5마대를 초과하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창업 등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I.D.E.A. 제주'프로그램을 5월 1일 서귀포대신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49학급)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I.D.E.A. 제주'는 청소년들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제주발전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제주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팀 빌딩 기법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하는 등 제주의 사회․경제적 창업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혁신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 아이스브레이킹, 창업의 정의, 지속가능한 제주 자원 알아보기(활용), 창업 컨셉방향 확정, 창업 기획(아이템) 발굴, 창업아이템 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창업교육 전문강사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특히, 'I.D.E.A. 제주'의 주요 과제는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제주’로 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통해 제주의 가치와 생태 환경 등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생산품 등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게 된다. 또한, 팀빌딩(Team Building) 방식은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활동으로 팀원들의 역할을 정하고 아이디어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5월 9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지방자치, 시산학(市産學)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주민자치, 리더십, 소통 등 사례·참여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강하여 오는 10월까지 27주간 매주 화요일 19시에서 21시에 강의가 실시되며, 매달 1~2회 시민대상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재 국회 사무총장이자 강원도지사를 역임한 혁신행정 전문가를 초빙해, 지방정부, 산업, 학계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서귀포시민의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리더대학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리더대학 학생, 시민, 공직자, 주민자치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서귀포시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촉매재가 되기를 바라며, 수준 높은 강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리더대학 공개강좌는 오는 5월 25일 19시에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집단 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뽀득뽀득!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20개소 405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체험 교육 희망 기관을 위해 뷰박스(손 씻기 체험장비) 무상 대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는 기침 예절교육 등 동영상을 통한 교육과 뷰박스(손 씻기 체험장비) 체험 활동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의 발병률을 약 70% 줄일 수 있다. 손 씻기는 감염병 발생단계에서 아주 효과적인 감염 차단 수단이며 모두를 위한 셀프 백신이기에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같은 거리두기 해제상황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자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수단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바란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법인 제주빌레앙상블 이미지음악극 “스페이스 크루즈” 공연을 5월 13일 오후 2시,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문화를 소재로 제주를 담아내며 다양한 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음악 단체이다. 이번 개최되는 공연은 설문대할망과 돌하르방이라는 제주의 친숙한 설화를 소재로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과 무용,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서귀포예술의전당에 최적화된 무대와 제주빌레앙상블의 연출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6세이상 관람가로 티켓예매는 5월 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감동 받은 만큼 관람료를 지불하는 감동후불제 방식으로 모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 소아암협회” 전액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