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보건소가 ‘제 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노담(NO 담배)! 노주(NO 酒)!’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서귀포보건소)’에 가입하여 챌린지 신청을 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신청 후 14일간 10만보를 걷고(1일 최대 1만보 제한) 워크온 게시판에 금연‧절주를 주제로 이행시 혹은 표어를 게시하면 된다. 추후 성공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성공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챌린지 운영과 더불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건강홍보관 및 흡연‧음주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공개모집 할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764명 선정하여 추진중에 있고 하반기 670명을 모집하여 학생승마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사업신청은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 승마시설(3개소)로 2023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운영 승마시설은 안덕지역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남원지역 옷귀마테마타운, 표선지역 OK승마장으로 총 3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 지원기준은 일반 승마체험 320천원 중 224천원이 지원되며 자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형 진로 프로그램인 2023년 '꿈찾자 진로직업체험'을 오는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17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에서 드론 시뮬레이션, 지적측량 기기 체험 등 공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진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꿈찾자 진로직업체험'은 2015년 공무원 진로직업체험에서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체험처를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견학을 통해 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체험처를 모집하여 △국립기상과학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공공기관 비롯하여 △넥슨 컴퓨터박물관 △카카오 △에코감귤농장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을 포함한 17개소 협력기관을 발굴했으며, 10월까지 서귀포시 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꿈찾자 진로직업체험'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처 방문하여 진로를 탐색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참여형 관광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작품을 8월 1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전 국민 대상이며 축제, 하영올레, 야간관광 등 서귀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주제 제한은 없으며, 1인(또는 1팀)당 1편씩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14일까지 90일 동안 진행되며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영상, 구비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 후에는 전문가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9월 중 최종 입상작이 결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등 총 시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2년 제5회까지 총 225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51편이 당선됐으며, 당선된 작품들은 관광영화제, 박람회, 각종 축제 및 도내 방송에서 방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3분이라는 시간 안에 서귀포만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심지 주차난 심화 지역 및 주차장 확보 필요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노외주차장 및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은 보목동 393-4번지 일원에 7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오는 5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자리돔 축제 방문객 등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JDC와의 무상사용협의를 통해 확보한 동홍동 1535-5번지 일원에 37면의 주차장을 6월까지 조성하여 서귀포 열린병원 및 서귀포의료원 인근 부족한 주차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성산리 399-123번지 일원에 33면의 주차장을 7월까지 조성하여 광치기해변 및 성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수요가 시급한 지역에 위치한 공한지를 토지주와의 협의를 통해 총 8개소(200면)에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서귀포시 학생문화원과 신시가지 대신중학교 인근, 중문 백구동네 정류소 인근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토지주와의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삼성여고부터 칼호텔을 연결하는 삼성여고~칼호텔(중로 3-1-18호선) 개설공사를 지난 3월 착공하여 진행하고 있다. 삼성여고~칼호텔 도시계획도로(중로 3-1-18호선)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도 및 보전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8개 노선중 1개 노선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했다.(보상율 88%) 1997년 11월 24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본 노선은(L=0.76㎞, B=12m)로서 총사업비 70억 원(보상비 52, 공사비 18)을 투자할 계획으로서, 높은 보상율 및 환매권 발생 등으로 2023년 본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했고, 2022년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3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 올해 확보된 예산(5억 원)으로는 일부구간에 대하여 토공 및 오・우수관 매설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확보된 사업비의 조속한 집행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보행권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 영농활동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해 2023년 5월 20일부터 26일 사이에 전국 145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행사이다.