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임산부 및 가족 등 150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을 의미하는‘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된 날이다. 서귀포시 3개 보건소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1부) 도립 서귀포 예술단이 공연하는 솔로 및 듀엣 앙상블 등 태교음악회가 열리며 ▲(2부) 산후우울증 개입 방법과 영아 발달단계 및 행동특성에 따른 육아방법을 강연한다. 그 밖에 임산부 체험 부스, 가족 사진관, 임신·출산·육아 관련 보건소 사업 안내 등 홍보부스 운영하고 임산부 대상 축하 선물 꾸러미 및 다과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경 지원은 지난 8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에서 실시한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결과 시력 저하로 교정이 필요한 아동 40명에게 안경 구매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작년부터 시행된 안경 지원 사업은 관내 안경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1인당 안경 구매비용 5만 원을 지원하며, 비용 일부는 안경 업체가 후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해에는 총 36명 아동에게 18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40명 아동에게 200만원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의 안경 지원으로 학습력 향상 및 건전한 신체 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신체·건강 등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연극 “도둑 배우“를 11월 3일 오후 7시 30분과 4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도둑배우'는 재미와 유쾌함 속에 ‘인생은 아직 살아갈 만해!‘ 라는 희망을 선사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과 여러 인물 사이에서 증폭되는 우연과 오해 속에 지친 현대인에게 보내는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극단 ‘안녕 팩토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창작극만 발표하던 극단 ‘안녕 팩토리‘의 선택을 받은 만큼 대본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디미 연극 ‘도둑배우‘는 여섯 명의 배우가 벌이는 좌충우돌 속에 웃고 즐기다 보면 고독마저도 즐겁게 다가오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추천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다. 1차 예매는 10월 10일 오전 10시~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문화소외계층(객석 30%) 대상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로 전화 접수하며, 2차 예매(일반, 온라인)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를 위하여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반려동물의 주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강력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지역은 공원, 산책로, 올레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출입하는 시설 및 출몰이 잦은 지역이며, 단속사항은 반려견 등록여부 뿐만 아니라 목줄착용·배변처리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포함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하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2024년 12월까지 동물등록 수수료 전액이 지원되고 있다. 반려견의 소유자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 소유자·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동행의 첫걸음은 동물등록"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동물보호·복지문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고시(국토교통부) 개정안이 9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인중개사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시 관리비 표시에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내역이 인터넷(K-apt) 등에 공개되고 있으나, 5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연립주택, 원룸, 오피스텔 등)에 대한 관리비 정보는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이번 시행되는 개정 내용에 따라 공인중개사가 중개대상물을 인터넷 등에 표시·광고시 10만원 이상의 정액관리비가 부과되는 경우에는 일반관리비와 사용료(전기·수도료, 가스사용료, 난방비 등), 기타관리비로 구분하여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해야 한다. 세부기준 개정 사항이 현장에서 정착되도록 충분한 적응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등 6개월의 계도기간이 운영된다. 계도기간 동안 인터넷 상 부당한 관리비 표시·광고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대신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표시·광고를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동안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재배지역(성산읍 일대) 소득 안정화를 위해 2020년부터 2029년까지(10개년) 총사업비 385억 원을 투자하여 '성산지역 키위 특화 단지 50ha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6일 사업추진 4년 만에 1년차 사업 참여 5개 농가(2ha)에서 국내 농촌진흥청육성 키위 신품종“감황”30톤을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6월 18일 서귀포시(시설지원)·동부농업기술센터(품종보급)·성산일출봉농협(유통) 3개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생산 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육성 신품종 키위(감황) 확대 보급을 위해 성산읍 일대 키위 단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5농가·8.7ha가 조성됐고, 올해 6농가· 2.5㏊의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감황”키위의 원활한 유통 처리를 위해 농식품부 원예산업종합계획에 반영시켜 2025년 100억 원(국비 24, 도비 24, 농협 52억)을 투자하여 농산물(키위)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매년 2,250여톤을 출하하여 120여억 원의 농가 조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우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29회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전통문화 축제만의 이미지를 벗어나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젊고 활기찬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꿈이 빛나는,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첫째날은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 둘째날은 문화예술난장, 전통놀이, 청소년뮤직&댄스페스타, 디제잉댄스파티. 셋째날은 유퀴즈 온더 칠십리(현장 OX퀴즈), 칠십리가요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면서 보다 젊어진 축제, 초등학생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속 가능한 새로운 칠십리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를 시도했다. 