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4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김정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정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2019년 5월 8일 개정된 김정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2020년 2월 1일에 김정문화회관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됐고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어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운영위원은 문화 행정 분야 전)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 이순열, 연극 분야 극단 오름 대표 오창순, 음악 분야 국립제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심희정, 전남대학교 외래 교수 김지욱, 무용분야 (사)한국무용협회 서귀포지부 감사 김은희, 전통예술 분야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 대표 이사 양호성, 기획분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기획자 오성종과 청년 위원인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홍보 담당 이은경이며 당연직 운영위원으로는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용춘으로 총 9명의 운영위원이 구성되어 2년의 임기 동안 김정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주요 공연, 전시 유치, 사용 제한 및 사용 허가 거부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초저출산 대응을 위해 올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등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에 대한 소득기준을 전면폐지 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난임부부의 시술선택권 보장을 강화해 모든 난임부부의 희망하는 시술을 총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 확대한다. 또한, 임신 준비 단계부터 가임력 보존을 위해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기 폐경가능성이 있는 20~49세 가임기 여성(제주자치도 1년 이상 거주자)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1인당 200만원), 임신계획부부 가임력 검진비 15만원 지원(올 4월부터 시행),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부부대상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부부당 200만원)을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서귀포시 출생아 수는 2023년 734명으로 전년(‛22년 819명) 대비 10.4%p 감소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시민 및 마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봄꽃하영이서-2024귤꽃향기축제’를 감귤꽃의 향기가 가득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서귀포 마을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축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명의 축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윤성진(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은 시민주도 축제의 필요성과 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정헌영(그린임팩트 대표)은 환경 및 사회적 이슈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전략과 사례를, 전용석(김천삼도난장축제총감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 기획에 대한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지역 내 문화기획이나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이후 ‘하영이서-귤꽃향기축제’의 기획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아카데미를 통해 서귀포 노지문화를 축제로 조명하는 플랫폼형 생태문화축제가 서귀포 대표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서귀포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 메께라스튜디오에서 2월 16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서귀포시가 지난해 11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주도 최초로 사업비 18억 9천만 원(국비 9억 4천5백만 원, 도비 9억 4천5백만 원)을 확보하면서 올해 도입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구성된 지역협의체는 농협(바우처사용처)․농업인단체․행정 등 유관기관 및 단체 7명이 참여하여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관계기관 간 협업기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4인 가구 8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원된다. 사업대상자에게는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등록된 대부업체에 대해 오는 3월 4일까지 올바른 금융거래 질서확립과 금융이용자 보호를 위해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총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기준 등록된 대부업체 12개소(대부업 7개소, 대부중개업 5개소)이며, 조사내용은 대부업체 일반현황 및 대부·대부중개·차입현황, 자산현황 등이 해당된다. 대부업체에서 제출하는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대부업체 상호, 소재지, 대표자 변경신고 여부확인 하고 거래자수에 비하여 대부금액이 과소하거나 대출금리가 지나치게 낮은 경우 등 사실확인이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하게 된다 조사에서는 실태조사 보고서 허위 및 오류 작성, 대부계약 내용의 적정, 대부계약서 교부 및 보관, 과잉대부, 대부조건의 게시와 광고 등의 적정, 이자율 20% 제한 준수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부업 금융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에 대한 신뢰 및 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국내 최대 수준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막한다. 서귀포시는 '2024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48개, 저학년(11세 이하) 41개 총 89개팀, 약 2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3일간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3일 동안 리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체력 회복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권고대로 1차 리그 진행 후 하루를 휴식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매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중에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서귀포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왔다”며 “이 대회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쌓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력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제1회 신신호텔배 &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신신호텔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60개팀, 2천여 명이 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련 방문을 겸하여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보다 많은 참가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겨울 방학기간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패자부활전 경기 방식을 채택하고 대진 경기외 연습경기를 운영하여 참가팀들이 최대한 서귀포시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대회기간 참가선수와 선수가족 방문객 2천여 명이 서귀포시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올해 제1회 신신호텔배 &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제3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9월), 제5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10월)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야구장 시설 정비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테마가 있는 서귀포시민 건강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걷기 참여 활성화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도모한다. 재미와 테마가 있는 서귀포시민 건강걷기 체험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여 서귀포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걷는 길 코스와 여러 가지 테마를 합쳐 재미있고 건강하게 직접 걸어보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 접수는 사전 신청이며 네이버 또는 구글폼 예약 및 QR코드를 활용해 회차별 5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건강걷기 체험 프로그램은 걷기지도자와 함께 ▲치유 ▲트레킹 ▲노르딕워킹 ▲플로깅 4가지 테마를 서귀포시 동지역, 읍면지역(동부· 서부) 순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코스를 정해 걷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매월 1회 해당 지역의 마을해설사를 초청하여 같이 걷고 마을의 발자취도 따라가는 마을 스토리텔링 걷기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프로그램 홍보 및 시민 지속 참여를 위해 4회 이상 참여자보상품 지급, 시민 제안‘걷는 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을 개설하고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운동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설된 가족 참여 체육 프로그램으로 3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관내 체육관 5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말마다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은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됐고,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으로, 강좌당 50명씩 모집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결과 서귀포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경제 분야에 의견이 많았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대표 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별 주요현안과 2024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201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한 결과 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산 분야에 많은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건설 분야 66건 및 교통․주차 분야 18건, 문화관광 29건, 농수축산 분야 26건 등으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마무리, 도로(농로) 확·포장 및 공공하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지역축제 예산 지원,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지원,전지훈련팀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경로당 기능보강, 문화체육복합센터 운영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종우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공연, 강연 등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 및 동아리 등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페이스칠공(구. 유토피아갤러리)의 대관 신청을 7월 31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칠공(SPACE:70)은 지난 1월, 정기 대관 신청 모집 공고 후 대관 승인을 했고, 대관 잔여기간에 대하여 2월 2일 ~ 7월 31일까지 대관신청을 받아, 선착순에 따라 내부 심사 후 수시 대관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서귀포시(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후원하는 전시 및 행사▲서귀포시(제주특별자치도)의 업무 위탁을 받아 추진하는 전시 및 행사▲행사 주관 기관 및 단체가 공익·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 등이며 공익성을 주목적으로 무료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칠공(SPACE:70)은 칠십리 공원의 ‘70’이라는 숫자로 서귀포의 지역성과 전통성을 시사하고 하나의 공간이지만 마치 ‘70’개의 공간처럼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가 있는 곳을 의미한다. 스페이스칠공 대관 신청방법은 관련 서류 지참 후 서귀포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 주도의 학습공동체 확산과 취약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찾아가는 시민제안 평생학습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평생학습기관, 사회단체, 읍면지역 마을회, 소규모 단체와 평생학습 관련 동아리, 학습 스터디 등이며, 사업비 30백만원 범위내에서 선정된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강사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을 통한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최소 인원 10명 이상 참여하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어야 하며 기간은 최소 3개월 이상(개월당 20시간 범위내) 운영하여야 한다. 제출받은 프로그램은 사업계획과 프로그램의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자체 심사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기간 내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고, 신청 서식은 서귀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확대함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