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과 ‘강아지’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북스타트 주간에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유아 발달과 독서지도’ 부모교육 ▲판소리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유아 대상 ‘책 읽어주세요’ ▲강아지 북큐레이션 ▲북스타트 캐릭터 강아지 또또 그리기 챌린지 ▲도서대출자 강아지 스티커 증정 ▲애니극장과 책 피크닉 ▲북스타트 꾸러미용 도서 배부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이‘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출생아 대상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와 초등 1학년 대상 책날개 꾸러미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영유아 대상 도서관 프로그램들이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귀포시 어린이들이 영아기부터 책을 즐겨하는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은 5월 20일 ~ 21일 양일간 제3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아름다운표선! 함께하는 표선! 하얀바람의 울림! 슬로건아래 표선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잔잔한 음악선율과 함께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표선면민이 화합을 위해 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 혼듸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전국 22개 예술인 및 단체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20일 16시 30분부터 국악과 양악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하모니를 만드는 밴드 이강을 비롯한 오카리나니스트 오은수, 보컬리스트 도현아, 제주의 문화를 북소리에 담은 동백울림 등 12팀이 공연한다. 두 번째 무대는 21일 18시30분부터 국 농어촌 최초의 표선윈드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초의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90여 명의 단원들과 (지휘 강훈, 김우신)합동으로 무대를 꾸미며 클래식 기반의 크로스오버 그룹 블리스 앙상블등 그 외 해바라기 심명기, 보컬 리스트 이재이, 가람과 뫼 등 10개 팀이 향연을 펼칠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건강홍보존을 운영하여 건강 캠페인을 추진하고 방문객에게 건강더덕주스 시음 및 기름떡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소암기념관에서는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조범산방에 피어난 般若반야의 향기'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를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스님이 들려주는 차茶와 차문화 이야기'를 진행한다. 소암기념관에서는 매년 각계각층의 다양한 석학들을 초빙하여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인문학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불교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합천 해인사 다주茶主 여연스님의 진행으로 차의 역사와 종류에서부터 다도茶道와 다양한 차문화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암기념관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범산방에 피어난 般若반야의 향기'와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스님이 들여주는 차茶와 차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불교에서는‘선다일미禪茶一味’라 하여 수행하는 것과 차를 마시는 것은 같은 의미로 여기는 만큼 전시 감상과 함께 강좌를 듣는다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피아니스트가 들려 주는 동화이야기” 공연을 5월 3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는 피아노 연주와 동화구연, 샌드아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연으로 EQ발달 및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준다. 수채화같이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황윤희 작곡가의 작품“거울아 거울아”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피아니스트 고지연·김혜안의 피아노 연주에 동화구연가 이지윤의 동화낭독, 샌드아티스트 채승웅의 모래로 그려주는 샌드아트가 함께 하여 감각적인 예술융합의 공연을 보여 준다. 관람권 예매는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5월 19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고, 일반 관람권 예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5천 원 / 36개월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대규모 합창곡 시리즈의 일환으로 모차르트, 바흐, 푸치니에 이어 이번에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은 장엄 미사'를 선보인다. 난이도가 높은 곡 중 솔로는 소프라노 오미선(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 메조소프라노 송윤진(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테너 박웅(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베이스 우경식(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이 함께한다. 오페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석권했던 로시니는 오페라 빌헬름텔 이후 어떠한 오페라도 작곡하지 않았고 남은 여생동안 짧은 피아노 및 성악곡과 두 곡의 종교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주될 '작은 장엄 미사'는 그가 작곡한 마지막 두 곡 중 한곡으로 이 악보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로시니 본인이 “이 곡에는 나만의 작은 작곡기술, 감정 그것이 이 곡의 전부이다.”라고 서술한 기록이 있다. 기존 곡과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이문석 작곡가의 오케스트레이션 편곡 버전을 통해 관악버전의 반주로 연주되게 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4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시민 건강·힐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의식 개선을 위해 전문의 초청 강연과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운영된다. 이날 강연에 나설 남재현 프렌닥터내과의원 원장은 ‘즐겁고 건강하게, 100세 시대 건강관리’를 주제로 성인병과 당뇨·비만 등 쉽게 다가가는 의학 정보와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사위 ‘남서방’으로 잘 알려진 남재현 의사는 내분비내과 전문의로서, 주간조선 건강칼럼 연재, JTBC ‘닥터의 승부’, SBS ‘자기야-백년손님’ 출연, 유튜브 채널 ‘남서방TV’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을 알려왔다. 한편, 강연에 앞서 문화공연으로 J.O.E(제주 오페라 앙상블)이 출연, ‘알기 쉬운 오페라 해설’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쉽게 풀이한 공연을 펼쳐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