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2023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의 하반기 수강생 추가 모집을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일간 진행한다. 하반기 추가 모집 과목은 오보에(1명), 클라리넷 초급(2명), 색소폰 초급(3명), 색소폰 중급 (1명), 합창(15명)이다. 수업은 월요일과 화요일 중 주 1회 저녁시간대에 진행되며, 수업장소는 서귀포관악단 연습실, 음악창작소, 예래문화공간 등 각 과목별로 상이하다. 아카데미 신청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혹은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3월 말부터 48명의 수강생과 함께 진행중인 본 강의는 11월 초까지 운영된다. 모든 수업이 완료된 후 강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무대 경험 제공을 위한 수료식 및 발표회를 11월 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는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의 참가자를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특별강사로는 양조훈(전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종민(4·3위원회 보상심의위원장), 오순명(직전 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장), 양성주(4·3유족회 외무부회장), 전영미(4·3해설사) 강사님을 초빙하여 ‘제주 4·3의 이해’, ‘4·3의 해결 과정과 과제’, ‘현장에서 배운다’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진정한 의미의 화해·상생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4·3역사 바로알기' 교육은 올해 3번째로 실시되며, 2022년에는 총 63명(1기 29명, 2기 34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평화·인권의 제주 4·3정신을 계승하는 데에 기여했다. 김성훈 유족회장은 “올해의 교육은 참가 대상 범위를 초등학생 이상으로 확대하여,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제주 4·3의 역사를 올바로 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대륜동(서귀포혁신도시LH2단지아파트 내)에 추가 설치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제주도에 소재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및 시설을 전반적으로 관리 해야되며 인건비(3명) 및 운영비(월100만 원) 등 년 1억 원이 지원된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 아동에게는 학습지도, 급·간식,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을 제공한다. 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수탁자 선정, 시설 내부공사, 종사자(3명) 채용 등을 거쳐 올해 내 본격 운영되면 인근 지역의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2023년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 중 틀니는 만 75세, 보청기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틀니의 경우 최대 50만 원(악당 25만원)·보청기는 34만 원 지원된다. 다만, 틀니 지원사업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자는 제외되고, 보청기 지원사업은 청각장애 등록자인 경우 제외된다. 또한, 7년 이내 동일 사업 수혜자의 경우도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보청기의 경우 보청기 처방전을 먼저 발급받고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2022년에는 124명의 어르신에게 41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청각장애 등록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의 경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당되는 어르신들이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주거취약계층 및 냉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6월 말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냉방 상태, 주거환경 실태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가구 특성에 따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501가구에게 2000만 원 상당 쿨매트 등 여름 냉방용품과 냉방비를 지원한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계곤란으로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을 파악하여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냉방기 가동이 어려운 가구에는 에너지 비용과 냉방꾸러미 등을 지원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복지기관 등과 협력하여 계절적 재난에 대비하여 사전 예찰하고, 노후 및 반지하 주택 등 취약가구를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예정이며, 장마․폭염특보(경보, 주의보) 발효 시 24시 이내 안전확인 및 보고체계를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7년만에 엘니뇨가 오는 등 이상기후 예측으로 긴장감이 높다”며 “장마철 장마, 폭염에 대비하여 주거취약가구 및 취약계층이 안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나만의 건강한 요리법을 공유하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강요리 레시피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7월 26일까지 30일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건강한 음식, 영양 간식, 특별한 요리법 등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건강 요리법’을 담은 5분 이내의 영상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제주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6일 18시까지 신청서를 공모전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고, 영상파일(MP4 형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1인(1팀)당 최대 3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나 중복수상은 불가하며 최상위 수상만 가능하다. 상금은 총 300만 원으로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개 작품 100만 원 △우수상 2개 작품 각 50만원 △장려상 3개 작품 각 20만 원의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지역화폐(탐나는전)가 수여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팀)에는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8월 10일(목) 공모전 홈페이지와 서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복합혁신센터 3층)’에서 ‘2023년 퓨처 ACE(Accelerating, Co-working, Entrepreneurship)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서귀포시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센터장이자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 국방부·문체부 추천도서 ‘진격의 늑대’의 저자 김영록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AI가 바꾸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상지대학교 경영학과 노진화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퓨처 ACE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2회 운영·교사 및 학생 55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성공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창업지원 기관인 스타트업베이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축한 자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이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22일간 3분기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한가위 특판 행사를 포함해 매출 대목인 3분기를 맞이하여 ‘서귀포in정’이 새로운 기준으로 입점 업체를 맞을 준비를 한다. 