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번째 성대한 막을 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계기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학부모가 동반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3개 부(△새싹·△10세·△12세)로 나눠 개인전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은 15일 하루, 본선 토너먼트 경기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진행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의 실력 발전과 유소년 시기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꿈나무 테니스대회뿐만 아니라 뒤이어 25일 개최되는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서귀포시가 스포츠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2일까지 2024년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4천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시설 보강, 장비구입 등 보조금을 지급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서귀포시 소재 예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인증되어 관리되고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22일 18시까지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고, 선정 절차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립능력 향상도 등을 자체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으로 8개 (예비)사회적기업에 분쇄기, 화훼냉장고, 말차 맷돌, 자동판매기 등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행정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청청환경분야에 989억을 투입하여 자연자원의 보전, 환경오염예방, 탄소중립실천,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제공, 생활권주변 녹지공간 확충, 시민행복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여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생태 환경조성을 위해 ▲오름․습지․용천수 정비사업에 23억원, ▲송악산 탐방로 정비사업에 4억원, ▲생태하천 정비사업에 2억원 등 총 29억원을 투입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보전에 노력한다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7억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습지학교 등 람사르습지도시 인식증진 프로그램 운영, 곶자왈 도립공원 운영 및 하례리 생태관광사업 육성에 힘쓴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운영 4억 원,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이용시설 개선사업 3억 원, ▲민․관 협업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 1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하여 탄소중립 실천 시민 참여를 확산 시키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연중 단속에 중점을 두고 대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대정농공단지 내 추진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30여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대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공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복지 시설이 거의 없어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57억 원(국비 27억, 지방비 30억)을 확보하고 공유재산심의, 설계공모, 기존 건축물 철거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302㎡,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대정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와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여 식당,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기숙사 등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 및 청년 근로자 유입 기대 등 대정농공단지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 완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분야 중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한우농가를 위한 '고령한우농가 노동력 절감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4억 2000만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한우사육 농업인이며, 축산용 기계․장비 구입 시 구입비 총 금액의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서귀포시는 2023년에도 8개소의 고령한우농가에 조사료 생산에 필수적인 해로우, 모우어 등 조사료 생산장비와 축산환경 관리에 필요한 로더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차세대 농가 승계 기반 마련을 도모한 바 있다. 올해도 서귀포시는 '고령한우농가 노동력절감 기계․장비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돕고, 자가노동에 의존한 축사 관리의 자동화․기계화 전환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한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갑진년‘청룡의 해’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자매도시 강원도 철원군과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교류 품목으로 ‘서귀포in정’에서 품질을 인정한 겨울 제철 과일 한라봉과 레드향을, 철원군은 강원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인 철원 오대쌀(햅쌀)을 선정했다. 양 지자체에서는 17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주문 상품은 30일부터 택배를 통해 원하는 수령장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관련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홍보하여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29년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3회에 걸쳐 서귀포시 감귤류(감귤, 한라봉 등) 19억 원, 철원 오대쌀 20억 원 등 약 39억 원 규모의 교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우리시 감귤류 판매 실적은 2021년 80백만 원, 2022년 102백만 원, 2023년 134백만 원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서귀포in정’에서 출하되는 고품질 상품이 명절 선물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30,480건, 748,354천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 28,226건에 668,307천 원 대비 80,047천 원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증가 사유는 해녀 나잠어업, 선박무선국(이동국), 이동통신사 기지국 면허 등이 증가했다. 이동통신 3사 등의 무선국 면허에 대한 과세는 15,408건, 257,076천 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에 대하여 부과하며,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또는 신고의 수리(受理) 등에 대하여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1년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등록면허세(면허)가 면제되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하며,금년 1월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는 면허세를 납부해야 하고,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다. 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25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공동기획으로 주관하는 '2024 신년음악회Musical Concert'를 개최한다.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배우 신영숙, 이지훈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함께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배우 신영숙은 '레베카', '모차르트', '맘마미아' 등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를 쓰고 있는 최고의 뮤지컬배우이며, 이지훈 역시 '벤허', '킹키부츠', '프랑켄슈타인'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서 이지훈은 콘서트의 가이드 역할을 통해 멀티엔터테이너로서의 저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을 푸른 용처럼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클로드 쇤베르그의 '레미제라블'을 통해 뮤지컬 콘서트의 막을 연다. 이후, 이지훈이 서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목소리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곡 ‘대성당들의 시대’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폐기물의 분리·선별에 만전을 기하고있는 가운데 2024년은 매각품목을 기존 11종에서 13종으로(2종 증가)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 매각품목 및 매각방법은 선별장내 혼합 반입되는 투명페트병류 및 G페트류(투명플라스틱컵류, 판트레이 등)를 재선별하여 매각 처리하게 된다. 또한 기존 연 1회 하던 매각 공고를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하여 재활용품 시장 매매가격에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한편, 2023년에는 서귀포시 생활자원 회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 6,591톤을 분리·선별 후 4,415톤을 매각하여 16억 3천6백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품목별로는 페트류(투명페트병류 포함)가 9억 67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347백만원, 캔·고철류 212백만원, 잉코트(스티로폼 성형제품) 98백만원, 기타(폐지, 공병 등) 12백만원 등이다. 재활용품 선별율은 전년(56%)대비 11% 증가한 67%를 이루어 당초목표인 58%보다 8%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이와같은 선별율 향상은 무엇보다 배출단계에서부터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꼽았다. 서귀포시 관계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귀포시 2024 청소년 동계 토론아카데미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0개교 63명이 참여하여 시작한다.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등부 기본 2개반·40명, 중등부 심화과정 1개반·16명, 고등부 1개반 7명이 참여한다.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 강사가 직접 작성한 토론 교재를 가지고 토론의 종류와 형식, 논증의 이해,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한다. 토론아카데미는 ‘쳇 GPT를 교육현장에서 활용해야 한다', ‘친구를 가려서 사귀어야 한다’, ‘절대평가제를 도입해야한다’ 등 토론 논제를 가지고 논리적 사고와 올바른 의사소통을 당당히 하는 방법을 익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토론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제 생각을 주고받아 소통을 원활히 하고,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토론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준비해 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역 내 24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산정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 내용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각종 공부 확인을 통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하고 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특히,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감정평가사 검증율을 전년대비 2.5% 증가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검증수수료를 전년대비 10% 증가한 9천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부터 결정통지문 우편발송을 중단하고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 전면 시행 및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개설·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은 종이 없는 전자 정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제4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내 최초로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산림교육센터는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국 22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등 일반인에 대한 산림교육, ▲산림교육에 관한 교재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교원 산림분야 연수, ▲ 그 밖에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는 2023년 유아숲교육과 어린이 상상의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산림레포츠 숲체험, 생애주기별 산림교육과 진로체험을 위한 산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학생건강을 위한 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으로 신체활동 숲프로그램과 청소년 마음돌봄숲 운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 휴양과 치유, 숲 교육의 공간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