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함평 미래비전 사업’ 실행을 위해 민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함평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민관 협업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말 열린 출범회의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행정과 민간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전문가·지역 단체 대표·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특히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센터 건립사업’과 관련, 연구용역 결과가 공유됐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해양치유지구 지정과 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 마련 ▲체류형 관광 활성화 ▲주민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구용역에서는 함평의 해양환경과 자원 특성을 바탕으로 치유·휴양 인프라 조성의 타당성 및 전략이 제시됐으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2일 삼호한마음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친화기업 ‘The기찬밥상Premium’ 개소식과 기찬빨래망 2호차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The기찬밥상Premium의 출발을 알리고, 마을로 찾아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복지를 뒷받침할 차량 기부 사실을 동시에 알린 것. 특히, HD현대삼호의 기부와 영암군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되는 5톤 규모 기찬빨래방 2호차는, 세탁기 6대, 건조기 3대를 갖췄다. 이미 운영 중인 1호차와 함께 2호차는 다음 달부터 주 4회 각 읍·면을 돌며 취약계층의 세탁, 새 이불 교체, 마스크팩 제공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한 The기찬밥상Premium은 삼호한마음회관 3층에서 영암시니어클럽이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공모, 영암군고향사랑기금과 HD현대삼호 대응투자가 모여 총 515.9㎡ 132석 규모로 어르신 포함 총 19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나아가 이 음식점은 지역 식당 단품 메뉴 및 식당 홍보, 영수증 우리동네 맛 지도 정보무늬 삽입, 소상공인 은퇴 인력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1일 군서면 도갑제에서 친환경 탐방로 ‘대동제 탐방로’와 ‘도갑제 수변길’ 개통식을 열었다. 대동제 탐방로는 2023~2025년 전남도비 8억5,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7억원으로 영암읍 대동제 일대에 총연장 1.2km로 만들어졌다. 대동제의 수변 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주민 일상 산책, 관광객 힐링 탐방을 위한 코스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갑제 수변길은 같은 기간 전남도비 9억5,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으로 군서면 도갑제 일대에 총연장 1.4km로 조성됐다. 도갑제 물길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수변형 탐방로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의 휴식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통된 두 탐방로는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묏길, 천년고찰 도갑사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결해 걸어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전해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대동제 탐방로는 건강·치유의 길인 월출산 기찬묏길과 연결되며 쉼·힐링까지 동시에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23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재난·안전·민생·복지 현장에서 근무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백 의원은 강풍·폭설·폭우·한파 등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상황 속에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하천 유지관리, 취약계층 보호 등 각종 현안의 최전선에 공직자들이 서 있었다며, “위기의 순간마다 주민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사람들이 공직자이며, 이들의 헌신 덕분에 주민의 일상이 지켜졌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백 의원은 “공직자의 안전과 근무 여건이 보장될 때 주민의 안전도 지속될 수 있다.”라며,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공직자들이 존중받는 행정, 사람을 중심에 둔 행정이 서구의 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제33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구 최초의 주민조례 청구인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가 23일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공동대표인 안형주 의원은 이번 성과가 단순히 조례 하나가 제정된 것을 넘어, 1년 4개월간 18개 동 주민자치회장들과 수많은 서구민이 함께 일궈낸 풀뿌리 민주주의의 승리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주민조례청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작년 7월 제출된 3,850명의 서명 중 1,190명이 무효 처리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10일간의 보정 기간 동안 1,616명의 추가 서명을 받아냈고, 최종적으로 총 5,499명의 뜻을 모아 법적 요건을 충족시켰다. 안형주 의원은 “의원이 개인적으로 조례를 발의하는 절차는 간단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유명무실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주민들이 서명을 하며 ‘내가 서구의 조례를 직접 만든다’는 참여의 가치를 체험하고 새롭게 도입될 포인트 제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안 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국제교류와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수교육 분야에서 장애학생의 진로와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교육 흐름과 연계한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고, 국제적 협력 기반을 확대해 특수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 전남 특수교육의 글로벌 연계 기반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부터 본격화했다. 박람회에서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유니버시티 부총장과 만나 국제교류 협력을 약속했고, 이 협력으로 지난해 2월 TWU와 브리티쉬 컬럼비아 크리스천 아카데미(이하 BCCA)를 방문해 교실혁명 선도 특수교사 국외연수를 운영했다. 