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서귀포시 자광원(서귀포시 대포동 1146-1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은 지난 4월부터 착공하여 6월 말에 완료됐으며, 자광원 부지 내 유휴공간에 교·관목 왕벚나무 외 23종·4,370주, 초화류 2,600본을 식재했고, 주요 동선에 벤치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나눔 숲 조성으로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설이용자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나눔숲을 방문하여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0년부터 매년 복권기금 수익금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사업비 총 26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 총 16개소에 녹색 나눔 숲을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등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근원적 차단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를 7월 14일로 마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굴착기·지게차이다. 서귀포시 관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는 총 14,505대(4등급 6,967대, 5등급 7,538대)이며, 지원금액(상한액)은 4등급 800만원, 5등급 300만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된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경우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차량 △정상가동 판정으로 조기폐차 대상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7월 14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를 통한 인터넷 접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직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2023년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2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청정축산과, 안덕면, 예래동이며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 장려 부서는 여성가족과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는 기후환경과, 동부보건소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담당 직원 브리핑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보도자료 브리핑 경험과 언론과의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우수 보도자료를 게시판에 공람하여 직원들의 자료작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보도자료에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있는 정보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시정홍보 노력상은 지난해 홍보실적(2022년도 1~4분기)과 비교하여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알아야 할 좋은 정보가 담긴 보도자료와 기고를 작성하여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서귀포보건소, 남원읍, 서홍동이 최우수 영예를 얻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영업 중인 426개(2023년 6월말 기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온라인 자율점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자율점검제는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중개업 관련 법률상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온라인 체크 점검표를 통해 자체 점검하는 제도다. 점검 방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메뉴에 로그인 후 문답 형식의 점검표를 작성하면 된다. 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법'의 주요 준수사항(과태료, 업무정지, 등록(자격)취소, 부동산거래신고 등 4개 분야)과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자격 취소요건과 금지행위 등이 확대돼 관련된 주요 내용이 점검 항목에 추가됐다. 자격 취소요건 중 기존에는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징역형을 받은 경우에만 자격이 취소됐으나, 7월 2일부터는 공인중개사 직무와 관련해 '형법'상 사기, 사문서 위조․변조, 횡령․배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에도 자격이 취소되어 공인중개사들의 주의를 요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도 해운항만과에서 개설예정인 화순항 진입도로와 마을안길을 연결하는 화순 마을안길(소로 2-13호선) 개설공사를 착공한다. 화순 마을안길(소로2-13호선) 도시계획도로는 1982년 12월 22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도시계획도로(L=0.552㎞,B=8m)이며, 총사업비 61억 원(보상비 43, 공사비 18)이 투자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도 및 보전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8개 노선중 1개 노선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했다. 높은 보상율 및 환매권 발생 등으로 2023년 본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했고, 2022년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4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 올해 확보된 예산(5억 원)으로는 일부구간에 대하여 토공 및 오・우수관 매설작업을 시행하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확보된 사업비의 조속한 집행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보행권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 영농활동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디지털노마드의 파라다이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 12기 참여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7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되는‘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의 코워킹스페이스(업무공간)와 체류 지원을 통해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진행한 스타트업베이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차에 접어든 이번 디지털노마드에 12기로 활동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5명 모집에 140명 이상의 유망한 청년들이 국내·외에서 지원해 약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에는 매년 유망 (예비)창업가부터 프리랜서, 개발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여 기수별로 다양한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또한 다양한 국내·외 참가자들을 통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김영록 센터장은 “매년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와 스타트업들이 삶의 휴식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이러한 경험이 서귀포시로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가 정보취약계층의 다양한 콘텐츠 접촉에 대한 갈증과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을 7월부터 개설·운영한다. 