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9월 10일 수요일, 23일 화요일 2일간 장흥군 남부지역(회진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목공 체험프로그램 ‘나도 목수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신체적‧정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목공 체험을 통한 정서 안정, 자기효능감 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자들은 편백도마를 직접 만들며, 손으로 무언가를 창작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특히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편백공방’과 연계해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안전하게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목공이 처음인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목공 체험 후에는 어르신들이 “이런 체험은 처음인데 내가 직접 뭔가를 만들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나미향 ㈜KS국민푸드 대표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떡국 떡(1kg) 200개(1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2년에 설립된 ㈜KS국민푸드는 부산면 호계마을 소재한 식료품제조업체로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기탁된 떡국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각 마을 경로당 2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미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태극기의 구성과 의미, 역사, 게양법, 관리 방법을 배우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받을 권리’라는 유니세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동철 광복회 전남지부 중부연합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광복회 회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태극기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아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은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천관문학관에서 ‘산중산중 천관문학 잔치 열렸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중등학생 및 군민, 관외 방문객이 참여해 천관문학관을 활기로 가득 채웠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책놀이 체험, 지역 설화를 들려주는 전설 구연, 김해등 상주작가의 강연,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후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며 지속 개최를 요청했다. 19일 저녁 열린 시 대담 노래 콘서트는 장흥 출신 예술인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관산읍 출신 국악 신동 신유딧 학생이 포문을 열고, 장동면 출신 이대흠 시인과 서울에서 내려온 김이듬 시인의 대담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용산면 출신 가수 백자의 시적인 공연으로 가을밤 문학의 정취를 더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나주, 진도, 강진, 광주 등지에서 많은 관객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고, 멀리 경기도 시흥에서 찾아온 관객도 있었다.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관객 요청으로 즉석에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정원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제3회 하늘빛수목정원 금·은목서 향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2시, 하늘빛수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초화류가 심겨있다. 약 10만㎡ 규모의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카페,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산림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금∙은목서 향기체험, 가을꽃 전시(팜파스, 꽃무릇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하늘빛수목정원은 봄에는 튤립 봄꽃축제, 가을에는 금∙은목서 가을향기 축제를 통해 계절별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향기로운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하늘빛수목정원 사무실으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26일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단체 등 70여 개 기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 박람회 주무대에서 시작한다. 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통합의학의 주제를 함께 써내려가는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 등이 개막 행사로 마련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송가인, 손빈아, 천록담, 강민 등 유명 가수들의 세대공감 무대가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 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태극기의 구성과 의미, 역사, 게양법, 관리 방법을 배우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받을 권리’라는 유니세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동철 광복회 전남지부 중부연합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광복회 회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태극기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아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은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연오, 백형팔)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90세 이상 생신을 맞은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챙겨드리며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은 독거노인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 제철과일, 의류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으로 올해 홀몸 어르신 10가정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여섯가정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홀로 보낼 생일을 많은 분들이 챙겨주셔서너무 감사하다며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간식은 이웃들과 나누어 먹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연오 장동면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생신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다가오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100명 무작위로 추첨하여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온라인은 고향사랑 e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부를 진행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기부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힐링테라피센터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민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활력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준공된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의 장흥읍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거점 시설이다. 센터는 2025년 장흥군역량강화사업(농림축산식품부, 장흥군)의 일환으로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드론으로 여는 스마트 농촌’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드론의 기본 원리, 조종 능력의 체계적 습득과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농업방제, 산림조사, 항공촬영 등 분야별 활용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공동체 기반 자생적 활동을 확장시키기 위한 인력 육성 사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와 전문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 수료 후에도 드론 운영과 관련된 법적 자문, 기술지원, 자격증 취득, 창업 등의 컨설팅을 수료생이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10명의 수료생 중 8명이 국가자격시험인 무인비행기 1종에 응시하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장흥군은 농촌 지역의 유휴공간을 재활용해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군은 노후화된 안양면 수문권역 커뮤니티센터를 리모델링하여, 한승원 산책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소득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공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소통 공간이자 주민 공동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그간‘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정남진 어울촌, 2024년 소등섬 문화복지센터 등의 유휴시설 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농촌 지역 활성화에 힘써왔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노후화된 유휴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지역 맞춤형 주민소득시설 사업이 추진된다. 장흥군은 2026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 2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2일 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쉽고 재미있는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며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배우는 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