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안) 재열람’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안)’은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열람한 바 있으며, 이후 2차례 걸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안)’을 재열람하는 사항이다. 재열람은 시청(도시과)나 대정읍·안덕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기간내에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 및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확장지역 일원 총 2곳에 최초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한다. 1구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의 대정읍 구억리 및 안덕면 서광서리, 2구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접한 대정읍 안성리 일원이다. 성장관리계획 주요내용은 기반시설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배치, 경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며, 성장관리계획 이행시 건폐율·용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2024년 11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어워즈와 연계된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에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이 국내최초 사례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인증패 수여는 세계 최고 1기관, 국내 최초 4기관, 국내 최고 4기관 총 9기관이 선정됐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귀포보건소가 산남지역의 원정 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3월 29일 공공산후조리원을 최초로 개원하여 산모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시켰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24년 11월 현재 전국 20개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중에 있다. 한편, 공공산후조리원은 개원 이후 24년 10월 기준 총 2,420명의 산모가 이용했고, 이용료 감면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숲의 생태를 이해하며 생태 감수성 증진 숲체험을 위한“겨울을 준비하는 숲”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 도토리를 굴려라 ▲ 겨울을 준비하는 숲 탐색 ▲ 겨울눈 관찰하기 ▲ 자연물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어가기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상상숲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붉은오름 산림교육센터는 산림교육 확대를 위하여 상상숲, 건강숲, 모험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총318회, 7,483명이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2청사와 감귤박물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은 다중이용시설의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정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성되는 숲이다. 서귀포시청 2청사에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파고라를 설치함으로써 녹색 휴게공간을 마련했고, 특히, 감귤박물관에는 테마수직정원과 행잉정원 등을 조성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을 실내로 옮겨온 특별한 공간에서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공공시설 내에 실내(옥상) 정원을 조성하여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을 개선하고 또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부적정 분뇨처리로 고질적 축산악취를 발생시키고 환경오염행위를 저지른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 9개소에 대해 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가축분뇨 사업장 등 255개소를 대상으로 △축사주변, 농경지, 공공수역 등의 가축분뇨와 퇴·액비 야적 및 유출 여부 △액비살포기준 준수여부 △ 미신고 배출·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 가축분뇨 전자인계 관리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통한 가축분뇨 적정처리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위반농장 9개소를 적발하고 △허가취소(2건) △고발(4건) △개선명령(6건) △사용중지(1건) △과태료(4건) 등 관련법에 따라 17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위반내역은, △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지 않은 상태 또는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배출(2개소) △액비살포기준 위반(2개소) △ 분뇨처리 관리기준 위반(4개소) △ 배출시설 미신고 무단철거(1개소) 등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그동안 상습적이며 고의적인 위반행위로 판단되는 사업장에 대해 청문 등 행정절차법을 거쳐‘허가취소’라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nbs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남원읍 쓰레기매립장에 대하여 매립장의 적정 운영 및 주변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후관리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서귀포시에서 관리 중인 남원읍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주변 지하수, 토양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검사는 한국환경공단의 입회하에 이루어진다. 올해 상반기(4월)에는 안덕면 상천리와 표선면 성읍리 매립장에 대해서도 사후관리 정기검사를 실시해 모두 합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4개 매립장(색달, 남원, 표선, 성산)에서의 침출수 및 지하수 관리 결과도 모두 기준치를 준수하고 있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관리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3년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쓰레기 매립장의 경우 사용종료 한 후 30년 이내 기간 동안 주변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수질·토양오염·침출수 시설 등을 적정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든 운영 중인 매립장을 관련 법률에 따라 체계적으로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만전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주차장 조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선진 주정차 질서 확립 등 411억원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총 239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 78억, 동홍(퐁낭) 주차빌딩 조성사업 12억, 숲속 그린 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32억,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6.2억 등 주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서귀포시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통합주차 관제센터 및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 구축과 공영주차장 97면(지하 64면, 지상 33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에 건립 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7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이 운영되면 무정차 요금 정산, 주차장 위치 및 유휴면 정보 등 보다 나은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홍(퐁낭) 주차빌딩 조성사업은 동홍동 470-1번지에 2층 3단(연면적 1,192㎡) 규모로 주차면 66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아직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말 기준 서귀포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1억6천5백만원으로, 이 중 5만원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4,771건 5천2백만원, 건수대비 88.3%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보통 납세자의 무관심 및 청구 소홀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환급금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미환급금 내역을 재차 안내하고, 읍면동사무소에 환급금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환급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로 전화신청 또는 ARS 및 위택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화신청시 환급금 입금을 위해 계좌번호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외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금융사기전화(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사항을 언급했다. 또한 “환급금 청구 가능일부터 5년이 지나면 지방세입으로 귀속되므로 기한내 놓치지 말고 환급금 수령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환급 노력을 통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겨울철 버스정류장 이용객 편의를 위한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객 한파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와 방풍시설 현장점검을 11월 중 마무리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저감시설 수리 및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온열의자는 기온이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따뜻해지고, 방풍시설은 추위와 강풍을 막아 이용객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한파에 의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여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99개소, 방풍시설 2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용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복지 소외지역까지 시설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85회 정기연주회 '게이코 아베 & 데이비드 마슬란카' 공연을 개최한다. 타악기의 거장이라 불리는 “게이코 아베”와 현대 관악계의 위대한 작곡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곡을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퍼커셔니스트 김은혜와 함께한다. 공연의 시작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문을 연다.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의 공연을 위해 작곡된 10곡 중 서곡은 오늘날에도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두 번째 곡은 마림바의 여왕이라 불리는 게이코 아베의 “마림바와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프리즘 랩소디”를 연주한다. 마림바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7가지 빛깔을 표현하는 “프리즘”의 뜻처럼 다양한 색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세 번째 곡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우리에게 오늘날을 주소서”다. 작곡가는 2악장만 있는 곡이지만 교향곡의 성격을 띠고 있어 ‘관악단을 위한 짧은 교향곡’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또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 활용도 제고 및 전기업목장 관리강화를 위하여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 소유현황, 이용실태, 가축 사육두수, 시설물 유무 등을 조사하고, 목장조합 의견을 수렴하여 목장 운영의 추진방향 및 문제점을 파악한다. 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마을공동목장 보전과 지원방안 연구용역’결과를 반영하여 마을공동목장 37개소와 관영목장 및 전기업 목장을 조사한다. 지난해 조사 결과는 마을공동목장 18개소(면적 2,270ha, 소‧말 2,135마리), 전기업목장 3개소(면적 1,868, 소‧젖소 1,666마리), 관영목장 1개소(면적 35ha, 말 39)가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마을공동목장은 제주에만 있는 고유 목축문화로 가축방목의 기능 뿐만 아니라 우수한 탄소흡수원 초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역할과 초지 오름 곶자왈‧습지 등이 분포하여 생물종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운영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목장이 제기능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4일 아침 삼성여자고등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고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송산동‧동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4개 시험장에 1,292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서귀포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13부터 11.14일 오전까지 수험생 지원 상황실을 운영했다. 사전 대비로는 본청과 읍면동에서 27대의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을 준비하고 건축과와 건설과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소음발생 방지를 위해 도로점용허가공사 일시중단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도움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하고 빛나는 미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수능이 끝난 오후 6시부터 현창훈 부시장의 지휘하에 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