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024년 중점의제 ‘학생건강 시즌 2’ 운영과 협력사업 4대 분야 30개 과제를 추진하여 더 단단한 협력으로 더 건강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이 지역공동체 교육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 12월에 협약을 맺고, 중점의제와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2023년 중점의제로‘학생건강’을 선정하여 △ 전 학교가 참여하는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줄넘기'를 채택했고, △ 음악줄넘기 및 방송댄스 교육영상(6편) 보급, △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학급대항전 신설 및 방송댄스 종목 편성하여 건강지표를 개선하는 성과를 얻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업기관이 공동주최한‘청소년진로축제 꿈을 Job多’에는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 7,00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나’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중점의제는 ‘학생건강 시즌 2’(건강하게 놀자, 건강하게 먹자, 건강하게 품자)로 작년 성과를 이어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식습관 개선과 마음건강을 위한 영양교육,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들을 유공·조기납세자로 선정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매년 1억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매년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개인)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조기납세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마감일 7일전까지 납부한 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한다. 또한 유공납세자의 경우, 서귀포시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최근 3년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나 국세체납자는 제외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과 3년간 세무조사 면제, 그리고 2년간 1회에 한하여 징수유예 납세담보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며, 조기납세자로 선정된 400명에게는 총8백만 원 상당의 경품(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납세자 선정을 통해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와 인정을 표하며, 모범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월ㆍ화 휴관)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에서 한국과 영국 문화도시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한·영 공동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 해안에서 촬영된 아티스트 듀오 방앤리의 액트제로 노지(ActZero Noji)와 영국 작곡자이자 안무가 빌리 코위(Billy Cowie)의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영상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해 생태문화도시를 목표로 진행하는 기후 위기 캠페인 관련 기후예술프로젝트 성과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3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코리아라운드 컬처'로 선정된 한·영 문화도시 교류사업은 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한영국문화원·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간 상호이해 구축을 위한 행사의 하나로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귀포시와 영국의 문화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위기 등을 공감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태문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운영하는 '2024 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 16시까지이며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으로 시작된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많은 수료생들을 배출하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특히 본 사업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되며 음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이미 음악을 즐기는 시민까지 모두가 서귀포예술단 단원에게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악과 성악분야로 나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초급&중급, 색소폰 초급&중급, 트럼펫, 타악기 초급&중급, 하프), 성악(성악앙상블, 가창교실) 분야별로 총 12개 강좌가 개설되며 총 6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장소는 서귀포관악단 연습실(88올림픽 국민생활기념관), 생활문화플랫폼, 제주음악창작소 서귀포합창단 연습실 총 3군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 따르면 금년도 가로등 시설 확충 및 정비 분야에 2,560백만 원을 투입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가로등 시설과 유지보수 사업에 1,410백만 원을 투입한다. 가로등 시설 사업에 1,010백만 원을 투입하여 중산간동로(호근천~제2서홍교), 효돈동 신효동집길 등 가로등 미설치 주요도로에 가로등 시설을 확충하고, 구도심 가로수 빛가림 개선을 위한 보행등‧보조등과 마을안길 보안등을 시설해 나갈 계획이며, 유지보수 사업에 40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고장 신고 가로(보안)등을 신속히 보수하기 위한 유지관리 공사를 시행한다. 그리고, 읍면지역 가로등 양방향제어시스템 구축에 1,000백만 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 5개 읍면지역 가로등에 대하여 원격으로 고장 선로 점검, 점등 시간 조정 등 제어가 가능하도록 가로등 분전함에 양방향점멸기를 시설할 계획으로, 『2024년 지역에너지절약 시설보조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되어 균특보조금 400백만 원을 지원받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가로등 시범 설치사업에 150백만 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 신시가지 일원에 도로 이용 상황에 따라 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부과된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체납액은 총 161건(1억22백만 원)으로 대상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 고지서와 압류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체납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 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공동·분할 소유 시설물의 경우 개인 소유 면적 160㎡ 이상)에게 매년 10월, 1회 부과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30억66백만 원을 부과하여 2023년 2월 현재 부과액의 96%인 29억44백만 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사용을 유도·관리하기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절수설비 설치지원 사업 참여 시설을 모집한다. 