추진배경을 살펴보면, 2023년 5월말 현재, 서귀포의 65세 고령층은 39,067명으로 시 인구의 20.5%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이며, 관내에는 3,395명의 시각, 청각장애인들이 있으나 서귀포시청 공식 유튜브 계정내에서 이들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종류와 전달방법에는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단독채널을 개설하게 됐다. 현재 시 공식 유튜브에서는 수어 이해가 가능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수어삽입 영상 위주로 제공되고 있으며, 제공 콘텐츠도 시정뉴스에 한정돼 있어 취약계층의 정보 갈증해소에는 미흡한 면이 있었다. ‘다정다감 서귀포’ 영상 채널 운영방법은, 서귀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내에 연동하여 채널을 추가개설하여 운영하며, 시각장애인, 고령층, 아동을 대상으로 TTS를 이용하여 때와 장소의 변화,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행동, 자막 등을 음성으로 더빙하는 화면해설음성을 삽입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은 정확한 수어전달을 위해 수어크기를 확대하여 제공한다. 또한, 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8일부터 4개월간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나도 밴드다” 사업을 추진한다. ‘나도 밴드다’ 사업은 악기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밴드나 동아리에 소속되지 않아 공연할 수 없는 개인들을 모아 밴드를 구성하고 자문, 연습 공간을 제공하여 최종적으로는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귀포시에 음악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밴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드럼, 베이스기타, 보컬, 건반 총 4명으로 『나도 밴드』 1기를 구성, 6월 22일 첫 모임을 가졌고 6월 28일 서귀포시 생활문화 플랫폼에서 첫 합동 연습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도 밴드』의 연습은 4개월 간 주 2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행정은 연습 공간 제공 및 자문 등 최소한의 지원만 하게 된다. 합동 연습은 제주음악창작소와 서귀포시 생활문화 플랫폼에서 번갈아 하게 되는데 제주음악창작소는 제주 음악인들의 음악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조성한 곳이며, 서귀포시 생활문화플렛폼은 월드컵경기장 유휴공간을 활용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최근 3년간 꿀벌 실종 및 질병 피해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신규사업으로 우수벌꿀(천연벌꿀) 인증 시범사업(30백만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1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우수벌꿀(천연벌꿀) 인증 시범사업'은, 꿀 등급판정 및 시험성적을 통하여, 제주(서귀포)산 청정 벌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천연벌꿀을 제공하여 양봉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시책으로, 양봉농가에서 부담하는 벌꿀 시험성적 의뢰비를 집중 지원하며, 차후 우수농가(천연벌꿀 적합판정)에 대하여는 브랜딩(포장재․홍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벌 등급판정(시험성적) 의뢰할 농가에서는 신청서(양식)을 작성하여, 각 시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되고, 차후 시험성적통지표(결과서)에 의하여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로 수수료를 청구하면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등으로 벌이 집단 폐사하여 벌꿀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어 양봉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서귀포에서 생산된 우수한 꿀벌로 양봉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범 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양식장 166개소에 1억 9,850만 원을 지원, 고수온 피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어류영양제, 면역증강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 지원사업으로 올해 33개소·1억 2,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또한, 위해 생물의 효율적인 구제를 위하여 7,850만 원을 투자하여 기생충 구제제 2,300통을 구입하여 133개소 어류양식장에 7월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고수온 피해가 예상되는 양식어가를 방문하여 고수온 발생시 대처 요령 및 피해신고 방법 등을 현장 지도하여 고수온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평년대비 0.5℃~1℃내외 높은 수온이 전망됨에 따라 고수온 특보는 7월 초순 예비주의보, 7월 초·중순 주의보가 발효돼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대비 현장대응반을 구성, 예찰‧예보 및 고수온 대비 현장점검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양식수산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한 '창의·인성 북 &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서귀포시교육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각 프로그램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5일 진행되며,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는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 운영된다. 먼저, 창의인성 북(book)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나만의 탐색’시간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나가고, 이후 팀 단위로 소통과 인성 스토리텔링 등을 학생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는 내부동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MBTI검사를 활용한 나의 강점찾기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긍정적 언어로 미래의 모습을 탐색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팀 과제 수행을 통해 창의성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우수 직원 7명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하고 우수직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대상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19,427건이며 민원처리건수 대비 단축률은 88.3%이다. 상반기에는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 마일리지 운영 평가 후, 우수직원을 선정했다. 마일리지 합산 결과, 최우수 직원은 본청은 여성가족과 편준호 주무관, 읍면동은 대정읍 박진영 주민복지팀장이 선정됐다. 7월 직원조회시 최우수 직원에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유기한 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해 각각 마일리지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유기한 민원,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하여 법정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하여 시민을 우선하고 배려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