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5개소에 대하여 관리 부서별로 10월 6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 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한편,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설치를 적극 추진하여 범죄 및 위급상황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 및 관광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용객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518호의 가격에 대해 9월 26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2023년 1월 1일 ~ 5월 31일까지 신․증축 및 토지분할․합병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 518호가 대상이며 공시가격은 844억 원으로 결정․공시됐다. 서귀포시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국토교통부 산정지침에 따라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과 9월 13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9월 26일 개별주택 518호 844억 원을 결정․공시했다. 서귀포시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9월 26일에서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11월 23일 조정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4일부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아동건강 체험활동비는 올해 처음 지원되는데 아동수당 지원이 끊기는 8세 이상 10세 미만인 아동에 대하여 월 5만 원씩 10월부터 3개월간 지원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경비 지원으로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지원 신청은 2023년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아동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10월 4일부터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도내 스포츠센터, 운동 관련 학원, 체육관 또는 영화관, 문화시설, 서점 등 64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9월 20일 현재 1,763건(온라인 1,448건·현장 접수 315건)이 접수됐으며, 9월 20일까지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10월 4일에 첫 지급될 예정이며, 9월 접수 건 중 20일 이후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10월 중 한 차례 더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건강 체험활동비'는 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예방백신접종 강화를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은 백신항체 양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대책으로 연 2회(4월, 10월) 전국적으로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관내 우제류(소·염소) 301농가ㆍ19천여마리에 대해 일제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접종은 소규모농가(소 50마리 미만 사육)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소 50마리 이상 사육)는 자가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양돈농가의 경우는 농장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자체적으로 매월 상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충북 구제역 발생과 해외교류 증가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일제접종부터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우선 전업농가의 경우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일제접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단축하고, 소규모 농가는 접종반을 통해 4주간 접종 지원이 되며, 소 개체별 백신접종 정보를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하여 접종이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일제접종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4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 강원도 철원군과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교류 품목으로 제철 과일인 하우스 감귤과 황금향을, 철원군은 품질인증을 받은 햅쌀을 선정했고, 양 지자체에서 사전 구입 신청·접수를 받은 후 택배를 통해 원하는 수령장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는 오대쌀 4kg·182포, 10kg·868포를 구매하여 주문 금액 3천4백만 원에 달했으며, 철원군에 하우스 감귤 3kg·821상자, 황금향 2.5kg·1,383상자 판매로 5천6백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1995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3회에 걸쳐 서귀포시 감귤류(감귤, 한라봉 등) 18억 원, 철원 오대쌀 19억 원 등 약 37억 원 규모의 교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같이 준비한 강원도 철원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 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 농가·업체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제21회 예래생태한가위축제가 9월 29일부터 2일간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가위’를 테마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29일에는 15시부터 초대가수 공연, 즉석 레크레이션, 어르신 민속경기, 18시 30분 개막식 이후 진도북춤 공연, 달빛걷기 등 21시까지 흥겨운 축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10시부터 즉석 레크레이션, 마술쇼, 이상숙의 웃음열차, 숨비소리 합창단, 불란지 밴드, 고고장구, 예래생태마을 가요 등 축하공연으로 20시 50분 마무리된다. 체험 및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떡메치기, 페이스페인팅, 우드버닝 티코스터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캘리그라피 냄비받침 만들기, 현관문종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제9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에 응모한 작품중 수상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성호준 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축제준비로 방문객 모두에게 신명나게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외 14개 기관·단체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수행기관인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방동·동홍동(10통)을 대상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사회보장 특구로 집중 지원하여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의 영역을 넘어 보건의료·안전·교통·주거·환경 등 사회보장 전반적인 영역을 다룬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외 14개 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회적 가치 기반 공동체 조직을 위해 정방동과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체가 협력하며, 제주대학교(실버케어복지학과)와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사업의 자문 및 연구를 지원하고,LH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주거환경 개선 및 공유공간 구축 지원,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제주사회경제적지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지속가능한 ‘서귀포형 웰니스관광’을 위한 민‧관협업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치유․힐링․건강․체험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서귀포형 웰니스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했다. 자연‧숲, 힐링‧명상, 뷰티‧스파, 마을체험 4가지 테마별로 공공과 마을, 민간사업장 등 38개 업체가 동참하여 특별 할인이벤트와 홍보․체험관 등 9월 한 달을 ‘서귀포 웰니스 여행의 달’로 운영하여 웰니스 관광상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서귀포만의 특화된 웰니스 관광상품 시범투어인 호캉스(힐링‧명상), 촌캉스(마을체험), 뽄캉스(뷰티스파), 숲캉스(자연숲) 등은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됐고,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는 최고 시청자수가 1천6백여 명이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관광공사가 인증한 웰니스관광지와 함께 다양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의 강점을 살리고, 마을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웰니스관광으로의 발전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6일 10:00 ~ 17:00까지 서귀포시청 구내식당 및 본관 앞에서 수산물 시식회 및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응하고, 시민들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귀포수협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시식행사는 구내식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갈치튀김과 어묵국 250인분이 무상 제공되며, 할인행사는 시청 본관 앞에서 갈치, 옥돔 등 품목별최대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귀포 청정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소비활성화 분위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주최로 개최하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행사 기간 중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연대회는 오는 21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선을 거쳐 총 5개 팀이 참가하는 결선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전 심사는 참가를 희망하는 팀들이 제출한 커버댄스 영상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예선참가는 자체적으로 3분 내외 분량의 커버댄스 영상을 촬영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한 커버댄스 영상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와 서귀포글로컬페스타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10월 26일 서귀포글로컬페스타 첫째 날 야호페스티벌 사전 행사로 진행하는 K-POP 커버댄스 결선 무대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영예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10월 28일 진행하는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 무대공연의 특전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글로컬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선전 신청 마감은 10월 11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9월 19일과 9월 21일 2회에 걸쳐 안덕노인대학 어르신 74명을 대상으로‘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흔히 과거의 질환으로만 알고 있는 결핵이라는 감염병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노년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인지시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에도 2회에 걸쳐 대정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07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65세 이상 신고 결핵 신환자 수는 2020년 43명, 2021년 31명, 2022년 20명으로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결핵은 면역이 낮아지기 쉬운 어르신에게 발생·사망률이 높고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이다. 윤점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임을 알고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을 위해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10월에 개최하고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가족이며,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2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회차당 100명씩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1차로 10월 21일에 서부지역인 대정읍사무소에서 개최되고, 2차는 10월 28일에 동부지역인 표선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필라테스 운동교실, 건강퀴즈쇼, 저글링&마임공연 등과 같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지난 6월 동홍아트홀에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운영됐으며, 참여한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읍면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