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지역 마늘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9회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가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대정암반수 마늘의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마늘 요리체험, 마늘수확체험, 마늘공예품 및 사진 전시, 마늘관련 농기계 시연 등 마늘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투호, 장작윷놀이, 마늘접만들기, 노래자랑, 캐릭터만들기, 동아리공연, 초대가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와 연계하여 지난 20일부터 하모체육공원 일원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고품질 대정마늘을 도민 및 관광객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정지역은 전국생산량의 10% 이상, 제주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로, 천연 지하 암반수로 재배하여 타지역 마늘에 비해 많은 비타민C와 유리당이 함유되어 있어 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알싸한 향이 일품으로 항암 및 혈압강화 작용을 하는 폴리테놀성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31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수강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문희경 서귀포시 홍보대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5월 17일 개최됐던 양종훈 교수 강의에 이은 두 번째 서귀포시 홍보대사 초청 특강으로 ‘제주 여성으로서의 일과 삶’을 주제로 서귀포 출신 문희경 배우의 커리어와 더불어 강인한 제주 여성의 삶을 수강생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서귀포시 여성대학 '여성 건강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7일 개강되어 10월 11일까지 총 24강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시정 목표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하여 건강 전문 특강 프로그램을 전 과정의 70% 이상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2007년 ‘반딧불이 학당’으로 시작하여 시민들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왔으며, 2022년까지 총 1,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관리를 위해 알찬 강의를 마련하고자 힘썼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1일 10시부터 13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인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 재사용, 새활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원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를 주제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로, 5개 분야(장터, 전시, 체험, 홍보, 기타) 2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장터마당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청소년들이 수집한 장난감, 필기구를 직접 판매하는 청소년 플리마켓, 폐건전지·종이팩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는 재활용품 교환 장터 등을 운영한다. 전시마당에서는 비닐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 과정과 제품을 볼 수 있는 자원순환 전시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방법과 관련 제품을 볼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전시가 진행되며 빈용기를 가져오면 주방세제 또는 세탁세제를 리필 받을 수 있는 리필샵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샴푸바, 천연수세미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폐의류, 커피박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진행되며 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8일 서귀포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에 대하여 홍보하고, 부스를 찾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안심번호 QR코드를 무료로 배부했다. 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주․정차시 차량에 비치한 비상연락용 연락처를 악용한 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핸드폰번호 대신 차량에 비치하는 연락처로, QR코드 또는 ARS를 이용하여 차량 운전자와 안전하게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운전자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 사이트에 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고 QR코드를 직접 출력하여 핸드폰번호 대신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차량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여 문자를 발송하거나 ARS로 전화걸어 주차안심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차량 소유주와 통화할 수 있다. 이날 시민들은 보이스피싱에 이용될 수 있는 핸드폰 번호를 차량에 두고 다니기 불안했었다며 제주 주차 안심번호 사이트에 바로 가입하여 차량등록을 하는 등 주차 안심번호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서비스는 차량 소유자와 이용자들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서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6일 10시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완화로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경,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동안 기관단체장들의 좌석이었던 추념식장 앞자리 등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자리로 우선 마련하여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우선하는 등 보훈 가족 중심의 추념식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헌작·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진다. 묵념과 추모곡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반주와 합창으로 진행하고, 해병대의 조총 발사, 시낭송회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 및 교통약자 참배객을 위해 예래·대천·중문권, 보목·영천권, 시내권 등 3개 권역에 무료 수송 차량을 배치하여 현충일 추념식 참석을 위한 교통편의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주민참여예산으로 5월 27일 ~ 11월 30일까지 서귀포시장애인회관 활성화 사업으로 예술장애인의 꿈 “벽화날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벽화날개” 교실에서는 미술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예술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및 제주도상징’을 주제로 장애인회관 2층 입구 벽면을 캔버스 삼아 벽화작업을 진행한다. 27일,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관내 미술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6명과 전문강사 2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벽화 명소인 작가의 산책길 탐방하고 장애인회관에서 벽화교실의 사업 취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6개월에 걸쳐 주 1 ~ 2회 총 1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술장애인들의 꿈과 끼를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시실에서 서귀포시민과 학생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 입상작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입상작품전에는 지난 제주4‧3 평화‧인권 교육주간에 맞춰 개최된 '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의 입상작 47편(문예 25편, 미술 22편)이 전시되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제주 4‧3이라는 아픈 역사 속에서도 평화와 화해, 상생의 정신을 이끌어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깊은 관심과 다채로운 시각을 시‧산문‧그림 등 다양한 형태로 관람할 수 있다. 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에서는 문예(시‧산문) 및 미술(그림) 2개 부문에서 총 259명(문예 114, 미술 145)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입상작 47편은 향후 청소년진로축제와 주민자치박람회 등 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5월 30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 제16회 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 창립기념대회 중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학생에 대해 서귀포시장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시상했다. 서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2023 꿈나무 기자단'을 발족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5월3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41명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자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꿈나무 기자단은 시와 지역 교육청이 함께 운영한다는 점에서 타지역 사례와 크게 다르다 할 수 있는데 이날, 두 기관장(서귀포시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어린이들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소통의 장'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위한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발행되며, 글과 그림・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서귀포시는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낀 서귀포만의 또다른 매력을 찾아내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애향심도 길러줄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오는 7월 14일까지 2023년 휴가철 대비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전체 농어촌민박 사업장 중 510여 개소를 표본으로 조사하게 된다. 표본은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해당 농어촌민박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6개 세부 항목을 구분하여 조사하고, 세부 항목은 안전관리 체계, 화재 안전관리, 안전 사고관리, 위생관리, 작년 안전 점검 지적사항, 운영 체계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소방․위생 등 안전관리 담당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에서 소방 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 시에는 현장에서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고, 행정조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별히 올해 농어촌민박 하절기 점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과 병행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선제적 점검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여름 휴가철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초청작으로 2023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을 6월 10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국립합창단은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국내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기획연주, 지방연주,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흥겨운 합창여행은 국립합창단 단장 윤의중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가곡, 오페라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화려하고 다채로운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으로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6월 1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대체작물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30일 성산지역 월동 채소 대체작물로 육성 중인 유채유용 유채 재배지와 족욕체험 및 숲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 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오메가-6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고혈압·고지혈증 질환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유채유용 유채는 농작물의 과잉생산 구조 해소와 지역특화 품목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성산지역 농가들이 참여하여 재배하고 있다. 오는 6월 첫 수확에 앞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과 재배농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채 재배지를 둘러보며 작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에는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숲길탐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우수마을기업 공모에 도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우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의 장기적인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서귀포in정 2.0’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반으로 리뉴얼 작업을 시작한다. 서귀포시는 5월 30일 ‘서귀포in정 2.0’ 리뉴얼 작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금까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과 아쉬웠던 점을 두루 평가하고, 기존 양적인 발전과 단기적 성과중심 마케팅을 질적발전과 장기정 성과를 내기 위한 ‘서귀포in정 2.0’준비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이어젔다. ‘서귀포in정 2.0’ 사업 설명회에서는 마케팅 분야별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서귀포in정’ 수탁운영기관 ㈜피터팬랩의 안태준 대표는 품목별 ‘서귀포in정’의 브랜드 스토리 구축계획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검색엔진과 디자인 최적화를 위한 리뉴얼 작업의 세부 내용과 기업 및 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방안, 서포터즈 모집 및 홍보대사 위촉, 새로운 판매체계와 컨셉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고, 서귀포시와 토론을 통하여 최종안을 도출해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in정’의 2023년은 지난 860일간의 운영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