이후 TWU 사범대학장 라라 래그풋 박사, TWU 부총장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BCCA와 함께 ‘2030교실 선도교사 국제교류’를 운영하며 미래형 교실 환경, 개별화 교육 전략, 장애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 등을 주제로 공동 논의와 수업 나눔이 이뤄졌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교육지원청이 농촌 체험농장 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후학교 연계 농업농촌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함평군 관내 농촌 체험농장이 직접 참여하고 학교·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원예 치유 ▲농촌예술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과 지역 농촌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운영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을 중심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현장에서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에너지 사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점암면 여호마을에서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과 고흥군 관계자, 점암면 여호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에 LPG 용기를 개별적으로 배송·공급하던 방식과 달리,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가스를 집단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연료 환경을 개선해 연료비를 40% 이상 절감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암면 여호마을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는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LPG 저장탱크 설치 ▲공급배관 매설 ▲세대별 사용시설 인입배관 설치 ▲LPG 보일러 설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실사와 설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착공해 9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세대별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전남 도내 유일의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고흥 꿈꾸는 예술터’의 2026년 연간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흥 꿈꾸는 예술터’는 2024년 11월 개관한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지난해부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뮤지컬, 웹툰 제작,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1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계절에 맞춰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연중 다채롭게 운영된다. 상반기(2월~6월)에는 고흥의 자연과 창의성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월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고흥 탐조단’과 목공 수업 ‘정원사의 작업실’을 시작으로 ▲3월에는 ‘고흥 마술학교’ ▲4월부터는 중장년층의 연극 수업인 ‘막무가내 유랑극단’과 성인 대상 단편영화 제작 과정인 ‘크랭크 인 고흥’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하반기(7월~11월)에는 주민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7~8월에는 중장년 대상 ‘4컷 만화교실’과 주민 문화기획자 프로젝트인 ‘고흥×잇다’가 진행되며 ▲10월에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동절기에도 온화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환경,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먹거리 여건으로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고흥군은 생활체육공원과 김태영 축구장, 야구장 2개소(금산·도화), 테니스장, 탁구장, 역도장 등 종목별 훈련이 가능한 실내외 체육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고흥군체육회와 협력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 결과, 동계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축구 9팀, 야구 13팀, 태권도 4팀, 역도 3팀 등 총 29팀, 818명이 고흥을 찾아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0억 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은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관내 숙박업소·음식점과 연계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비수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구 스토브리그는 지난 1월 8일부터 시작됐으며, 2월 6일부터는 배구, 2월 19일부터는 야구 스토브리그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동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우주를 향한 꿈이 현실이 되는 곳, 전남 고흥군은 오는 2월 코레일과 손잡고 우주급 혜택을 담은 철도 여행상품 ‘우주철도 999’를 전격 출시하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전국 최고 수준의 환급’이다. 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연계된 이 상품은 고흥을 찾는 철도 이용객이 지정된 관광지 6개소 중 한 곳만 방문해 QR 인증을 마쳐도 철도 운임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하지만 고흥의 진짜 유혹은 그다음부터다. 군은 여행객이 지역에 깊숙이 머물며 고흥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에 화력을 집중했다. 고흥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여행객에게는 1인당 1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규모의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이 돌아온다. 환급 절차 또한 스마트하다. 여행 전 ‘지역상품권 chak’앱을 설치하고, 여행 후 고흥관광 홈페이지에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상품권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군의 세련된 행정이 돋보이는 대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동아일보·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후원하는 ‘2026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소비자 인지도, 브랜드 신뢰도,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으로, 고흥군은 귀농귀촌 분야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군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거두며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8년 연속 수상은 단기적인 성과가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꾸준히 반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고흥에서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만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