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목표로 무료 영화 상영 사업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실시한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집 1탄'은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 주간“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 일정은 16일 이웃집 토토로(한국어 더빙), 17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한글자막), 18일 벼랑위의 포뇨(한국어 더빙), 19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한글 자막) 순으로 진행된다. 4편 모두 모두 전체관람가로 관람을 원하는 작품 상영일 오전 10시 이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상영 작품들은 온라인 OTT 플랫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겨울방학을 맞아 친구 및 가족과 오프라인에서 함께하며 추억을 쌓는 소중함을 시민들께 선물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 2월에는 '겨울방학 특집 2탄, 디즈니 – 픽사 주간'이 이어지고, ▲ 3월 '라라랜드', ▲ 4월 '원스', ▲ 5월 '맘마미아', ▲ 6월 '스쿨 오브 락', ▲ 7월 '여름방학 특집, 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민원실을 더 편리하게, 민원인 권익 보호를 더 두텁게’라는 방향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 아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 지적정보 관리체계 구축, 체계적 재산관리를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반구축) 민원의 조정 및 종결 절차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하여, 민원처리 절차를 체계화하고 재정비한다. 이에 반복 민원 3단계 대응 절차마련, 반복 민원 대응팀 구성,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재정비, 민원조정위원회 역할 및 심의 강화 등을 추진한다. (서비스강화) 또한,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잡 다양한 민원에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신뢰받은 민원 행정을 구현한다. 신용 회복·노무·생활법률 상담 등 무료상담코너(시민상담실) 운영하고, 복합민원 사전상담예약제 운영으로 민원처리 기한을 단축할 계획이다. (환경조성) 민원 대기 공간 재배치, 취약계층 대상 민원실 접근성 확대, 노후화된 편의시설 교체 등을 통해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실로 탈바꿈한다. (지적관리) 효율적으로 토지 정보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상담창구 신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민·관 협력 및 지원 강화를 통하여 틈새없는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예산 582억 원을 투입하여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돌봄과 사각지대발굴 분야의 우수를 인정받아 ▲정부혁신 우수사례(집배원 복지등기사업, 푸드마켓 착한 배달서비스) 선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힘입어 2024년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사회 주도의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난 1년간 욕구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소통 플랫폼 구축 등 4개 분야에 8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한다. 새롭게 주민소통의 구심점이 될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9억 2천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복지관과의 정기간담회를 추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시책사업을 공유하는 등 복지관과의 소통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IOT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 복지분야에 작년보다 239억 원이 늘어난 1,982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84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 기초연금 지원(933억 원)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252억 원) ▲ 경로당 신·증축 및 운영지원(88억 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59억 원) ▲ 공립요양원 증축(39억 원)이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작년보다 11% 증가한 5,453명1)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신(新)노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2)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3) 이용자 중 신체적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중점돌봄군에 대한 서비스 제공시간을 월 최소 20시간 이상으로 확대(최소 16시간 이상 → 최소 20시간 이상) 지원하고, 서귀포공립요양원의 입소정원 확대를 위한 증축4)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친환경적 선진 장묘 문화 정착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 한부모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106억 원을 투입해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우선,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60%에서 63% 이하로 확대하고, 만 18세 이상 자녀도 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아동양육비 지원 단가는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는 자녀가 0-1세 영아인 경우,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하고, 부·모 모두가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의 경우도 아동양육비를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용하는 가구의 소득수준별로 차등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구에게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지원하고,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소득 150% 이하)는 이용요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취학 전부터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정서·진로상담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특히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공중·식품위생 분야에 총 4.6억 원을 투입, 위생업소 관리·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다. 먼저 2023년 미용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1:1 맞춤형 기술교육 사업을 목욕장업까지 확대 운영하고,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대상이 되는 숙박·목욕장·세탁업소 45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등 영업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사전 식품 안전관리 및 위해요인 예방 관리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모범업소 등 우수업소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예정으로, 당초 모범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대상이 위생등급 지정업소까지 확대됐으며, 육성(운전)자금 융자한도액도 당초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식품 등의 ‘유통기한’ 표시제의 ‘소비기한’ 변경 시행에 따른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우선 배달음식점 등 다소비 식품 취급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민간 참여(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점검 확대로 식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7일까지 ‘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20% 할인 이벤트’와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 상품은 만감류, 수·축산물, 선물용 가공식품 등 20여 품목이 며, 특히 만감류 3종(레드향, 한라봉, 천혜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혼합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in정의 지속적 성장으로 고객 수와 매출이 증가한 만큼, 이번 설 기획전에는 역대 최다 농가가 참여한다. 작년 12월에 시행한‘서귀포in정 2024년 1분기 입점업체 공개모집’에는 91개소가 입점 신청했다. 이는 작년 41개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는 레드향이 37개소로 가장 많았고, 한라봉(27개소), 천혜향(17개소)이 뒤를 이었으며 월동무, 당근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들도 입점을 신청했다. 이번 설 기획전은 역대 최다 농가가 참여하고, 최대 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에 직접적인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납 신청자에게 10% 감면된 금액의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은 매년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에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 및 2기분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이며, 지난해 연납 납부자는 자동으로 재신청 처리된다. 연납 납부 후 명의이전이나 폐차, 주소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잔여 일수만큼 환경개선부담금을 재산정하여 차액은 환급해 준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2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 10,055명을 대상으로 연납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및 납부는 이달 31일까지 완료하여야 하며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납부 대상자는 위텍스에서 신청 후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나 6개월분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심속 생태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녹지공간 및 유휴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아 학교 2개소(중문고, 토평초)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동백나무·매화나무·수국 등 교내 녹음을 위한 교목류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하여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까지 관내 총 22개소의 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2023년도에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학교숲 우수사업지 공모’에서 대정중학교 학교숲이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되는 등 도심속 생태학습 공간 조성을 위한 학교숲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 정서함양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높은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확충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서귀포자연휴양림 건강산책로 보수공사에 이어 올해는 또 다른 탐방로인 숲길 산책로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여 탐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2억 원의 투자를 통해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가장 긴 코스인 숲길 산책로 전체 3.8km구간에 있는 노후 야자매트들을 새로운 야자매트로 탈바꿈하여 이용객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노후화된 탐방로 및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지난 12월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한 건강산책로 보수공사(지압보도 정비, 안전울타리 설치, 안내판 설치 등)가 완료되어 건강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재난안전 3개 분야에 총 697억 원(전년대비 23억 원 증액)을 투입하여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일상 속 안전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침수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한 재해예방사업(631억 원)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사업(51억 원) ▲시민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육성사업(15억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사항으로는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6개 분야 18개 지구) 등 63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별 투자상황을 보면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에 152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상하모지구 등 3개 지구에 220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에 13억 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5개 지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및 처리실적 보고서 제출을 안내했다.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680개로서 200㎡이상인 음식점, 호텔업 및 휴양콘도미니엄 등 관광숙박업과 1일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가 해당된다. 폐기물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의거 다량배출사업장은 연간 발생된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발생억제방법, 처리방법, 연간처리량, 부산물 발생량 및 처리방법 등을 작성하여 1월 31일까지 도지사(서귀포시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방법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서귀포시 중앙로 105, 별관6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처리실적 보고서를 1월 31일까지 반드시 제출해 주실 것과 “이번 처리실적 보고를 계기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참여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