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월 18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이은미 라이브투어 '녹턴'을 기획공연으로 개최한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영원한 ‘맨발의 DIVA! 이은미‘는 1988년 데뷔 이후 30여 년이 넘는 시간을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맨발의 디바라는 별칭은, 그가 공연장에 항상 맨발로 등장해서 생겨난 별명이다. 그는 청중에게 가수로서 보여주어야 할 모습이 화장과 몸치장으로 포장된 이은미가 아닌 오직 노래라는 생각으로 신발까지 벗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 자신만의 음악적 고집과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대한민국 여성가수 최초로 라이브 콘서트 1,200회를 넘는 무대를 이어오며, “기억속으로”, “어떤 그림움”, “애인있어요”, “녹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2024 이은미 라이브 투어 “녹턴“에서 메가 히트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유료공연(1층 20,000원 / 2층 15,000원)으로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2월 1일 10시~18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1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2024년 신 소장품전 '묵墨의 노래, 획劃의 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4년간 구입과 기증을 통해 수집된 146점 중 소암 현중화 선생의 대표작품 40여 점을 소개하는 전시다. 전시에서 눈여겨 볼 작품은 소암 행·초서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묵여뢰默如雷 침묵은 우레와 같다'를 비롯하여 '장맹룡비壯猛龍碑'를 임서한 서첩, 전서로 쓴 '유심維心 마음에 달려있다'등 이 있고, 때맞춰 내리는 반가운 비라는 의미의 '희우喜雨', 1978년 국전 출품작인 '진묵대사시震默大師詩'등이 있으며, '반야심경般若心經', '금강경金剛經', '금강경오가해서문金剛經五家解序文' 등 불교에 대한 소암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함께 출품된다. 소암기념관 신소장작품은 146점으로 기증 88점, 구입 58점을 통해 수집됐으며,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은 138점이다. 시대별로는 1963년 해서로 쓴 '인종황제권학문仁宗皇帝勸學'을 비롯하여 1990년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작품들이며 서체별로는 행초를 중심으로 하는 파체破體를 구사했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산하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 사서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매일매일 책스타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책을 선별하여 전시함으로써 독자와 책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매일매일 책스타그램'은 도서관운영사무소의 SNS채널인 ‘서귀포팔리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귀포시의 사서들이 직접 엄선한 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게시한다. 기존 도서관 공간 내부에서만 이루어지던 북큐레이션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어디에서나 어느 시간에나 편리하게 추천 도서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책들이 쏟아지는 현실에서 개개인에게 맞는 책은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북큐레이션은 단순히 신간도서 등을 알려주는 소극적 정보서비스의 의미를 넘어 시민 개개인의 독서생활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는 읽지 않던 사람도 읽는 사람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2022년부터 시행하여 오던 '첫만남 이용권'의 지원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아이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균등 지급하여 오던 '첫만남 이용권'이 이달부터 첫째 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될 예정이다.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기한 역시 신청기간과 동일하다. 국민행복카드 내 포인트(바우처)로 지급된 금액은 유흥업소, 레저업종, 사행종 등 지급 목적을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온라인 구매를 포함해 사용 가능하다. 2023년도 서귀포시 '첫만남 이용권' 지원을 받은 출생아는 총 735명이며, 2024년도 사업비는 18억 45백만 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의 지원 확대가 출생 초기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제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관내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4개소 중 4종 사업장 53개소(대기 34, 수질 19)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 설 연휴 전(2월 1일~2월 8일)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우선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 설 연휴 기간(2월 9일 ~2월 12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기후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 연휴 후(2월 13일~2월 16일)에는 1·2단계 기간 중 문제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재점검 시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오염물질 무단유출,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고, 공업지역 및 상수원 상류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중점관리 기간 중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중대한 위반행위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작년 한해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배출 수수료가 47억8천2백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22년(배출 수수료: 47억8천4백)과 비슷한 수준이며, 2020년~2022년의 3년 기간동안 평균 세입(44억1천4백만 원)액 대비 연간 3억6천8백만 원(8.3%증)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년도의 연도별 세입액은 2020년 39억8천3백만 원, 2021년 44억7천7백만 원, 2022년 47억8천4백만 원으로 동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6.7%로 대폭 증가했다. 한편 작년에는 47억8천2백만 원을 거둬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올려 시민의식 향상과 함께 배출 수수료 세입이 상향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세입 분야별로는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42억5천2백만 원으로 전년(2022년: 43억2천6백만 원) 대비 7천4백만 원(2%) 감소했으나 대형폐기물 배출 세입은 5억3천만 원으로 전년(2022년: 4억5천8백만 원) 보다 7천2백만 원(15%) 증가했다.