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양영철 이사장은 지난 26일 농협은행 고은정 제주본부장 지목으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 3GO 챌린지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해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지역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제주 경제 원동력인 8만9천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진철 상임감사, 제이디씨파트너스 박근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더불어 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도내 친화기업들과 함께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재난 업무 담당 공무원 등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위기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역량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재난안전관리 역량교육은 행정안전부 재난영향분석과 김부생 강사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대응 사례 및 대처법, 중점 추진방향, 위기관리 매뉴얼과 연계한 재난 유형별 공직자의 임무·역할 등을 공유했다. 이어 제주소방서 김경덕 강사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여, 비상 상황을 비롯한 실생활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복합적이고 다변화 되어가는 재난 환경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90만 원을 확보했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분야의 작가가 도서관·문학관·서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문학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당도서관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지원사업 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제주시민의 문학 창작체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리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매칭박람회를 통해 상주작가를 모집한다. 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상주작가로 선정이 되면 5월부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그림책 만들기,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의 봄을 알릴 2025 골체오름 벚꽃축제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조천읍 선흘2리 골체오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골체오름 벚꽃축제’는 조천읍 선흘2리마을회가 주최·주관하여, 골체오름 일원에 즐비한 벚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벚꽃을 벗하여 오름을 오르다’라는 주제로 많은 힐링 콘텐츠가 진행된다. 조이랑, 대니정, 프로젝트 온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과 벚꽃 산책, 포토존, 버스킹 등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밴드 이강, 오가람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플리마켓, 지역 홍보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벚꽃 아래 상춘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양정화 조천읍장은 “골체오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벚꽃축제를 선흘2리 주민 모두가 다 함께 준비했다”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봄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골체오름에서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광평마을 주거지역 내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광평마을(소로2-3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보상비 14억, 공사비 6억)이 투입되는 연장 265m, 폭 8m(왕복 2차로)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오는 4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 노선은 광평마을 주거지역 내 교통체증이 빈번한 구간으로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과 보행 공간 부족으로 사고위험이 높아 도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간 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보도를 조성하고,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도심지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6일 ‘신바람 민생안정 동지역 소통의 날’ 첫 행보로 일도1동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덜어내기 위해 이날 일도1동을 시작으로 행보에 나섰다. 동지역 방문에서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홈치해결상담실 운영과 건의사항 해소를 위한 민원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이 원하는 민생 회복 지원에 적극 주력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일도1동을 찾은 김완근 제주시장은 업무보고에 이어 직원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1일 홈치해결상담실을 운영하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도1동 현안 지역인 산지천 일대를 꼼꼼히 살피며 수질오염에 따른 악취문제, 사괴석 아스콘 포장, 탐라문화광장 주취 문제, 칠성로 상점가 활력 회복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고형욱 칠성로 상점가 상인은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 상점가 상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해 보고 싶다”며, “현재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과 플리마켓 진행을 위한 협의와 준비를 다 마쳤으며, 조금이라도 빨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라동 주거지역 내 원활한 차량 소통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라주거지역 경계(소로2-3) 도로개설사업을 26일 착공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1999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으며, 통행 불편에 따른 도로개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지역을 ‘2025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6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연장 140m, 폭 8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올해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오라동은 인구와 차량이 급격히 증가한 지역으로 특히, 출·퇴근 시 차량 정체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본 사업을 통해 주거지역 내 교통량이 분산되고, 주변 오남로, 연삼로와의 연결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석건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오라동 주거지역 내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자연친화적 녹색공간 확산을 위한 ‘2025년 곱들락한 집’ 신청 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곱들락한 집은 주택의 공간에 제주 돌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주택의 여유 부지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져 미관이 뛰어난 주택을 말한다. 신청 방법은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와 함께 대상 주택의 전경·정면·측면 등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제주시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6월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소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에게는 상패 및 현판을 수여하며, 선정작은 제주시 청사 내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제주다운 주택조성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곱들락한 집 50개소를 선정했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제주를 닮은 곱들락한 집이 제주 건축문화에 기여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대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 취약 구간인 중앙로, 고마로 일원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중앙로 아라주공아파트교차로 일원 L=400m(상행 2개차로 200m)과 고마로 일도2동주민센터동측 L=200m(상행 1개차로 200m) 구간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열선 사업 대상지는 자치경찰단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과 상습결빙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했으며, 제주시는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하여 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관내 도로 열선은 5개 노선, L=3,142m로 △2022년 중앙로, 도남로, 고마로, △2023년 중앙로, 가령로, 이도2동주민센터 북측 도로, △2024년 중앙로(아라초교차로, 제대병원입구교차로)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열선 설치 사업으로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정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26일 외도동 일원에서 제주시 통장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여 골목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주시 각 동을 대표하는 통장협의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골목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245개소로 식당은 물론 미용업, 숙박업, 체육시설업 등 다양한 업종이 등록되어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7일 2025 운영 목표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자연 속 어울림 교육’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운영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과제는 어울려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도전·생태환경교육,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예술영재교육’등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늘봄교실’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표회 형식의 ‘꿈다락 나눔 발표회’를 마련하여 자기표현의 장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의 융합을 강조하는‘VR/3D 디자인’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문화교육도시시민으로서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예술영재교육 과정에 이어‘중학생 예술영재과정’을 신설하여 초·중 예술영재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예술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서귀포시교육 지표인 ‘공감·새로운 생각·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기반으로 2025년 주요 역점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 행복한 인성교육, 학습역량을 키우는 맞춤교육,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교육을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행복한 인성교육’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탐색 프로그램 및 가족사랑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인성교육 자료집인‘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하여, 마음의 보석이 되는 미덕을 키우고 자신을 성찰하며 인성교육의 가치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봄길)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나누어 볼 수 있는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학년을 맞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