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올해,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에 1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은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의 민간 수거‧운반‧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재활용품 선별 시설의 처리부하 최소화 ▲재활용품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폐지류는 시에 사전 등록한 민간수집자가 지정 매입업체(고물상 등)에 판매시 kg당 30원의 보상금을 지원하고, 유리병(잡병)인 경우는 서귀포시민 누구나가 수집 가능하며, kg당 총 235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폐지 등록수집자는 212명, 매입업체는 10개소, 유리병(잡병) 매입업체는 12개소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업체는 서귀포시로 신청하면 된다.(연중 가능) 한편, 시는 작년 한 해 이 사업을 통해 폐지류 1만4천7백여톤, 유리병(잡병)은 2천4백여톤을 수거하여 9억9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폐자원의 재활용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가정에서부터의 적극적인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 지원사업 참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봄철을 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숨골공원을 포함한 도시공원(55개소) 및 녹지에 대하여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공원 및 녹지 환경 개선은 3개 사업으로 편의시설 100백만 원, 전기시설 50백만 원, 수목전정 등 150백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주요 정비대상은 울퉁불퉁하여 넘어짐이 우려되는 산책로,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 공원등으로 이용률이 높은 시설 및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산책로 주변 위험목, 고사목 등을 정비하여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되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누구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녹지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시설 방문자 만족도 조사 결과 서귀포 치유의 숲이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설 및 웰니스 프로그램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이용자 관점에서 평가한 조사로 서귀포 치유의 숲 시설 전반적 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 중 4.68점, 재방문 의향은 4.63점, 추천 의향은 4.63점으로 전체 웰니스 시설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세부항목별 결과에서 체험활동 전문성, 체험활동 차별화, 서비스 이용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접근성 측면이 개선된다면 이용객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국내 대표 건강 및 힐링 관광지 64개소를 선정한 사업으로 치유의 숲은 2018년에 선정된 바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제주의 웰니스 관광지로서 우수한 만족도를 얻은 웰니스 프로그램의 전문성은 그 간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휴양‧치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와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운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월 20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읍면동 5개 권역에 걸쳐 ‘읍면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17개 읍면동 ‘건강생활 민간추진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김수영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직접 현장 권역별로 방문하여 실시하며, 지역별 건강 통계자료와 주요 건강지표 변화 추이를 소개하고, 읍면동과 민간추진단이 함께 수립한 건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제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읍면동 참가자들은 지역별 건강문제 점검을 통해 해당 지역의 주요문제를 진단하고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등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게 된다. 한편, ‘읍면동 건강생활 민간추진단’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운동 보급에 앞장서게 되며, 오는 8월에는 읍면동별 건강시책 발굴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건강사업을 계획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을 2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조정협의회 위원은 임기동안 지역회의에서 제출된 예산 관련 의견에 대한 협의, 심의·선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정협의회 위원 중 위촉직(공개모집, 예산전문가)은 총 23명 이내로 구성될 계획이며, 이중 공개모집 부문에 대하여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이며,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국내거소 및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또는 서귀포시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 등 자격요건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0일 시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16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읍·면·동 선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행위 금지 등에 대하여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활동에 관한 공직선거법규 운용자료를 토대로 선거일 도래에 따른 시기별 행위 제안 및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공직선거법과 관련하여 의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으며,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각종 행사 등 업무 추진 시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검토하며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회의원 선거가 60일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선거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계를 활성화하고자‘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소재 읍면동,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월 16일 ~ 2월 23일까지 상반기 공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시, 원하는 장르를 선택·기재할 수 있고 신청 후 시와 협의하여 세부 일정, 섭외진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 학교, 복지시설, 관광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40회 개최하여 시민 및 관광객 3,600여 명이 공연을 즐겼고, 도립 서귀포 예술단(관악, 합창)을 비롯한 지역 가수 섬보이, 주낸드, 김서희, 윤정, 아얀 등이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공연을 이끌어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찾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5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 대표 선출 및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로 남원읍 김기창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대표는 안덕면 양상택 위원장, 동홍동 강익자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앞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서귀포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촘촘한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창 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18명의 위원과 함께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2025 APEC 제주개최 등 시정 역점 시책도 함께 지지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귀포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월 7일 오후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연극 ‘배비장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비장전‘은 조선 후기의 사회상을 담은 작자미상의 풍자소설로 ‘성인군자형 허세‘로 가득한 ‘배비장‘ 이라는 인물을 통해 조선시대 양반계층의 위선적인 모습을 조롱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기생 신분이지만 탐관오리의 횡포를 꼬집고 백성과 국가를 두루 살피는 ‘애랑’을 조명하고 있으며, 2004년 제1회 아름다운 연극인상 ‘최고배우상‘ 을 받은 강효성 씨가 애랑역으로 열연한다. 배비장 역은 제18회 전국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동훈이, 방자 역은 연극계의 거장이며 TV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최종원씨가 맡는다. ‘극단 돌담’은 제주살이 4년 차인 배우 최종원 씨가 제주 연극 발전을 위해 후배들과 함께 창단했고, ‘배비장전’은 그 첫 작품으로 해외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무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항목별 대상은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4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은 만54세~74세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매년 모두 대상이다. 보건지소, 진료소 및 읍·면사무소 등 18개소에 대장암 채변통을 상시 비치하고 있으며 2월부터 의료취약지 농촌지역 출장 검진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은 건강검진 의료기관에 사람들이 몰려 예약이 어려우니 연초부터 미리 암검진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서귀포시 관내 전체 토지 중에서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약 23만 7천여 필지이며, 공정한 검증을 위해 도내 9개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증을 의뢰받은 감정평가법인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특성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전국은 1.09% 상승, 제주도 -0.45%, 서귀포시 –0.49%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21일 2024년 현실화율을 전년과 같이 '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법정기간 외에도 언제든지 글을 게시하면 다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1월 인사 이후, 도·시정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일선행정도 같은 연속선상에서 정책이 수행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8~9급 MZ 공무원의 사회로 재기발랄하게 진행된 합동워크숍은, 지난 14일 오후4시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환경·녹지분야 담당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주요 환경정책 공유》, 《시·읍면동 소통의 시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소통의 시간에서 읍면동 담당자들은, ▶지난 해, 시 홈페이지 구축한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디지털 안내 시스템' Q&A 게시판 신설로 질문과 답변기능 추가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처분 매뉴얼 작성 배포 ▶인건비 등 읍면동 환경 관련 예산 확대 지원 ▶읍면동 공한지 등 화단조성시 지역맞춤형 조경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또한,'제주형 행정체체 개편의 이해'로 강의를 진행한 행정체체개편추진단 김현수 행정체제혁신과장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