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근원적 차단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을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굴착기·지게차이다. 서귀포시 관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는 총 14,505대(4등급 6,967대, 5등급 7,538대/6.30.기준)이며, 지원금액(상한액)은 4등급 800만원, 5등급 300만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된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경우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차량 △정상가동 판정으로 조기폐차 대상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8월 3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를 통한 인터넷 접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사업비 9300만 원을 투입하여 문화2공원(강정동 138번지) 내 기존 노후화 된 난간 등 시설물 정비를 7월에 완료했다. 기존 문화2공원은 도시공원 중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주변이 주거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지난 4월 문화2공원 시설물 정비공사에 착수하여 보도블럭 포장 A=102㎡, 디자인울타리 교체 L=57.5m, 퍼걸러 1개소 등을 교체해 기존 노후화 됐던 문화2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경사도가 심하여 겨울철 빙판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출입구에 목재계단을 신규 설치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 등 공원이용객이 안전하게 공원을 출입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점검을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 예방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2월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고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219개 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접수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자‘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은 건축물의 지붕재가 슬레이트이거나 또는 벽체에 석면을 함유한 건축물로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주택 건축물은 일반가구는 최대 7백만 원,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철거 처리는 전액, 지붕개량은 1천만 원 한도로 지원을 해주고, 비주택 건축물(창고, 축사)의 경우에는 철거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를 지원하며, 무허가 건축물은 완전 철거를 확약하는 경우에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지원금이 증가했으며,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용흥마을 숙원사업이었던 일주도로와 중산간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했다. 중로2-1-39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총 연장 1.05km로 기존 좁고 경사가 심한 농로를 1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5억 원(공사비 27억 원, 보상비 28억 원)을 2016부터 투자하여 보상, 설계 등을 추진했고 2018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7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용흥마을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 영농활동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하는 한편 향후 벚나무 식재를 통해 명품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일몰 대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예산을 집행하고 도시계획도로 사업 선정 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원만하고 신속한 도로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K-water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수율 제고 사업 중 일호광장 일원 하수도 관로가 파손되어 오수 유출을 확인했다. 시는 일호광장 일원 오수관로(∅450㎜)에 대하여 관내부 CCTV 조사 결과 오수관로 처짐 및 파손으로 이 일대 하수관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서홍동에서 중앙동으로 연결된 오수관로 110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3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7월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8월 중 공사를 착수하여 오수 유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한다. 사업지역은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 따라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야간(심야 11:00 ~ 05:00) 공사로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으로 시민 및 운전자들의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오수관로 정비공사가 마무리되면 오수 유출로 인한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수 역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에 대하여 사전 조사와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하여 태흥초, 한마음초를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체질량지수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태흥초는 3~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4.11.~6.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치어리딩을, 한마음초는 2~3학년 57명을 대상으로 4.5~4.26일까지 총 8회 놀이체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결과, 태흥초는 참여학생의 45.8%(11명)가, 한마음초는 80.7%(46명)가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질량 지수 감소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한마음초 참여학생의 91%가 만족, 태흥초 7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84%가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한편 동부보건소에서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하여 상반기에 초등학생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6개소 19회 630명에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흥산초 전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음악줄넘기를 9.4.~10.23.까지 총 24회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되는 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남원읍 소재 건축공사 현장에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른 해당 공정 안전사고 예방실태 점검 및 건설근로자의 추락·전도 등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건축· 구조관련 6개 점검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요청과 산업안전보건법령 관련 계도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4월 대정읍 하모리 현장 '안전점검의 날' 실시 결과, 건축· 구조관련 15개의 지적사항과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미이행에 대해 시정조치 했으며 5월 남원읍 공동주택 점검결과 건축·구조관련 9개소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미이행 관련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내 6회에 걸쳐 건축공사장'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공사관계자 및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이 예산 소진으로 지난 7월 19일 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구도심 주택가 좁은 골목의 주차 및 교통난을 해소하고 차고지증명제를 보완하기 위해 대문, 담장, 창고 등을 철거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890건 2,006면을 조성했다. 작년까지 최대 500만원이던 보조금을 올해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자기 차고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1회 추경을 포함한 사업 예산 6억 5천만원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273건 615면이 신청됐고 그 중 145개소 369면이 공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8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지막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사비의 90퍼센트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의무사용기간(2023년 기준 8년)을 지켜야 하며 기간 내에 멸실이나 훼손, 다른 용도로 사용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온·오프라인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며, “활발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2023년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방침에 따라 상가,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인 공유재산 건물분의 임대료 감면(대부요율 1%로 인하 적용 및 임대료 30% 감면)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0년 신설된 관련 조례 등 도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약 1억 6천만 원, 2022년도 약 1억 80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약 55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 조치했다. 면 적용 기간은 2023. 1. 1. ~ 12. 31.이며 감면 신청은 감면 적용 기간 내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임대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에도 감면분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기간 내에 반드시 감면 신청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기업들은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향후 선정된 기업들은 서귀포시와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약정 체결 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총 30개 기업에 약 8억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고 올해에는 지난 제1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하여 13개 기업에 3억 4700만 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업사이클링 악기제작 체험 프로그램 교육생을 25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문예술법인 제주빌레앙상블과 기획·협력하여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은 2023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를 해 보는 ‘예술 업사이클링 활동‘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민들이 생활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청정 서귀포를 구현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제작활동과 음악교육 등으로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2개 과정(1기 8월 9일, 2기 8월 10일) 이며 오후 1시 ~ 4시(1일 3시간) 운영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7월 25일 10:00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문화예술강좌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과정별 15명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지역 특화형 체류지원 프로그램인 ‘2023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서귀포시에 사업 확장을 원하는 창업가라면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대학생, 외국인 등 누구나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신청자에 대해 1차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오프라인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9박 10일간(8. 29. ~ 9. 7.) 스타트업베이의 코워킹스페이스(공용 사무공간)와 숙박 전 일정을 지원받고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를 알리는 스타트업 생태계 특강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Stand-up speech, 그룹매칭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모으는 팀 프로젝트, 지역스타트업과 연계한 로컬어드벤처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일과 쉼이 있는 서귀포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는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