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썹(HACCP) 의무화 이행중인 축산물 영업 대상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 해썹 인증 이행 여부 점검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는 의무기간 도래하기 전까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며, 기한 내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가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경우 해썹기준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는 23개소로 이중 1단계 인증 대상 업소 4개소 모두 HACCP 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2단계 인증 대상 업소 3개소에 대해서는 기한내 인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에서는 식육포장처리업소의 HACCP 의무화를 위한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축산물 가공장 시설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장비 등의 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단계적으로 의무화가 시행중인 식육포장처리업소 해썹 의무화에 대한 사전 점검·홍보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전 업소가 기한 내 인증을 완료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삼매봉공원을 포함한 공원 내 수목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 해소에 나섰다. 삼매봉공원을 포함한 도시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수목이 자라면서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 등을 가리면서 야간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민원이 야기됐다. 특히 삼매봉공원은 도로와 연접하여 수목으로 인한 대형버스 운행 시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23일 가지치기를 완료했다. 또한 동홍공원을 포함한 5개 도시공원에도 주택 주변 채광 및 통풍, 시야를 가려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등을 가려 우범지역 우려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목전정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공원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되도록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2023년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안전 강화 컨설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컨설팅의 주된 목적은 관계자의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규정 등 법정의무 준수 여부, 노후 설비 점검 등을 통해 행정계도 전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 판매시설이나 가스 수요자 시설의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제공키 위함이다. 2023년 컨설팅 대상을 관내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중 노후·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서귀포시 에너지관리팀장 외 1명을 전담반으로 구성하고, 사업장 노후 설비 확인 시 한국가스안전공사(제주본부)와 협업을 통해 컨설팅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있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규정 및 각종 (변경) 허가 사항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해임 등 법적 사무, 공급자 자체 시설점검, 수요자 시설점검,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등 전반적으로 사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관내 컨설팅 대상 사업체는 총 46개소이며, 지난해는 10개소, 올해 20개소에 대해 컨설팅이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16개소를 진행하여 마무리하고 컨설팅 효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취약계층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총 8,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유괴 등 범죄예방 교육, 물놀이 안전교육, 교통 안전교육 등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 대처법을 교육하여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 있다. 올해 교육 목표 인원은 7,500명으로 영아와 아동 6,954명, 청소년 99명, 장애인 1,048명, 성인과 노인 등 525명 교육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목표대비 115%의 교육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어 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집, 병설 유치원 등 영유아 대상으로는 체험 위주 교육,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 대상으로는 이론교육과 실습 시간을 적절히 분배, 마을 어촌계 대상으로는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등 연령별, 교육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 설문조사 결과 평균 95점으로 찾아가는시민 안전교육에 대한 시민 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위해 11월 25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3 자기주도학습마당'을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 부모․자녀 특강,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을 통해 사전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진단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많은 참여를 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고, 부모와 자녀가 도마 만들기, 가족액자 인증샷 찍기, 신나는 소통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VR, 드론, 코딩 레이싱카 체험 등 4차 산업시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더불어 감귤 마카롱 만들기, 감귤 동화 클레이 만들기와 같은 흥미롭고 서귀포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컨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3년 11월 27일부터 12월 29일(33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10월 부과분 기준 서귀포시 상하수도 요금 부과액은 378억 원이며 11월 22일 기준 징수액은 369억 원으로 징수율은 97.6%이다. 체납액은 7,120건·8억 9천만 원이며 이 중 3회 이상·5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체납액은 93건·2억 5천만 원이다. 서귀포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징수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여 전화·방문 납부 독려, 급수정지(단수)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에는 징수유예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하수도 체납요금은 ARS 또는 인터넷 납부(인터넷 지로, 위택스, 금융기관 홈페이지 공과금 납부)를 이용하여 확인 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제 정리 기간 내 체납 요금을 납부해 달라”고 당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까지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대응을 위해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한다. 사물주소 부여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대상은 무더위쉼터, 자전거거치대, 우체통,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비상소화장치 총 6종 481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장소)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21년부터 공원, 인명구조함, 택시승강장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우선 주소를 부여했다. 이미 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된 시설물에는 시설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884개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민방위대피소, 옥외소화전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사물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해당 시설물의 이름을 입력하면 정보를 얻을 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 홈페이지 내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 디지털 웹페이지’ 구축을 완료하여 오는 12월 시범운영 후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에 구축한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 웹페이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쓰레기의 배출 및 처리방법을 PC나 핸드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서귀포시의 독창적 디지털 웹페이지다. 웹페이지는 △거주지 인근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위치, △생활쓰레기 품목별 분리 배출 안내(한글, 영문, 중문),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영농폐기물 배출처 및 배출 방법, △명예환경감시원 운영 및 플로깅 활동, △각종 사업장 폐기물처리업체 연락처 등의 정보를 한 화면에서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노면청소차 찾아가는 청소 서비스,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보상제 등 생활환경분야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 및 관광객의 사용 방법 안내를 위해 11월 29일에는 시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11월 30일은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184명)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 웹페이지 이용 방법은 『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은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하루동안 서귀포in정 감귤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감귤데이(12월 1일)는 “겨울철(12월) 1등과일(1일)인 감귤”을 뜻하며,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지를 함께 담아 2015년 선포됐다. 서귀포시 최고품질의 감귤을 판매하는 ‘서귀포in정’은 이번 감귤데이를 기념하여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지감귤과 루비향(오하라베니 품종)을 대상 품목으로 하여 선착순 1,201명에게 30% 할인쿠폰(1인 3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광고 메시지 발송, SNS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서귀포in정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겨울철 1등 과일인 감귤의 소비촉진을 위한 감귤데이 진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써주고 계신다. 우리 ‘서귀포in정’도 힘을 보태어 감귤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in정은 2021년 1월 15일 론칭 후 165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 중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성산일출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2,115㎡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존과 북카페, 동아리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통합형 데스크를 시설하여 도서대출과 반납, 이용 안내를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기를 대폭 교체해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도모했다. 이와함께 기존 자료실에서 유아·아동 자료실을 분리해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확장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들이 편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에 이용이 불편함에도 양해해주신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제주 신화를 주제로 '제주 신화의 숲' 저자 강순희 선생님을 초청하여 ‘제주 신화의 숲’ 프로그램을 다가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제주 신화의 숲'저자이자 제주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강순희 선생님을 초청하여 제주 신화와 문화소를 통해 해석한 신화의 의미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으로, 이번 강연을 통하여 시민들의 제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문학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기획했다. 강연은 총 3회로 운영될 예정으로, 첫 회는 ‘살며’를 주제로 대정현의 무속신앙에 대하여, 두 번째는 ‘사랑하며’를 주제로 자청비의 사랑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떠나며’라는 주제로 저승차사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덕산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 신화에 대한 현대적인 관점으로 이해해보고 제주 고유의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겨울철 꽃피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요도로변 가로 화단 및 교통섬 등 29개소에 팬지 외 16종, 약 100천본을 식재한다. 서귀포시는 사계절 꽃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교통섬 및 가로화단 29개소에 봄꽃(스토크 외 17종), 여름꽃(안젤로니아 외 18종), 가을꽃(메리골드 외 17종)을 식재하여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겨울꽃 식재뿐만 아니라 화단 잡초제거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아름다운 도심경관 창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만개한 겨울꽃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의 정취를 선사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꽃길 조성에 힘을 기울여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