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2일 서귀포시청(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 촉진과 폐자원 회수의 중요성을 어릴 때(학생)부터 생활화하기 위한 “폐자원 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성공적 추진과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원봉사 활동과 자연스럽게 접목한 환경 체험 교육으로 익히고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모은 3개 기관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는 서귀포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류를 효율적으로 수집·처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과 학생교육, 자원봉사제도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협약에 의거하여 향후에는 △폐자원류 업사이클 활성화 촉진, △대주민 홍보·캠페인 전개 및 학생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해 상호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은 2021년(8월30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간에 체결된 폐자원수집활성화 자원봉사 인정 협약을 지역의 학생교육 중심 기관인 서귀포시교육지원청까지 포함한 확대 협약이다. 현재 서귀포시 지역에서 자원봉사와 연계한 수집활동에는 총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9월 20일 기준 지적공부상 토지이동 정리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3.3%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토지이동이란 지적공부상 토지 표시를 새로 정하거나 변경 또는 말소 하는 것으로써 필지가 나눠지는 분할, 일필지로 합해지는 합병, 토지형질변경에 의한 지목변경, 지적확정에 의한 토지개발 등을 말한다. 올해 토지이동 정리 건수는 총6,112필지로 분할은 3,628필지로 전년 대비 16.7%가 증가했고, 합병은 1,022필지로 전년 대비 17.7% 감소했다. 또한, 지목변경은 1,415필지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고, 지적확정에 의한 토지개발사업은 38필지로 전년 대비 422.2% 증가했다. 한편, 증가세를 보인 토지분할 중 일반 민원 신청 건수는 2,005필지로 전년 대비 6.8% 감소한 반면, 공공용지의 대위 신청 건수가 1,623필지로 전년 대비 6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토지 이동 정리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토지이동 현황 등 부동산 정보 자료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수압 상승으로 맨홀 뚜껑이 열림으로 인한 보행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락방지 기능이 있는 부양식 맨홀 뚜껑으로 교체·정비함은 물론 자가부상식 맨홀 뚜껑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상하수도과에서는 정비 대상 맨홀을 조사하여 선제적으로 일반 맨홀 뚜껑을 부양식 맨홀 뚜껑으로 교체·정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수도 역류 시 맨홀 뚜껑의 개방으로 인한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1년부터 맨홀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156개소, 2022년 167개소, 2023년 상반기 82개소의 일반 맨홀 뚜껑을 추락방지용 부양식 맨홀 뚜껑으로 교체·정비 했으며, 2023년 9월 현재 추가로 중앙로(시청 ~ 서귀북초), 위미중앙로(위미2리교차로 ~ 새싹유통) 및 화순로(안덕중학교 ~ CJ대한통운) 등 120개소의 맨홀 교체 공사를 발주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상습 역류지점 10개소에 대하여 수압으로 인한 역류 시 맨홀 뚜껑이 부상하여 물만 배출시키는 자가부상식 맨홀 뚜껑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효과가 검증될 시 확대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차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앞으로 우체국 `선택등기' 제도를 활용하여, 자동차 관련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선택등기란 2회까지 대면 배달을 시도하는 것은 일반등기와 동일하지만, 폐문부재 시 우편물을 반송하거나 폐기하지 않고, 수취인의 우편수취함에 투함하여 배달하는 제도이다. 이는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등기우편의 배달 성공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코자 국민제안을 반영하여 우체국에서 신설했다. 시는 자동차 관련 법령에 따라 △ 정기검사 명령서 △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 상속 이전등록 안내문 △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예고문 등 연간 1만 통 이상의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안내문을 일반등기 우편으로 발송하고, 대상자가 부재하여 직접 송달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공시송달과 함께, 일반우편으로 재발송하는 절차를 거쳐 왔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출타 시 적기에 우편물을 받지 못하여, 직접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야하거나, 일반우편으로 안내문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 자동차 정기검사,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등의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일수가 늘어나 과태료 금액도 증가하는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행정에서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9일~21일에 걸쳐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에 대하여 '추석연휴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건축 인허가담당자,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대비 공사관계자 적정 배치 및 근무 점검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장비 및 가설시설물(가설울타리, 비계, 방진망 등) 정비 및 결박 상태 점검 등 건축·시공 관련 32개의 지적사항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미이행 관련 19개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및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예년보다 반복되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우수저류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주간에 걸쳐 관내 우수저류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확인을 통해 저류기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수유입 및 저류기능 상태, △시설물 상태(유입부분 쇄굴상태, 옹벽 및 비탈면 잔디식생 등), △저류지 내 지장물 방치 여부, △저류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훼손 상태 등이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대정, 성산 등 저류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점검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저류지 지장물 제거, 유입수로 및 석축 유지보수 등을 통해 저류기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대정, 성산지역 등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예측할 수 없는 호우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저류지를 정비하여 저류기능을 확보함로써 재난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제18회 