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보편적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하여 ‘모말모마1)’ 힐링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 ‘모말모마’는 ‘모다드렁 말타멍 몸건강 마음건강’의 줄임말로, 말타기(승마)를 통하여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등 7개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6월말 기준 2,822명이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 6일 서귀포시 관내 승마시설 4개소를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통하여 화장실 및 시민편의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승마시설 조성 추진 중에 있다. 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된 4개 승마시설에서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소외계층 치유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누구나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 지원을 통한 승마 진입장벽을 완화, 서귀포시민 222명이 힐링 승마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학생승마체험 및 농촌관광승마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 · 8억 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천제연폭포 관람객 안전을 위한 전망테크 설치를 완료했다. 천제연폭포 관람로 전망테크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3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2023년 2월부터 지난 7월 7일까지 설치 완료하고 7월 10일부터 관람객에게 개방했다. 이번 설치된 전망테크는 천제연 제1단 폭포 절벽 낙석발생 위험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폭포 앞까지 내려가는 계단을 없애고 폭포계단 중간에 전망테크를 설치한 사업으로 개방이후 이곳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사진찍기 명소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제연폭포는 천제교 아래쪽으로 상․중․하의 3단 폭포로 이루어진 곳으로 제1단 폭포의 길이는 22m, 수심 21m로 용천수가 흘러 나와 연못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절벽에서 물이 떨어지지 않다가 많은 비가 올 때만 폭포물이 떨어지는 곳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공영관광지는 3개소가 하천과 연결된 폭포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 하천 범람시 폭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6명을 대상으로 주민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마을행복드리미(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사람협동조합 장소영 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3명이 한 팀이 되어 서로의 공통된 점을 찾고 몸으로 표현하면 다른 팀들이 맞추는 게임 형식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준비된 물품을 선택하고 그 물품과 관련된 자기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 이모씨는 “인권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겁게 느껴졌는데 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인권이 관계 속에서 구성되고 실현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마을행복드리미(Dream)’ 사업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환경경개선 사업, 리더십 교육, 인권교육 등 다채로운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지속 운영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이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알고 구강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자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아동 양육시설 등 9개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및 틀니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며, 경로당 및 관내 노인대학 어르신들 대상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치과 상식들에 대해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초등학교 7개교 1학년 대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생활화하고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며 지역아동센터도 방문하여 충치의 원인 및 예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학령기 때부터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하여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8일, 동부보건소 힐링센터에서 상설걷기 프로그램'혼디걷길'의 걷기지도자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걷기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상설걷기 프로그램'혼디걷길'의 걷기지도자 전문성 향상과 프로그램 운영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걷기연맹 설영희 강사를 초빙해 걷기 활동 시 필요한 균형감각과 근력강화 운동 방법, 질환에 따른 걷기 주의사항, 바른걷기를 위한 코칭방법 등 실제 프로그램 운영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상설걷기 프로그램 '혼디걷길'의 운영상황 점검을 위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운영전반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만족 한다고 응답(76.8%)했으나, △여름철 운영 시간과 코스변경 필요 △걷기지도자들의 전문성 부족 △프로그램 홍보 미흡 등 개선사항이 도출됐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걷기지도자의 역량 증대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상 속 걷기실천 확산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7월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21일 10시 30분 서귀포시 장애인회관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이 없도록 예술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서귀포시 장애인회관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2월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화합과 희망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을 비롯한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준비했다. 