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3월 평생학습 프로그램 4개 분야 12개 과정에 수강생 175명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기초문해교육분야『늘푸른한글교실』 △직업능력교육분야『웰빙 떡제조기능사자격대비반, 한식조리기능사(필기), 건강식 웰빙반찬만들기』 △인문교양분야『인터넷 배우기(초급), 실생활 컴퓨터(초급), 서예교실』, △문화예술분야『문인화, 기타교실(초급반), 웰빙요가교실(주간반), 생활도자기, 나도글쓰기작가(주말반』이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운영기간에 따라 월당 1만 원이고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 면제액 이상의 자원봉사 마일리지 소지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한편,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하여 주간 및 주말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구직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대비반, 컴퓨터·건강요리 활용 교육 등은 물론 실습 위주의 취미생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 부응과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배움에 대한 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 농촌현장포럼 및 제주형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신청받고 있다. 농촌현장포럼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하여 마을발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현장포럼 경험이 없거나 최근 5년 이내에 현장포럼을 이수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형마을만들기 참여 신청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에 한하며 마을 주민들은 전문가와 함께 공모를 위한 예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읍․면 농어촌마을 및 동지역 자연마을로써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중인 마을로 본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마을발전과제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이 공동체 활성화 가치실현과 주민주도의 역량강화를 통한 마을발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디딤돌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창업 지원시설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할 기업 모집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베이는 작년 1월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개소 후 서귀포시 농협 남제주지점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와 더불어 창업공간 인프라 제공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One-Stop 창업지원 체계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입주기업 2기모집에 41팀(기창업자 25팀, 예비창업 16팀)의 (예비)창업자들이 지원하여 8.2: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5개의 기업이 선발됐다. 신규 입주기업 외에도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 10팀을 선발하여, 입주기업 30개팀(상주 20개, 비상주 10개)을 선정 완료했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2023년에도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청년기업 10개기업, 중장년 기업 16개(상주 10개, 비상주 6개)을 선정하여 입주 완료한 바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추후 입주절차를 진행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의 창업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스타트업베이 운영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에 관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및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영유아를 안심하게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방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선정 결과 대정 여성농업인종합센터, 하원 여성농업인종합센터, 안덕 한솔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고, 총 78,790천 원(국비 39,395, 도비 39,395)의 예산 지원을 받아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번기 아이돌봄방 돌봄대상은 만 2세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농업인 자녀가 우선 순위이며,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3월 또는 4월부터 4개월에서 8개월까지 운영되어, 농업인이 농번기 주말에 자녀의 돌봄걱정을 해소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번기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영유아 보육 부담을 덜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2백만 원을 투자하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월 21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병행하여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거주자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등을 통해 서귀포시 거소가 분명하여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3월)를 거쳐 통보 예정이며, 선정 이후 30일 이내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지원 한도는 임산부 1인당 480,000원이내(보조금 384,000원)로 1회 4만원 이상 꾸러미 세트 또는 단품을 구입할 수 있고, 배송 횟수는 주 1회를 기본으로 한다. 공급업체 쇼핑몰을 이용하여 상품 주문 후 결제(주문 금액의 20%)하면, 공급업체에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및 최근 발생한 빈대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자연휴양림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이번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에 대해 각각 매달 1일과 15일 월1회 휴무로 지정하여, 그날을 집중 방역의 날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휴무지정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곤 개장이후 처음으로 실시한다. 전문방역을 통한 집중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스팀청소기, 지정약제 등을 사용한 주1회 자체방역을 추진하여 감염병 및 빈대 등 해충의 유입을 원천 차단 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의 날에는 집중방역 및 환기,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해 휴양림 내 숙박동 예약 업무를 중지하지만, 숙박동외 산책로, 체험장 등 휴양림 내 다른 시설물은 평소처럼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최근 빈대가 발생한 휴양림 내 전체 숙박동(객실)에 대해 임시폐쇄 후 집중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후 추가로 빈대가 발견 되거나 벌레 물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감염병 예방은물론 빈대 발생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나, 방역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참여자를 2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중 3kg 또는 허리둘레 3cm를 6개월동안 감소하고 9개월 유지하자는 프로젝트이다. 참여 대상은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인 19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질량지수·허리둘레 측정 후 가능하다. 참여자 등록 이후에는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영양체험교실, 건강정보 제공 등 지원할 예정이며 등록 이후 3개월, 6개월 도래 시 재측정하여 영양·운동 상담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6개월 이후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대상 2월부터 ‘북(BOOK) 돋는 기억방'으로 새단장하여 운영한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주 3회(월, 수, 금),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분소 내 주 2회(화, 목)로 총 2개반을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치매환자 쉼터‘북(BOOK) 돋는 기억방'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를 막고자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자극프로그램 ▲미술·원예·서예·체조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어르신 정서지원 및 건강체크(혈압, 복약상태 확인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종료 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활동일지 등 엮어서 만든 책 한 권을 증정한다. 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 23일 치매파트너 송나희씨가 자체제작한 ‘시니어 제주 컬러링북’ 100권을 쉼터에 기부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징물로 구성된 이 워크북은 사전 어르신 대상 쉼터, 치매예방 등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되어 더욱 뜻깊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설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 했다. 그 결과 사랑 나눔에 동참한 기관, 기업, 단체, 개인은 총 207개로 417백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랑나눔 창구에 접수 했고, 접수된 성금은 설 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102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4,212가구에게 전달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도외 대학에 재학중인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설연휴 동안 제주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6명에게 고향방문 지원금 1,520만원(1인 20만원)을 지원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25년간 매년 명절마다 서홍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부하고 있는 ‘노고록 아저씨’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월 2일‘노고록허게 보내라’는 메모와 함께 쌀(10kg) 100포(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연들과 서귀포삼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가꾼 채소를 판매해 손수 마련한 수익금 60만을 홀로사는 노인 6가구에 전달 한 사연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혹한·혹서기에 적절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사는 노인 2,450명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245백만 원을 투입하여 ‘2024년 홀로사는 노인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5세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홀로 사는 노인으로, 에너지바우처, 긴급지원사업 등 에너지 관련 타지원을 받고 있는 중복지원 대상자 또는 실제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1인 연간 10만 원으로 주유소, 가스충전소, 도시가스, 유류판매점 등에서 사용가능한 에너지 드림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거나 냉·난방방식이 전기사용인 경우에 한해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혹한·혹서기에 충분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에서 겨울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 20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1월~2월)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에서(청소년문화의집6,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3) 드론코딩, 과학블록놀이, 문해력향상 프로그램, 핑퐁탁구, 그림책이야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색 프로그램들은 효돈동주민센터, 제주과학문화협회,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해송심리상담소, 화랑FC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메타버스, 드론코딩은 물론 풋살, 핑퐁탁구 등 다양한 신체활동 운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보건소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또는 서귀포청소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영업주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야간 위생업소 연중 지속 점검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유흥주점 850곳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달 “불법영업 근절의 날”로 지정해 월 2회 이상 추진되는 이번 단속은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하는 행위,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허용하는 행위, 단란주점의 유흥접객원 알선 등 불법행위가 서귀포시에서 암암리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불건전 영업관행 근절을 목표로 점검계획을 수립․진행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1) 일반음식점 ▲청소년 주류제공 등 관련 법 위반 ▲손님에게 노래 또는 춤 허용 행위 2) 단란주점 ▲도우미 고용 유흥접객행위(유흥주점업 제외) 3) 공통사항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에게 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형식적 점검에서 탈피해 위법행위 척결에 집중해서 점검할 것”이라며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발 및 행정제재 등 무관용 엄정 조치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