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15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 서귀포시, “내가 대우받고 싶은 것처럼..”이란 주제로 고객응대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상반기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자체 방문/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를 중심으로 방문응대의 미비점, 전화응대의 보완점 등을 살펴보고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인사, 말투, 표정, 태도에 우리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짚어보고 상황에 맞는 인사, 인간관계의 밑거름이 되는 단계적 경청을 통한 공감과 동감의 대화법을 인지해 보면서 올바른 민원응대자세, 민원인과의 소통·공감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2023년 10월에는 업무 연찬과 마음 심신 치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유투브와 함께 하는 박강사의 주간 민원응대법 교육을 실시해 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 개선과 상황별 민원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현재 서귀포시는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시니어 영어통역 도우미 지원, 혼인·출생신고 등의 축하 기념 이용객 대상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민원실 방문자에 대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말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추진한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는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24일간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기관‧단체들로부터 후원 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46개소에 14,140천원 가량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3,000만 원(1가구 10만 원) 상당의 명절 위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도외 대학에 재학중인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 80명에게 고향사랑 지원금 1,600만 원(1인 20만 원)을 지원하여 추석연휴 동안 제주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공직자들도 어려운 이웃 위문을 추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이웃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은 언제나 따뜻한 손길을 기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6주간 관내 동물병원 21개소 대상으로 하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반려동물 문화 확산 등으로 진료 서비스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동물의료 분야의 적정성 확보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진료비용 게시 ▲ 수술 등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및 처방전발급 적정 여부 ▲ 진료부 기록·보존 ▲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행위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시, 1인 동물병원에 대해서 2024년 1월 5일부터 의무화되는 진료비용 게시를 중점 안내할 예정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등 엄격하게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동물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병원 이용자들의 알 권리와 진료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항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 연휴 대비 어항시설 안전 점검은 서귀포시에서 개발 및 관리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개소와 소규모어항 2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어항시설 내 ▲인명구조함 및 구명장비 비치 여부▲물놀이 자제 및 추락주의 안내판 설치 ▲가로등(보안등) 작동 여부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발견되는 위해 요소에 대하여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할 예정이며, 긴급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공사를 추진하여 안전한 어항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어항시설 안전 점검을 통하여 신속하게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관내 어항시설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 희망 농가의 수요조사를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하는 농가·농업법인 및 결혼이민자로 외국인 근로자 허용 대상 농업 분야(시설원예, 과수, 일반 채소, 기타 원예, 특작 등)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4촌 이내 친척(그의 배우자 포함)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이며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시급(2024년 시급 9,86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서귀포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계획서를 제출하며, 12월 중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이 확정될 예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한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검사의 날'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과 셋쨰 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읍면동 소재 공영주차장 등을 찾아가고 있다. 무료검사는 경유차의 매연과 휘발유·LPG차의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율(λ) 등을 측정해 결과를 알려주고, 배출허용기준이 초과한 차량은 가까운 정비업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16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했으며, 검사 차량 215대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2대에 대하여 개선권고하여 정비를 완료했다. 그리고 9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서귀포경찰서 내 주차장에서 관용차량과 일반차량을 대상으로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무료검사의 날' 운영과 더불어 단속용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단속차량 283대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4대에 대하여 개선명령 조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력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하여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원활한 교통 소통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해서는 특별관리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다수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동문로터리,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혼잡이 예상되는 관광지(△성판악, △오설록, △광치기해변, △1100고지휴게소),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보도)이며, 상황실 운영을 통해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즐거운 명절을 위해 도민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정차 계도 활동도 병행계획”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위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올바른 주차를 당부 드린다”라고 했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읍 하모리와 상모리를 연결하는 ‘하모리~상모리(대로3-2-1호선) 도로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모리~상모리(대로3-2-1호선) 도시계획도로는 1974년 5월 10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도시계획도로(L=2.07㎞,B=25m)이며, 총사업비 300억 원(보상비 164, 공사비 136)이 투자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도 및 보전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8개 노선중 1개 노선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했다.(보상율 67.6%) 높은 지역관심 및 환매권 발생 등으로 2023년 국비지원사업 연계하여 본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했고, 설계VE, 건설기술심의,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금년 8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 한편, 미보상 사정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수용(9필지, 1,596㎡)을 진행 중에 있다. 올해 확보된 예산 20억 원(국비10, 도비10)으로는 10월 내 공사 계약 및 착수하여 일부구간에 토공 및 오・우수관 매설작업을 시행하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확보된 사업비의 조속한 집행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8일 오후 7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0월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는 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K-POP 가수 7개 팀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지난 8월말 최종 라인업인 오마이걸, 인피니트, 하이키, CIX, 존박, 비오, 스텔라장이 공개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 티켓은 9월 18일 19시부터 인터파크, 인터파크 글로벌, 탐나오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 할 수 있으며, 운동장 내에서 관람하는 ‘플로어석’이 2만원, 경기장 관중석에서 관람하는 ‘스탠드석’이 1만원에 판매된다. 통합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탐나오에서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다.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인터넷으로 티켓 예매를 완료하고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티켓 배부처 두 곳에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팔찌티켓을 수령하여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서서 공연을 관람하는 스탠딩석은 배정번호가 곧 입장 순서로 입장시작 10분전까지 대기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8개 마을 기억지킴이들과 함께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마을별 “기억지킴이”15명은 치매에 대한 교육 및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기 발견을 돕는 등, 치매 예방 활동과 걷기실천을 독려하는 등 마을 공동체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프로그램은 마을 기억지킴이 중심으로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소그룹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 1회 치매예방 체조와 마을 내 걷기 코스를 활용한 걷기 활동등 치매예방 활동을 하며 현재 8개마을 15개팀 158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참여자 어르신은 “평소 무료한 시간이 많은데 마을 리더와 함께 체조도하고 대화도 나누니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매일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가 영유아 문제 조기 발견, 선제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추진한다.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4세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CBCL 유아행동평가척도)를 실시하고, 심층 면접·검사를 제공 해 건강한 영유아 발달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사업비 2000만 원으로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3년 서귀포시 우수보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여러차례 논의를 통해 계획하여 추진하게 됐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임상심리사, 어린이집 원장 대표, 관계공무원 등 전문가 그룹 간담회를 거쳐 사업 대상 및 검사방법 등 사업 내용을 확정하여 지난 8월31일 어린이집 관계자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 서귀포시 영유아 발달·정서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통해서 접수하게 되며, 9월말 까지 검사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은 총 2단계에 걸쳐 진행 되는데, 1단계 영유아 발달·정서 선별 검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15일 치유의 숲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치유의 숲 프로그램 체험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귀포시는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속 명상, 숲속밸런스 워킹, 차롱밥상 체험 등을 운영했으며,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 및 업무수행 향상에 힘썻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실시됐다. “행복한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아이들을 키웁니다.”라는 주제로 보육교직원들의 아동학대 예방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유아들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장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