먼저, “출발”, “아름다운 나라”, “신호등”, “나는 나비” 등의 대중가요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등의 듀엣곡을 통해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졌을 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관광지, 문화도시 마을, 장애인회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이 있는 출산가정에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 관리 비용지원(56.9%), 모유수유방법 교육 및 홍보(19.7%), 모유수유 물품지원(11.9%), 모유수유 시설확대(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출산가정이 모유수유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모유수유 문제점(모유량 부족, 잘못된 자세 등) 해결과 유방통증 및 울혈 등 예방을 위한 유방관리서비스 등의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 1년 이내의 출산가정 대상으로 올해 총 8가정이 실시됐으며 출산가정의 눈높이 맞춰 일대일 방문관리로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유수유 실천율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모유수유 교육 및 상담, 유축기 대여사업, 모유수유 실천 홍보 등이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율 및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속되는 비 날씨로 파리‧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유충구제 및 해충방제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동절기부터 정화조,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에 친환경 약품을 투입하여 모기 유충구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4월부터는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성산읍 일출봉 일대, 공중화장실, 물웅덩이 등 모기 발생이 쉬운 습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해충방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오름입구과 공원 등에 기피제 분사기 및 모기트랩, 포충기를 124대 설치하였으며 포충기는 다수인원 거주지역, 공원 등에 38대를 설치하였고, 해충이 선호하는 LED 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하여 분쇄․제거하는 원리의 친환경법으로 모기 등 해충을 방제하고 있고 SFTS(중증열성혈소파감소증후군) 예방 및 진드기 물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4대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따라비오름 등)와 산책로에 설치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방역장비 및 약품은 서귀포 동부보건소에서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무료로 대여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동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9일, 7월 20일 양일간 감귤·유통, 밭작물 분야 전문가들을 모셔 `24년 예산편성에 맞춰 워킹그룹을 진행한다. 서귀포 농업 워킹그룹은 예산편성 전 현장 전문가와 행정에서 서로 간의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유통지원, 농촌 인력 부족 해결, 월동채소 과잉생산 해소 등 서귀포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안 모색 및 농업 경쟁력에 맞게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워킹그룹은 감귤·유통 및 밭작물 분야 2개 그룹으로 운영되고 농업인,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워킹그룹별 10~15명 내외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양일간 농업 워킹그룹에서는 전문가들의 농업현장 의견수렴, 시책발굴, `24년 신규 예산편성 의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고, 토의 과정에서 농업현장에 부합한 것에 대해서는 `24년 신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22년 서귀포시에서는 농업 워킹그룹을 통해 ‘서귀포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 지원사업(8억 원)’, ‘마을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사업(1억 6200만 원)’, ‘마늘 시험포 운영 지원사업(4500만 원)’ 등 농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편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가오는 7월 30일 오후 2시에 기적의도서관 그림책갤러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사랑의 라이트쇼’를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사랑의 라이트쇼’는 라이트 마술 시연, 관람객과 함께 하는 라이트쇼, 그림자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관객들에게 마술도구를 증정하고 함께 체험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관람 대상은 부모 동반 없이 혼자 관람이 가능한 4세 이상 초등생 이하 어린이 50명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7월 1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표는 공연 당일 13:30부터 기적의도서관 데스크에서 배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제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동아시아생태학회 국제학술대회 특별세션 토론회에 참석하여 람사르 습지도시의 미래과제를 제시하고 습지학교와 습지 생태관광등을 통한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토론회의 특별세션에‘람사르 습지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박선미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자로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참석했다. 토론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습지의 현명한 이용 및 습지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증진 및 소통·교육·참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가능하고 일관된 정책을 제시하여, 생태청정 지역으로서 서귀포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생태학회는 한․중․일 생태학 회원과 세계 저명 생태학자 등 8천여명으로 구성된 아시아 지역 최대 생태분야 학회로, 이번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는 한․중․일 3개국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광숙박업, 여행사 등 관광업체를 통해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로 관람객 3,700명을 유치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판매로 관광호텔에서 1,400매 2,240천 원, 여행사에서 2,300매 3,240천 원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호텔에서는 투숙객에게 서비스로 입장권을 제공하여 고객만족도와 호텔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여행사에서는 관광객 모집을 위한 도슨트 관광상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최초 시행한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는 몇 년간 코로나 규제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내국인 관광객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어, 도내 관광숙박업체 및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의 고객 유치 마케팅과 연계하여 공영관광지 입장권을 사전 판매하게 됐다. 사전판매로 구입한 입장권은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에서 운영하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해안 6개소 중 1개소에서 사용가능하여 공영관광지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영관광지 입장권을 구입한 관광업체에서 고객반응이 좋아 정기적으로 입장권 구매를 희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