절수설비는 별도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 장착하지 아니하고도 일반제품에 비하여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양변기나 수도꼭지를 말한다. 시는 올해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절수 효율이 높은 절수형 양변기 38개를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설에서는 2월 29일까지 서귀포시 상하수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3월 말까지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절수 효율이 높은 절수설비(절수형 완제품 양변기)를 보급하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2개 시설에 172개의 절수설비 지원사업을 완료하여 절수형 양변기 교체를 통해 약 47~52% 절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사용량 절약에 효과가 좋은 절수설비 보급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물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회복지시설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17일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물영아리 오름 등반로 입구에서 공원녹지과 직원, 산림조합, 산림조합 산악회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관련 기관 합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관련 기관인 오형욱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직원들과 서귀포시 산림조합 산악회도 함께 참여,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에 힘썼다. 이날 행사는 봄철 오름 등반객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산불예방 홍보물인 휴대용 장바구니, 리플렛을 배부하며 산림인근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등의 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물영아리 오름 등산로 쓰레기 수거등 산지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작은 불씨 하나가 제주의 귀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15일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한 2024년 어르신 ‘함께하는 돌봄밥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어르신 돌봄밥상 사업을 올해는 보다 더 확대하여 따뜻한 마을 돌봄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이 이웃과 단절되어 집 안에서 고립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이 됐다. 사업 장소는 중앙동과 대정읍 소재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주방(2개소)에서 진행이 되며, 매주 1회 65세 이상 어르신이 공유주방에 함께 모여 즐겨먹던 향토 음식이나 먹고 싶었던 요리 등을 만들고, 만든 음식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가벼운 대화도 나누면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도 하는 돌봄활동을 하게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해 총 72회 운영, 어르신 682명이 참여를 했는데 올해는 총 90회 운영, 어르신 800명 참여를 목표로 정했으며 현재 동부지역에는 공유주방이 마련되지 않았는데 소외되는 지역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사단법인 가치잇다는 오는 2월 28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토리 강연 '가치 잇는 시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도전은 언제나 가치롭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제주유나이티드FC 골키퍼였던 유연수 선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1998년생의 유연수 선수는 지난 '22년 10월, 서귀포 시내에서 음주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증상이 나타나 '23년 11월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은퇴식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은퇴 이후 좌절하기보다 장애인 선수로 탁구, 펜싱, 농구 등의 종목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강연은 유연수 선수의 삶을 바탕으로 좌절과 도전, 그리고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총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관객과 토크쇼도 마련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장애인보호자, 장애인복지 단체 등이 우선 참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소진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결혼이주여성의 자녀교육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제3기 다문화엄마학교 교육생 15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초등학생 자녀 가정학습지도와 학교 교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주여성이며, 다양한 지역의 참여 유도를 위해 권역별(시내권·동부·서부)로 나눠 각 5명씩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기생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교육과정 온라인 강의와 출석 수업 10회(격주)를 참여하게 되는데, 출석 수업 참여자들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졸업 후에는 초등검정고시 응시 지원과 자녀 학습지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및 가정환경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졸업생에 대해서는 친정방문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자기소개서 등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귀포시가족센터로 제출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에는 선발 과정에서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한국어 능력 향상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사업을 연계 한국어 교육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빈대 발생 우려에 따라, 소규모 노후 숙박업소와 목욕장업 50개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빈대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 건수는 점차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지만, 산발적으로 빈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노후 숙박업소 40개소와 목욕장업소 10개소를 선정하여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객실 내 침구류, 목욕장업의 탈의실· 발한실 등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과 ▲빈대 방재방안 리플릿 배부, ▲빈대 방재용 전용 살충제 배부를 실시한다. 시에서는 2023년에는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숙박업소와 대형목욕탕 5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나, 빈대발견 사례는 없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숙박업 청소년 이성혼숙 방지 등의 공중위생관리법위반사례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규모 노후 숙박·목욕장업의 빈대발생 예방과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