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11월부터 연말까지‘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기간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여 제도 정착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운영하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의 게시판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하는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닫기)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70개소)와 클린하우스(374개소)에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페트병이 혼합되어 배출되지 않도록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용기를 배치 완료했으며, 또한,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와 제활용데이를 운영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량에 따라 종량제봉투(10L)를 지급하는 분리배출 특수 시책을 시행하고있다. 단,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와 재활용데이는 각 재활용도움센터마다 배분된 종량제봉투가 소진시까지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은 무색 투명한 생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일 오전 11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2024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서귀포시민의책으로 선정도서 발표, 원시티 원북(One City One Book) 도서인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 이수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순서로 진행된다. 2024 서귀포시민의 책 선정도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소속 위원 11명의 토론을 통해 결정됐다. 원시티 원북을 포함하여 어린이, 청소년, 일반 각 분야별 10권씩 총 30권이다. 선포식은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청소년 이상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접수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귀포시민의 책’은 시민과 함께 선정한 좋은 책을 이웃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귀포시 도서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범시민 독서문화 확산운동을 펼치며 매해 시민의 책 선정,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관련 중앙단위 평가와 자체 사업추진에 있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16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창업생태계 황무지에서 스타트업 최적지로 나아가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고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을 통해서는 2021년 24억, 2022년 57억, 올 한해 82억 상당의 매출 성과를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성공 시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중앙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서귀포시 숨골 공원 황토 어싱 광장 조성 사례가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등 올 연말 마무리되는 타 분야 각종 중앙단위 공모 · 평가에 있어서도 좋은 성적과 함께 많은 인센티브 사업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일 진행하는 ‘2023년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제3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청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스마트폰으로 영상 제작하기’에 대해 진행한다.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세부터 39세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2024년에도 청년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공유재산(일반재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재대부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오는 12월 31일자로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서귀포시 동지역 공유재산(27건, 175,790㎡)으로 기존 계약자 중 희망자에 한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재대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부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서귀포시청 공유재산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읍·면 지역은 각 읍·면 사무소 재무팀으로 방문 신청), 서귀포시에서는 신청 서류 검토 및 이용 실태 점검 등을 통해 대부계약 심사를 거쳐 재대부 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대부받은 토지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을 경우 계약기간 종료 일까지 대부 재산을 원상회복하여 반환해야 하며, 이후 대부계약 없이 무단 점·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이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부 신청이 접수되면 이용 실태 확인, 관련 법령 검토 등을 통해 재대부 가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정확한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서귀포시는 문화도시-공연시설 연계사업으로 올 한해 바쁜 일상으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공연 뮤지컬《루나틱》을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루나틱》은 정신과 의사 ‘굿 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 뮤지컬로 200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가 되어 지난 20년간 활발히 공연되고 있는 장수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코미디언 송영길, 엄선영, 한준용, 임선아, 김윤희, 이상래, 전보영 등 화려한 캐스팅과 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 등의 라이브 밴드가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에서 접할 수 없었던 라이브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루나틱》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성인 1만 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으로 2023년 기획공연을 마무리하며 2024년에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조직위원회, ㈜메디원헬스케어와 함께 17일 강정동 소재 강정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기증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AED 사용 요령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AED 무료 기증 행사는 2015년부터 서귀포시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 ㈜메디원헬스케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 안전공헌 프로젝트 ‘Save Life, Save korea 생명나눔 AED 기증’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7번째 이뤄졌다. 이번 AED 설치와 교육을 통해 강정마을 경로당은 언제든 위급상황이 올 수 있는 환경에서 골든타임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가 주관한 어르신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한 보이스피싱과 문자 스미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피해 예방 요령과 역량 강화를 위하여 6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심정지 응급 사고는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초기 응급조치가 중요한 만큼 관내 응급의료 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AED를 보급 설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으며, 최근 개인정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 제주를 만나다' 공연을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악, 제주를 노래하다' 공연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하는 창작곡과 편곡 작품들을 제주를 대표하는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샌드아트, 드로잉 라이브 영상과 함께 타악기로 연주될 예정으로 타악기로 표현되는 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동시에 시각적인 영상 예술의 진수를 체험하는 기회가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를 주제 작곡된 작곡가 이승후의 '천년폭낭'이 초연되고 세계적인 음악가 린 친 챙이 작곡한 '제주판타지', 개작 초연되는 안현순의 '이야홍타령', 서정민의 '개화타령', 홍정호의 '월정'이 연주되어 타악 앙상블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과 타악기로 표현하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11월 21일 화요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12월 2일 대학로 유명 뮤지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발달장애 의심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놓치지 않는 재활서비스 지원하여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에서 운영하며 2018년부터 대정, 안덕지역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아동의 발달장애를 확인하여 발달지연 의심 아동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재활치료,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809명이 서비스를 지원 받았다. 발달장애는 성장과정에서 발견되거나 진단될 수밖에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나, 읍면지역의 경우 치료를 지원하는 병원이나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하여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발달장애 의심 아동에 대한 선별검사와 심층검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발달장애 의심 아동에 대한 조기 발견과 재활서비스 개입이 가능 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가족 사진촬영, 가족여행, 과일모찌 만들기 등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프로그램과 자녀와의 관계 개선과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기 위한 부모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A아동은 국적이 없어 어린이집에 입소하지 못해 사회성 발달이 취약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 및 고품격 숲 조성을 위한 하반기 고품격 숲 가꾸기를 12월 1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공유림, 사유림 85ha를 대상으로 사업비 205백만 원을 투입,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해 수목 밀식에 따른 생태적 활력도 저하 방지와 임내 경관 개선 증진을 통하여 고품격의 숲 양성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양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은 기존 식재된 남원읍 수망리 일원 왕벚나무 조림지를 일체 정비하여 왕벚나무 조림지로서의 본 모습을 찾게 하는 등 기존 조림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하여 고품격 숲을 조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숲 조성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통하여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휴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11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그 동안 서귀포시의 환급금 환부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액 및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는 미환급금은 10월말 현재 6,030건에 353백만 원으로, 이 중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은 5만 원미만의 소액 환급금이 5,131건 63백만 원으로 금액상 17.8%이지만 건수로는 8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금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세무과 및 읍면동 재무담당부서에 환급금 안내 및 접수 창구를 설치 운영 중이며,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로 전화신청 또는 ARS 및 위택스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어떠한 경우에도 ATM(현금자동인출기)를 통해 환급하지 않으므로, 금융사기전화(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사항을 언급했다. 또한 “이번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세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반면, 지속적인 환급 노력을 통해 납세자 편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발전과 고용질서 확립을 도모하고자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45개소(유료 37개소, 무료 8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지도 위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료직업소개사업 변경신고 이행여부, 고용노동부장관이 결정·고시한 요금 외의 금품수수 여부, 인·허가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재가입 여부, 장부비치 및 허위기재 여부, 직업상담원이 없거나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여부, 기타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주의 조치하고 직업소개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등을 부과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지도점검 대상 외에도 농·어촌에서 무등록으로 직업소개사업을 행하는 자에 대해 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용안정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에는 45개소 직업소개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