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고당도 노지감귤 생산의 근간이 되는'2024년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1월 11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노지감귤 재배농가의 당도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본 사업이 노지감귤 재배농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총 25억 원을 투입하여 노지감귤 당도 올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는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에 국산 토양피복자재 “트러스”를 지원품목에 신규 추가함으로써 농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노지감귤원의 당도 향상을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감귤 피복재배시 노지재배에 비교하여 과실 전체적으로 착색되며, 당도 향상으로 인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다. 향후에도 노지감귤 재배 농가의 고품질ㆍ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해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 및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9명, 청년희망이음일자리(청년인턴) 18명 등 3개 분야 총 452명으로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저소득층과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하게 되나 청년희망이음일자리 사업에 한해서는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별 자역 요건에 맞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제한되며 취업예정자, 대학교 재․휴학생,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월 2일부터 서귀포시 본청 담당 부서,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게재될 공고문을 통해 각 사업별 모집 시기와 인원, 사업 내용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이 민간 일자리 진입의 디딤돌 역할은 물론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갑진년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도민 및 관광객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중국 시안의 수영동호회 회원들을 비롯한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EDM DJ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펭귄핀 이어달리기,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은 추위를 잊고 행사를 즐겼다. 사전신청이 조기마감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인간펭귄’ 바다입수 행사 참가자 450여 명은 함께 준비운동을 하며 몸을 풀고, 차가운 겨울바다로 뛰어들어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 또한 모든 방문객들에게 지역특산품 라면을 제공하고, 경품행사와 신년타로점, 어린이 모래놀이 체험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17년 일반대회에서 국제대회로 격상되며,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겨울철 특색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의 입수참가자는 “추운 겨울 많은 사람들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 대상'공모에서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장관 단체부문 유공 표창(포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이래 490여 명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는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이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안전문화대상 공모에 응모하여 안전문화 단체유공 부문에서 당당하게 입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방재단은 ▲민관 협업 강화 안전문화 기반조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 그물망 확장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한 서귀포시” 기반 조성 ▲재난 대응에 모범적인 활동 전개 등의 내용으로 응모하여 그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앞서 11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방재단의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 ▲집수구 정비 ▲하천지장물 제거 및 응급복구 활동 등 주요 수범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편, 안전문화 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21일간)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한 결과 총 356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2021년 5월 착수한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읍면동 주민설명회, 사전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회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보완한 재정비(안)에 대해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인 도시관리계획의 입안 및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용도지역관련 용도지역상향, 용도지구는 자연취락지구 지정, 도시계획시설은 도시계획도로 지정 등의 내용이며,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2024년 1월까지 검토하고 2월경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관계부서 협의,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4년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여 서귀포시 장기 도시 미래상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방풍수 정비를 통해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을 2024년 1월 11일 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1월 11일까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등록 필지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방풍수 정비는 밑둥절단(1본당 23,000원) 및 잔가지파쇄(1본당 12,000원)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감귤 재배농가의 최선호 사업으로 전년도 예산과 마찬가지로 17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감귤원 방풍수 5만여본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시행주체 선정 후 방풍수 작업단의 선정, 안전교육실시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본 사업이 적정 시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과감한 예산 투입으로 방풍수 정비를 희망하는 모든 감귤 재배 농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9일 시장 접견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2023년 시정홍보 연말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시정홍보 연말종합 최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 성산읍(읍장 현동식), 서홍동(동장 김영철)이며 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과장 고권우), 장려 부서는 경제일자리과(과장 현광철)가 선정됐다. 그리고 2023년 연말종합 노력상을 신설하여 지난해 대비 홍보성과가 발전한 부서로 청정축산과(과장 문혁),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를 선정했다. 연말종합 우수부서에 선정된 7개 부서에 대해서는 BSC 성과포인트 가점이 부여된다. 시정홍보 4/4분기 최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과장 고권우), 안덕면(면장 송창수), 서홍동(동장 김영철)이며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김희옥), 장려 부서는 경제일자리과(과장 현광철)이며 노력상 부서 관광진흥과(과장 진은숙), 체육진흥과(과장 김철식)가 선정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올 한 해 동안 시정정책을 정확하고 발 빠르게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준 모든 부서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대표 성과 과제인‘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에 대한 행정안전부(정보공개과) 방문단 참석으로 국무총리상 표창 전수식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제의 우수 성과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주형 숲돌봄 개발, 학교-지역-학부모 돌봄 스케쥴 관리 및 정보 공유(돌봄e),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숲돌봄)로서 2024년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돌봄행정도우미(돌봄e) 컨셉 개발, 숲 돌봄 지도 및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숲 돌봄 프로그램 서비스이다. 또한,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교부 받아 2024년도‘아가숲’운영 사업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표창 전수식과 현장 감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수행 현장 소통과 국민정책 참여 기관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부와 지자체 간의 업무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28명이 12월 31일자로 정년·명예퇴임한다고 밝혔다. 정년퇴직 공직자는 지난 1월부터 퇴직준비교육 중인 오인순 전 서귀포보건소장 직무대리, 허종헌 전 천지동장, 강은석 전 위생관리과장 등 20명(공무원 7명, 공무직 13명)이며, 명예퇴직 공직자는 농수축산경제국장 임광철 지방부이사관, 안전도시건설국장 한용식 지방부이사관, 위생관리과장 한은미 지방보건사무관 등 8명(공무원 7명, 공무직 1명)이다. 서귀포시장은 이날 참석하여 “영예롭게 퇴임하시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발전하는 모습에 지지와 격려로 성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9일 총 28명에 대하여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9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포상수상자 및 가족, 동료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서귀포시 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 시민과 단체, 공직자 등 총 74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양경준 남원읍 위미2리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50명에게는 장관표창 및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노력한 기관 및 공직자 24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 등 중앙부처 포상 및 모범공무원, 도정·시정 유공 표창이 주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날 포상수여식에서 “올 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다양한 계층 맞춤서비스 지원 및 안전한 돌봄 강화를 위하여 가족·보육·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총 1,238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 저소득 다문화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연 40 ~ 60만 원) ▲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75천 원) ▲ 보호대상아동 대학입학준비금(3백만 원) ▲ 고위험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34백만 원) 등이 있고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로는 ▲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다자녀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 ▲ 아동급식 단가 인상(8천 원→9천 원) ▲ 부모급여 확대(35~70만 원→100만 원)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확대(소득기준중위소득 63%이하, 단가인상21만 원) ▲ 디딤씨앗통장 범위 확대(0~17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있다. 또한 ▲ 서귀포시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제4호·5호점) 신규 확충 ▲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이전 운영 ▲ 일시보호시설개선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국공립어린이집, 252백만원)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 분야별 중점과제 내용은 여성의 가치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도내 최초 추진되고 있는 위기가구 청(소)년, 장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청춘 돌봄 사업’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상·하반기 청장년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공공과 민간이 협력 추진하여, 225가구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수급, 긴급복지 등), 심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90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받아도 생계 곤란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는 가구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지원심의회를 매월 개최하여 청(소)년, 장년층 31가구에 4200만 원(생계비, 의료비 등)를 지원했다. 특히,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4.8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사업의 전반적인 만족감을 보였으며, 또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인 청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카카오톡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