기존 반기별(상·하반기)로 모집공고를 진행하던 방식을 분기별(1·2·3·4분기) 모집으로 변경해 늘어나는 입점 농가 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편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품목별 입점 업체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상시 모집을 기간 한정 모집으로 변경하고, 통합물류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전 상차 일정을 농가와 조율하는 상차 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며, 샤인머스켓이나 애플망고처럼 쇼핑몰 내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농가 수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입점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가공식품도 통합기준 마련으로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입점 농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서귀포in정이 더 많은 농민과 함께할 준비를 하고 있다. 3분기 대목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in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3일 18시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서호동 1609일원)에서 황토 어싱광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건강도시 만들기 시민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억 4500만 원을 투입하여 제주혁신도시내 숨골공원(서호동 1609 일원)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했다. 이번 개장식은 식전공연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맨발걷기 선구자인 대구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초청하여 황토 맨발걷기 효과 특강, 황토 맨발걷기, 톱밥 및 몽돌 발 마사지 체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구와 우리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인 어싱(Earthing)은 걷는 사람이 지구의 에너지를 우리 몸에 받아들이는 것으로 숨골공원에 한라산, 바다, 바람, 대지의 생명력를 느낄 수 있는 황토 어싱광장, 톱밥, 몽돌 촉감 체험장,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저류지로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곳이었으나 금번 어싱광장 조성됨으로서 시민들이 건강장소로 탈바꿈 되어 쾌적한 공간 정비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우수저류지 공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3점을 선정하고 23일 오후 6시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공모전 심사는 21일 청사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사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김호정(광주) 씨의 ‘일상’이 최우수(상금 100만 원)를 차지했으며 우수(각 50만 원)에는 △이경미(서울) 씨의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김중권(제주시) 씨의 ‘서귀포에 하루’ △정인호(천안) 씨의 ‘바다 이야기’ 등 3점이, 장려(상금 각 30만 원)에는 △이귀재(서귀포시) 씨의 ‘마라도’ △김영태(대구) 씨의 ‘뱃놀이’ △김영자(광주) 씨의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강장탁(서귀포시) 씨의 ‘주상절리 일몰’ △이상훈(제주시) 씨의 ‘문섬의 수중 세상’ 등 5점이 선정됐다. 또 15점이 입선(각 10만 원)을 차지하는 등 모두 24점이 입상했다. 모두 9점이 입상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는 최우수(상금 200만 원)에 박운영(서귀포시) 씨의 ‘서귀포의 꿈’이 당선됐다. 우수(각 100만 원)에는 △이재헌(제주) 씨의 ‘소풍’ △유동현(안양) 씨의 ‘당신의 일상에 서귀포를 선물하세요’ △윤우석(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풋귤의 안전생산 및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농업인 교육을 오는 6월 26일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풋귤 생산 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이다. 교육내용은 풋귤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및 수확 후 관리요령 등으로, 해당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풋귤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6월 26일에 농업인 교육을 받지 못한 농가는 6월 28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10시부터 이뤄지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풋귤 관련 사업을 지원하니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시행되는 풋귤 관련 지원사업으로는 풋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 포장 상자비, 풋귤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풋귤 출하 신청량(1,275톤·264농가)이 전년 신청량(742톤·217농가) 대비 72% 증가함에 따라 풋귤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을 강화하고, 풋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하여 풋귤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다양한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의 전략적인 운영 필요성에 의해 서귀포 치유의 숲의 프로그램 이용 시간대를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2017년부터 제공된 3시간 이내 운영과 2시간이내 운영으로 나누어진다. 120분 운영 시간에 맞는 대상별(취약계층, 장애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감면대상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료 감면 내용이 추가되어 참여자는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사회적 대비가 필요한 정책추진 여건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의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의 확대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수요자 증가할 전망이다. 2022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객은 4,500여 명(수입금:49,000천원)이고, 올해 6월(현재)까지 972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숲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국민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산림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소규모‧가족 단위‧체류시간에 제한적인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