중문칠선녀축제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별빛 영롱한 밤이면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중문 천제연 폭포 맑은 물에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는 칠선녀 설화를 바탕으로 올해는 ‘칠선녀, 아름다운 중문에 내려오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신비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2일에는 14시부터 칠선녀 골든벨, 마술공연, 마임공연, 17시 칠선녀제 봉행, 18시 개막식 이후 밴드와 풍물이 함께하는 칠선녀공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일에는 12시부터 점핑공연을 시작으로 트롯트공연, 청춘라인댄스, 칠선녀 노래자랑이 이어지고, 폐막공연으로 칠선녀 포크앤락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모든 축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체험 및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스템프 투어, 선녀다리 앞 버스킹, 페이스 페인팅, 칠선녀 포토존 등이 있고, 축제기간에는 천제연폭포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김경찬 중문칠선녀축제위원장은 “풍요로운 가을 날, 아름다운 중문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칠선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읍은 2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전국단위 개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성산읍은 민방위기본법 제22조에 따라 2023년 민방위대 정기검열 실시 결과 서귀포시 우수민방위대로 선정되어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특별검열을 통해 민방위대 전반에 걸친 사항을 평가해 선정됐다. 읍은 2023년 1월 10일 기준 15개대 825명의 효율적인 지역 민방위대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민방위 대피시설과 민방위 장비 확보율 100%확보, 현장점검 등을 통한 철처한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화생방 장비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자체 스티커를 제작 후 부착하여 관리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산읍 신풍리 마을을 민방위 시범 훈련마을로 선정하여 마을 주민과 성산읍 직장민방위대 합동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우리읍 여건에 맞춘 민방위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비상대비 상황이나 민방위 사태로부터 안전한 성산읍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우리에게 온 문학, 감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2023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10월 9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베라벨 책정원은 3개의 마당과 베라벨 책방시장, 베라벨 책놀이터 5개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보는 마당에서는 그림책 ‘종이아빠’ 블랙라이트 공연 및 클래식이 흐르는 정우철 도슨트와의 북콘서트, 시인 나비연의 공연이 함께 하는 은유 작가의 만남을 기획했고 읽는 마당 & 체험 마당에서는 오감(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주제로 문학 갈래별 연계 도서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부스별 체험활동은 시각 부스에서는 그림책 캐릭터 소품 만들기와 민화 브로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청각 부스에서는 시어 나무 책갈피, 창작시 엽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촉각 부스에서는 점자키링 만들기 체험과 점자 명함 만들기 등 셀프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후각 부스에서는 책모양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미각 부스에서는 압화로 꾸미는 미니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베라벨 책방시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서귀포시 관내 작은 책방(노란우산, 시옷서점)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기의 마음챙김, 자기연민으로 감사하는 몸과 마음을 느끼고 스스로 삶의 행복과 지혜를 회복하는 명상 숲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일 총 8시간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민이며 선착순 20여 명이며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명상의 효과는 스트레스 감소, 불안조절, 정서적 건강증진 등 다양하다. 이번 명상 숲 주요내용으로 ▲1회차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과 나 돌아보기 명상 ▲2회차는 이 순간에 존재하기 위한 마음 챙김의 힘 알기, 좌선과 행선 체험 ▲3회차는 연민의 문구와 손길로 자기연민 발견하기 ▲4회차는 음미와 감사를 통한 삶의 행복과 지혜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3년 서귀포시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명상숲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기 자신의 삶의 행복과 지혜를 회복할 수 있기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관광휴양도시에 걸맞은 꽃피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총 115백만원을 투입하여 주요도로변 가로 화단 및 교통섬 등 29개소에 맨드라미 외 20종, 100천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올해 서귀포시는 사계절 꽃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교통섬 및 가로화단 29개소에 상반기 3~5월 봄꽃(스토크 외 17종) 102,592본, 6~8월 여름꽃(안젤로니아 외 18종) 105,384본 식재를 완료함으로써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가을꽃 식재뿐만 아니라 화단 잡초제거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아름다운 도심경관 창출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만개한 가을꽃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꽃길 조성에 힘을 기울여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5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차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등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가 임시공휴일로 길어진 만큼 평상시 생활 쓰레기 발생량(324톤/일)보다 5% 이상 증가할 수도 있어, 필요시 가연성 및 재활용, 음식물 수거 차량의 운행 횟수를 증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내 상가 밀집 지역과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상자, 스티로폼)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평소(76.5톤/일)보다 5%이상(약80톤/일)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밀집지역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 등 음식물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팀을 운영하여 고장 접수·처리 등 감시업무를 강화하고, 넘침현상 발생 등에 따른 수거가 필요한 곳은 기동수거반(1개조)이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에는 생활환경과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상황을 신속히 처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