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지원과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식당 1식과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을 방문해야 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숙박업소 1박, 식당 1식,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해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관내 식당 1식, 숙박 1일, 유료 관광지 2개소 방문, 사후면세점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최대 5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목포시에 사전신청서를 방문 5일 전까지 제출하고, 여행 후에도 3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30일 내 지급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접수기간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숙박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도숙박할인 BIG 이벤트’도 운영된다. 전라남도 관광플랫폼(JNTOUR)에 회원 가입 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목포시 내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월 21일, 목포역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시 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맑은물사업단 직원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적으로 위험수위에 도달한 기후위기와 먹는물 부족상황에경각심을 주기 위해 1992년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역 광장에 모인 일반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천 사항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목원동 상가 일대 순회하면서 물 아껴쓰기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또, 환경부 인증 절수형 샤워기 헤드, 양변기, 수도꼭지 등 절수제품 4종을 전시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절수효과를 직접 시연하는 등 다양한 물 절약실천 이벤트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물을 절약함으로써 시에서는 원수 구입과 정수장, 하수처리장 시설비가 적게 들고 수요자 측에서는 상하수도 요금 절감으로 1석 2조 효과”라며, 화장실이나 주방, 욕실 사용등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암댐 원수와 장흥댐 광역상수도 1일 75,000톤을 시 전역에 공급하고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34일 앞두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4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산업과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개최를 앞두고 숙박·음식점 및 교통·주차 관리, 응급의료 대책과 도시미관·환경 정비 방안 등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으며 개·폐회식장 주변 교통 혼잡에 대비한 현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목포시에서 펼쳐지는 육상, 수영, 수중핀수영, 탁구, 테니스, 볼링, 골프(시뮬레이션부) 7개 종목, 7개 경기장에 대한 현장 근무자 배치계획과 경기장별 시설 정비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지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의 스포츠 대제전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뤄내어 명품 스포츠도시임을 다시한번 입증해낸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소통,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는 만큼, 목포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이로동, 하당동)이 지난 20일, 이로시장에서 최선국 도의원, 해당 실과 관계자 및 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 주변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지역은 길이 50미터, 폭 1미터도 안되는 작은 골목길로,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청소년들의 흡연 사각지대로 이용되고 있으며, 야간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최 의원은 민원 해결을 위해 해당 실·과 관계자들에게 기존 방범등의 수리와 방범등 추가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등 치안 유지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해당 골목길을 방치하게 되면 이로시장 전체가 우범지대화될 우려가 있다”라며, “오랫동안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온 이로시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 여러분들 또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최환석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의정 철학을 가지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IT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IT 기술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2개 강좌▲내 손바닥 안 유튜브(비대면 교육), ▲컴맹 탈출 A.I. 대작전(대면 교육))로 각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부터 2주간이다. 신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강좌별 상세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IT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무분별한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과 창의적 활용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어가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합창단은 1988년 창단되어 꾸준한 연습과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모집 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목포시 관내 학교 및 인근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기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실기전형은 29일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는 지정곡인 ‘하늘나라 동화’, ‘네잎클로버’을 통해 발성과 음악성을 평가받으며, 최종합격자는 31일 목포시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목포시는 사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로 지난해 예산 약 15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단가산정 및 물량산출 등 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제도이며, 일상감사는 사업추진의 합법성, 효율성 및 집행의 적절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지난해 심사 대상 사업은 총 333건으로, 공사 63건에서 10억 6,126만 원, 용역 152건에서 4억 1,154만 원, 물품 118건에서 3,424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 시는 추정금액 2억 원 이상 공사, 5,000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계약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계약금액 3억 원 이상 공사의 경우 10% 이상이 증액되는 설계 변경에 대해서도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의 타당성, 설계 변경 증감 금액의 적절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사업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3년간 목포시가 계약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20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행 첫해인 23년도와 24년도 모두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초과 달성해 총 12억 6,1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모금했다. 올해는 79일 만에 958건의 기부를 통해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943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98%를 차지할 정도로 소액기부 중심의 건전한 기부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신규 기금사업의 발굴, 내실을 더한 90종의 풍성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고향사랑기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소방서는 3월19일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응급처치 교육 및 화재예방 교육 지원 ▲취약계층 대상 지원물품 보급 및 소방안전확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상업시설은 방문객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 관계자도 "소방당국과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취약계층 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오는 3월2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MOU를 체결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및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소 및 도배, 장판을 시작으로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목원 ·동명·만호·유달동)이 지난 19일 목포소방서에서 개최된‘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의용소방대 활성화 지원 체계 마련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그간 화재, 재난 재해 현장에서 지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지원과 관련하여 상위 법률 근거는 있지만 목포시 조례로 제정되어 있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형완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권익 신장과 소방 활동 참여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목포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는 물론 지원 체계 구축에 힘써온 공로에 대해 소방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이형완 의원은“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의 일선 화재 현장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목포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민주주의·인권·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2025 대통령의 길을 따라서’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교내 체험 활동’, ‘역사문화 체험 활동’,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교내 체험 활동’은 기념관에서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통일한국, 인생네컷, ▲북한 Cook, 통일 Cook 등 1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역사문화 체험 활동’은 기념관을 방문하는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김대중 대통령 어록 열쇠고리 만들기, ▲노벨상 팝업북 만들기 등 7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개별 접수로 진행되고, ‘나는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주제로 ▲Dream 토퍼 케이크 만들기, ▲평화 마카롱 만들기, ▲평화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4월 26일부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컨벤션동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격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운영될 예정이다. &n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부주동은 지난 18일 하당노인복지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의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후원물품 전달, 정서안정 지원, 생활안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한 돌봄 체계 구축 및 안전망 강화, ▲사후관리를 통한 서비스의 지속성 등이다. 엄상민 부주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을 살피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