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감귤 품질검사원 위촉을 위한 교육을 9월 1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 10시, 오후 14시 2회에 거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한 2명 이내,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하여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는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 행정시장은 감귤 품질검사원 대상자에 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품질검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품질검사원으로 위촉한다. 교육 내용은 2024년산 노지감귤 생산전망, 감귤 품질표시 사항, 감귤 조례 개정사항, 극조생 출하 전 품질검사제 등에 대하여 교육을 하게 된다.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선과장에 대해서는 품질검사원을 위촉할 수 없으며, 품질검사원으로 위촉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귤 출하 시 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대상이 된다. 감귤 품질검사원의 역할은'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상품용 감귤을 도외로 반출하는 경우에는 품질검사원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영양교육실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주 화, 목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당 90분으로 영양 이론교육 후 요리체험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각 경로당별 최대 3회, 30명 인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은 전화로 받고 있다. 현재 4개소 경로당 총 157명이 신청했으며, 지금까지 76명 어르신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교육은 잘못된 식습관 개선 및 영양 균형식 섭취를 위한 건강 식생활 실천에 관한 주제로 실시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 레시피를 선정하여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요리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건강한 식사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받고, 간단한 균형잡힌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및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웰 에이징 건강 숲”항노화 프로그램을 생활습관 질환인 대사증후군 25명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 에이징 건강 숲’프로그램은 서귀포 보건소와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이해, 습관 형성 과정 알기 ▲식이요법관리 및 실습 ▲마음챙김 명상 ▲아로마요법 ▲사후검사 및 개인목표와 달성도 비교 ▲바람직한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나의 행복나무 마주하기 등 건강 활동북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항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체 평균 체중 2.1kg 감소, 복부둘레 3.2cm 감소 등 높은 성과가 있었으며, 참가자의 걷기율과 비만율 등 건강지표 개선 향상에 기여한다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4년 운영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은 질병 치유 효과가 있으며 특히 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자원선순환 환경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EPR(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시스템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류, △복합재질 필름, △폐가전제품 등 5가지 품목의 수집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기준 EPR제품 수거량은 총 1,500여톤에 이르며,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폐형광등 13.7톤, △폐건전지 18.5톤, △종이팩류 34.2톤, △복합재질필름 713.6톤, △폐가전제품 720.1톤을 수거했다. 수거되는 EPR품목 중 폐형광등은 수은 제거 후 유리 원료로 재활용되며, 폐건전지는 금속파우더 및 고철로 재활용된다. 또한 종이팩은 화장지로, 복합필름류는 열분해 후 재생유의 원료가 되고 있다. 특히, 폐가전제품은 선별파쇄 후 고철 및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되며 소형폐가전 배출시에는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76개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무상 배출할 수 있다. “EPR제도”란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로,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8,190대에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5,60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3월 및 9월, 연 2회 부과된다. 후불제로 운영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이번 정기분은 2024년 1월~6월(상반기) 사용분에 대한 것으로 기간 내 소유자 변경, 폐차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기간에 따라 계산되어 부과된다. 따라서 현재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고지서를 받으면 반드시 고지서상의 적용 기간을 확인하여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신용카드 납부), 시중은행, 가상계좌 등으로 가능하며,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체납 처분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한편 이번 정기분 부과 금액은 전년(2023년 2기분) 대비 약 20% 줄어든 규모로 서귀포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등으로 부과 대상 차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난'2023년 12월~2024년 2월 일조량 부족'농업피해 신고에 따른 재난지원금 580백만 원을 401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전국적으로 일조량이 부족하여 이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를 2024년 3월 19일~4월 12일 기간동안 접수 받았으며, 피해 정밀조사 및 지급여부 확인 절차 등을 거쳐 9월 13일 지급할 계획이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물별 피해신고 현황은 427농가·204ha로 감귤 178(87.2%), 망고 14.6(7.2%), 토마토 5(2.4%), 딸기 4.3(2.1%), 기타 2.2(1.1%) 순으로 피해신고 접수를 받았으며, 감귤 피해가 전체 신고 물량 중 87%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피해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4월 중순 까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 했으며, 주생계수단 적격 여부 검토 후 최종 401농가·194ha·580백만원을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하고 재난지원금 총 580백만원(국비 406·지방비 174) 지급할 예정이다.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은“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재해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지원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146,248건, 652억 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부과한 재산세는 토지 612억원(130,870건), 주택(1/2) 40억원(15,378건)이며, 전년대비 재산세 부과액이 2억원(0.34%) 증가했다. 주요 증감사유로는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0.19% 하락했으나, 공동주택 공시가격 소폭 상승(1%) 및 주택 신축 등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 9월에는 토지, 주택(1/2) 재산세가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 본세(도시지역분 포함)가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로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납부자 및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및 기타 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병행 정밀 예찰을 적극 실시 중 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최근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로 수목의 생육환경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피해가 증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뿐만 아니라 기타 산림병해충도 병행하여 예찰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수시로 지상 예찰과 더불어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예찰 또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5일에는 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하여 산림청 헬기를 활용한 항공 예찰도 실시 할 예정이다. 지상 예찰은 도로변 인접한 고사목 등에 대하여 시료 채취를 통하여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재선충병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는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함으로써 주기적으로 발생 추이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 대정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래 2013년 기준 피해목이 13만 그루까지 증가했으나, 오름 중심으로 방제 지침을 수립하고 곶자왈 등 사업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는 등 지역 특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간에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추석명절을 계기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내용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과거의 시·군 체제와 다른 새로운 기초자치단체인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를 설치하는 것이고 시민의 손으로 시장을 선출하고 기초의회를 구성하여 법인격을 부여받게 된다. 광역(도)에서 계속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무(대중교통, 상하수도, 쓰레기 처리시설 등)는 광역(도)에서 추진하는 등 도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우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무를 재배분중에 있으며 3개 시 간 서로 다른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적정한 재정지원으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주형 형평화 재정조정제도 또한 설계중에 있다. 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읍면동을 통해서 마을과 동문회 단위로 열리는 추석명절 단합대회 등의 행사장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게 된 배경과 필요성, 도입 이후에 달라지는 지역사회 변화 등을 바로 알리는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구할 계획이며 마을회와 청년회 명의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1일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제주전통 민속의 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느영나영 함께하는 전통민속 문화공연'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성산한마음민속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7개 전통민속 팀이 참가하여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홍송월 지도·연출가의 기획 아래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전통민속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길트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요왕맞이굿, 어우동춤, 난타, 영주십경가, 망건짜는소리, 한국무용 공연이 이뤄지고 2부에는 앉은반사물, 고고장구, 진도북춤, 해녀노젓는소리, 웡이자랑, 멜후리는소리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름떡, 상외떡 등 제주전통 음식의 ‘맛’도 경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성산한마음민속회 문경옥 회장은 “조금씩 선선해지는 공연보기 좋은 가을날에 성산일출봉의 자연경관도 보고 전통문화 체험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가져 갔으면 좋겠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제주전통 문화를 알리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부터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9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해당 행사에서는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 및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9월 11일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신은 꽃”이라는 주제로 생명사랑 사진관 등 생명존중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귀포보건소에서는 9월부터 9월 30일까지 자살 예방 상담전화를 홍보하기 위해 차량용 자석 스티커, 그립톡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관내 자살예방 관계기관 및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장보기 주‧정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하여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시민의 안전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그러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다수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동문로터리,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혼잡이 예상되는 관광지(△성판악, △오설록, △광치기해변, △1100고지휴게소),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보도)이며, 상황실 운영을 통해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차량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이 저해되지 않도록 주정차 계도 활동도 병행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