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 까치, 까마귀로 인한 중산간지역 농작물 경작지 및 감귤원 피해 예방과 둘레길 탐방객 등에 대한 안전을 위해 2024년도 대리포획단 구성(총 26명, 멧돼지포획팀 8명·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8명)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024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편성은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이루어졌으며 활동 시 준수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포획 활동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포획 절차는 멧돼지 출몰이 발견되거나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등 피해를 입을 경우 직접 기후환경과나 읍․면․동에 신고하면 즉시 접수하여 대리포획단이 현장 확인을 통해 포획 활동을 한다. 2023년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멧돼지 96마리, 유해조수 5,499마리를 포획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수확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둘레길 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4년도에는 사업비 1천만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3개소에 무상 보급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를 추진하는 초등학교 3개소는 △도순초, △하원초, △의귀초등학교 등으로 지난해 12월 사전 수요조사 실시 후 현장 확인 및 협의를 통해 교내 설치 장소 등을 확정했으며, 올해 1월 중 사업에 착수하여 수선‧도색 및 기초공사를 실시하고 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등으로 철거‧보관중인 클린하우스를 단순 폐기처리(고철 매각)하지 않고 수리‧수선 및 도색 후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교육현장인 학교에서 시 시스템과 똑같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함으로써 어릴때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무상보급을 실시한 학교는 총 21개교이며, △ 2015년 서귀포여고, △2018년 대신중, 중문중, 안덕중, 법환초, △ 2019년 대정고, 서귀포고, 서귀포산업과학고, 삼성여고, 중문고, △2021년 서귀포여중, 효돈초, 표선초, 서귀서초, △2022년 서호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노후 숙박동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동백동 리모델링에 이어 올해는 다른 숙박동인 소나무동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진행한 동백동 리모델링사업(방염편백루바, 창호 교체 등)은 2023년 8월 완료되어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역시 휴양림 이용객에게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1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소나무동 리모델링사업(방염편백루바 및 창호 교체, 안전난간대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휴양림 안전점검을 통한 신속한 시설물 개선 및 보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 시민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과 치료를 유도하여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비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았던 초진 환자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개인정보 동의 시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추후 관리까지 이어진다. 지원 범위는 1인당 최대 57,900원으로 1차 방문은 우울증, 알코올 사용장애 등의 평가도구를 사용해 선별검사 실시 및 전문의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시 2~3차 방문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지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의료비 지원 등 지속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이 예방-치료-회복의 全단계 관리로 대전환됨에 따라 서귀포 시민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만족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의 효과성과 이용자 만족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2022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어르신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돌봄,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2023년도 주요 서비스로는 어르신 식사·목욕지원, AI활용 안심돌봄, 어르신 안심주택운영,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방문운동지도 등이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이용자 어르신 26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만족도 조사 항목에는 서비스 별 효과성, 서비스 추천 의향, 서비스 지속 의향, 서비스 전반적인 만족도 및 이용자 의견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90.9점으로, 2023년 상반기 대비 3.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0.4%가 주변 지인에 추천 의향이 있다고 했으며, 90.2%가 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전년보다 20만 원 인상하여 120만 원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여성장애인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시 양육수당,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등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 통합으로 한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정부24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시 구비서류로 신분증, 신청서, 본인 명의 입금계좌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 등본 등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정의 임신·출산·육아 및 가사활동 지원을 위해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보장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를 운영할 위탁 사업자를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2주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공기관 및 공기관에 준하는 교육기관이며, 향후 ‘양성평등학과’교육과정의 프로그램 기획, 강좌 일정 및 수강생 출결 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일까지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부서별 분산된 대학 운영으로 인한 시설·장비·예산의 중복을 방지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여성대학, 리더대학, 시민대학을 리더대학으로 통합하고 두 개의 전공 과정을 두어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성평등학과’는 기존 서귀포시 여성대학에서 변경된 이름이며, 기존 여성대학의 특성은 유지하되 전공강의와 리더대학 전체 수강자가 수강할 수 있는 공통 교양강의로 구분하여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학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는 전공과정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학과 운영의 전문성과 강의의 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상권과의 협업을 통한 하영올레 홍보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하영먹거리' 5개소·524개 업체에 하영올레 앞치마를 제작, 지원했다. '하영먹거리'는 하영올레 코스 내 중심 상가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정방동 상가번영회, 중심상가번영회),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아랑조을거리, 동홍8번가로 구성되어 있다. 많이 찾는 지역상권에 ‘하영올레 앞치마’를 제작·지원하여 상인들이 ‘하영올레 앞치마’ 착용함으로써 이를 통한 하영올레 홍보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하영올레 앞치마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선정을 기념하여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 지원된 인센티브로 제작했다. 하영올레 앞치마 배부 전, 상인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이 진행됐으며 향후, 하영올레 홍보강화와 하영올레 코스 내 먹거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상생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란, 한국관광공사가 대외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육성해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꾀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영올레’는 2년 연속(2022~20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전국 동호인 테니스 선수 700여 팀·1,300여 명과 함께 21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1번째 열리는 유서 깊은 대회로, 2022년에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최우수 대회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대회는 5개 부(△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로 나눠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대정읍은 1월 18일 대정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서귀포시 농촌협약 공모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주민대표로 구성된 '서귀포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가 구성 개최 됐으며, 농촌협약 추진배경 및 목적, 대정읍 생활SOC시설 현황, 주민설문결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계획, 사업대상지 검토 및 공간구성안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재생 창조,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선정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2025~2029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하게 되며, 읍면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대상지, 투자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로 안건 제출 및 의결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에 건설폐기물이나 사업장폐기물을 배출 또는 수집·운반하거나 처리한 실적에 대하여 오는 2월 29일까지 실적보고를 마무리하도록 각 사업장에 안내하고 미제출 사업장에는 개별 안내를 실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실적보고 대상은 건설폐기물 배출자,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한 자, 폐기물처리업자, 폐기물처리 신고자 등으로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서를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다만, 건설폐기물 배출자인 경우에는 공사가 당해연도에 끝나는 경우 준공 후 15일 이내에 실적보고를 마쳐야 한다.) 실적 보고내용은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폐기물, 지정·의료폐기물에 대하여 각각의 배출, 수집·운반, 중간처리 또는 재활용 실적을 보고하는 것으로, 제출방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보고자료 합계 3,271건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실적보고 미제출 사업장과 재활용능력을 초과하여 처리한 사업장 등 2개소에 대하여 총 1,200천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폐기물 배출 등의 실적보고 규정 위반 시 폐기물관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중정로 86, NH농협은행 2층)‘2023년 스타트업베이 운영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경제일자리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스타트업 자문위원, 제주개발공사 스타트업 타운 건립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2023년 한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결과와 입주기업 46개사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서귀포시와 제주개발공사의 협력사업으로 2025년 2월 준공 예정인 창업과 주거 공간 결합 스타트업 타운 건립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스타트업타운은 사업비 246억원을 들여 창업지원시설(2~4층)과 창업지원주택(5~8층)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창업지원 주택은 입주창업기업 38세대와 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32세대로 총 70세대 규모이다 스타트업 보육 관련 우수프로그램 확대 운영,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지원방안과 스타트업베이 교육과정을 마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의 계속 지원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창업 성공 경험을 지닌 서귀포시 스타트업 자문위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