축제 상징 프로그램인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는 서귀포 읍면동을 대표하는 동아리와 단체들이 마을문화를 재해석한 걸궁, 마당극, 설화공연 등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서, 칠십리축제 주제곡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함께 하는 칠십리댄스 퍼포먼스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29회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전통문화 축제만의 이미지를 벗어나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젊고 활기찬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하며,‘꿈이 빛나는,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첫째날은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가, 둘째날은 전통놀이, 청소년뮤직&페스타, 디제잉댄스파티, 셋째날은 유퀴즈 온더 칠십리, 칠십리가요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면서 보다 젊어진 축제, 초등학생부터 실버세대까지 전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속가능한 새로운 칠십리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를 시도 했다. 축제의 서막은 서귀포 105개 마을의 동아리, 단체들이 연합하여 마을문화를 재해석한 걸궁, 마당극, 설화공연 등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칠십리 마을 문화예술제로 열고 칠십리축제 주제곡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함께 하는 칠십리댄스 퍼포먼스를 통하여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서귀포시의 대표축제로서 모두가 하나되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경제적 가치 증진 및 600만 그루 나무심기 분위기 선도를 위하여 2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 하반기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탄소 흡수, 산소 배출을 하여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대기 오염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질의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의 서식처 제공, 경관림 조성을 통한 심미적 안정감 제공 등 다양한 기능 증대를 통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조림사업을 통하여 색달동 산2 외 19필지(18ha)를 대상으로 현지 여건에 적합한 수종인 산딸나무 등 9개 수종 4천여본 식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로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사업비 373백만원을 투입하여 2023년 상반기 조림사업을 통해 편백 외 9개 수종 8,832본 조림을 추진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600만 그루 나무심기 분위기 선도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모든 도민들이 쾌적한 산림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그동안 편리한 생활쓰레기 배출과 어르신 일자리 제공 등 호응이 좋은 재활용도움센터 8개소 확충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설치 대상지 8개소를 선정하고, 올해 2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5개소를 준공했고, 3개소는 11월 준공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재활용도움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게 규모별로 거점형 33개소(75㎡이상), 중형 32개소 등 총 6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시책 사업으로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보상제 & 재활용데이 실시 △빈병보증금 환불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제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배출 △캔·페트 자동수거보상제 △폐농약(원액) 안심처리 시범사업△아이스팩 재사용△폐부탄가스 분리배출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중고물품 교환(판매)장터,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등 지역 나눔장터 운영은 자원 순환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요일별 배출이 적용되지 않아 매년 이용 주민들이 증가(2021년/822,692명, 2022년/1,012,552명, 2023년8월/762,740명)하고 있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가 직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10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찾아가는 청소년 또래 성폭력 예방교육 “웃을 수 없는 장난은 이제 그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성적 건강·존중·대처능력 등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여 또래 성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관내 초둥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5일에는 표선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웃을 수 없는 장난은 이제 그만”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하고, 10월 6일에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성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또래 성폭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써 왜곡된 성지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성정체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교육 및 예방이 필수적이다.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또래 성폭력 예방교육은 이러한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동·청소년 대상 체험형 성교육, 찾아가는 성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2023. 9월말 현재 찾아가는 성교육 264회, 체험형 성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강소성 옌청시에서 개최한‘2023 국제해안포럼’에 참석했다. ‘녹색 저탄소 발전과 생태해안 공유’를 주제로 UNEP 총재· 세계자연보존연맹 총재 등 국제기구와 국가의 정부대표, 전문가, 학계, 청년대표 등 세계 33개국 40개도시의 전문가 1,5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포럼이다.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은 국제해안습지 도시연맹 원탁회의에서‘모든 것은 바다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전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해안선 60㎞ 이내에 살고 있어 육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간 활동은 해양오염의 중요한 요인이 됨에 따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의견과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갯벌식생 복원사업과 해양보호구역 지정·운영사업을 발표했으며 특히 유성생식 기술을 활용한 밤수지맨드라미 인공증식· 복원사업은 세계 최초의 성공사례로 세계 각국의 참가자와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수십만 년 동안 화산활동으로 빚어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