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 감소 사유는 작년도 입도 관광객이 1,334만 명에 그쳐(전년 대비 약 4%감소) 대형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4월까지 26억 원을 투입(고사목제거 28천본, 예방나무주사 200ha), 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10년도 대정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2023년 4월말까지 740억 원을 투입하여 고사목제거 673천본 및 예방나무주사 12,169ha를 실시한 바 있다. 고사목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적 방제를 실시하여 연차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은 감소하여 왔으나, 최근 솔껍질깍지벌레 혼생 피해 등이 전년대비 증가됨에 정밀예찰 및 집중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에 노력하여 청정소나무림 보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12월 20일 ~ 12월 22일 대설·한파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에 대해 재해 신고접수 후 1월 10일까지 피해 현장 정밀조사를 하고 피해복구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대설·한파에 따른 농업재해 피해신고는 2023년 12월 23일 ~ 2024년 1월 2일까지 신고가 이루어졌으며, 피해 신고 접수된 필지에 대해 정밀조사를 거쳐 193농가 103.1ha에 대해 피해복구비 297백만 원을 확정했다. 농작물 피해 물량은 103.1ha로 대파대 9.6ha, 농약대 93.5ha이며, 농업시설(비닐하우스, 덕시설) 7개소·0.7ha이다. 농작물별 피해 현황은, 무 74.1ha, 감귤 22ha, 양상추 1.5ha, 기타 5.5ha순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무 피해가 전체 피해물량 중 72%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았다. 서귀포시에서는 피해복구 지원대상에 대해 가구당 주생계수단 여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여부 등을 확인하여 `24. 3월중 재난지원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12월 대설·한파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있고, 이와관련 농업피해 복구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빠른시일내에 국비 및 예비비를 확보하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남원읍은 1월 24일 남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협약 추진배경 및 목적,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생활 SOC 시설현황,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지난 12월 남원읍 주민 1,020명 대상 설문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지, 휴게, 교육, 보육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를 통한 문화복합센터 설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재생 창조,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선정을 목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2025~2029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하게 되며, 읍면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대상지, 투자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로 안건 제출 및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체계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추진 중인 재난안전상황실 증축 사업(1,000백만 원)을 내달까지 마무리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1,130백만 원)을 추진한다. 기존 재난안전상황실의 근무여건 한계(▲근무공간 부족, ▲관제시스템 장비 노후)로 증축사업(207㎡ 증축)을 통해 상황실 좌석을 ▲20석에서 40석으로 확대하고 ▲노후 관제시스템 장비를 교체하여,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함께 모여 상황을 판단하고 상황관리를 효율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재난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을 통하여 ▲침수우려지역 CCTV 설치, ▲노후 재난안전홍보 전광판・우량경보시스템 교체, ▲재난 예・경보 시스템 읍면 연계, ▲ 상황실 네트워크 시스템 서버등 장비교체 등 재난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 CCTV 모니터를 ▲14대에서 50대로 크게 확대하고, 읍면 주민센터에 CCTV 상황을 연계 구축하여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365일 재난 및 안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5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도·농어촌도로 건설, 배수정비 및 농로개설 등 시설 사업과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및 도로보수 등 신속한 토목 행정으로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시도·농어촌도로 사업은 19억 원을 투입하여 4개 노선에 4.7km으로 2개 노선을 마무리하고 2개 노선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구)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개선사업에 3억원을 투입하여 긴급제동시설 및 선형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사 중단 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로 사업장을 관리하여 공사 구간 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하여 253억 원을 투입하여 12개 지구에 8.2km의 배수개선사업과 8개 지구 230ha의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 종합정비로 농가 영농편익 도모와 전천후 영농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가로(보안)등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중산간동로, 신효동 집길, 하효로 등 어두운 도로 가로(보안)등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도래하는 도시계획도로 실효를 대비하여 토지주 및 지역주민과의 선제적 소통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노선별 집행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2020년 7월 1일)를 대비하여'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한 노선은 고시일로부터 5년 이내 편입 면적의 ⅔ 이상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6월 실시계획을 고시한 111개 노선 중 보상이 시작 되지 않았거나 보상율이 낮은 36개 노선은 편입 면적 ⅔이상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2025년 6월부터 실효 될 상황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각 노선별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수용성(토지주 동의,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노선별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주민 수용성이 높은 노선은 장기미집행 특별회계 예산을 투자하여 노선별 일괄 보상을 추진하고 사업 필요성이 낮거나 주민 수용성이 떨어지는 노선은 도시계획도로 폐지로 효율적 도시계획도로 예산 집행을 추진 할 계획이다. 노선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토지주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부터는 토지 보상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