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4월 27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 가게’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서귀포시민 대상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화 운동을 확산하여 그린 지구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행사를 개최한다. 탄소중립실천 우수 가족을 선발하는 탄소 제로 환경운동회를 시작으로 중고장터,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제로 웨이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지구야 그만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모토로 시민 인식 전환 위주의 생태·환경 교육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확대 등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과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탄소제로 환경운동회’는 참여자를 사전 신청받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취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 및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위하여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무부서와 읍면동과의 유기적 체계 구축을 통하여 효율적인 세정 운영 및 읍면동의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 된다. 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홍보 및 시책참여도, 납세편의시책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9개의 항목의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반기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총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서귀포시 세정 운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선 부서인 읍면동에서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중,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을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 고등학교 19개교, 3,627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관내 중,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교육 접근성을 높여 능동적인 학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시책사업이다. 2024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총 사업비 50백만원으로 19개교 중, 고등학생 3,627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학년별 또는 학급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캠프(중1), 진로설계 특강(중2), 학교생활 설계(중3), 자기주도학습 설계(고1), 드림디자인(고2), 면접코칭(고3)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 및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지원은 학년별로 특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습관 점검, 시간관리, 읽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직원 심신 건강증진을 위한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 활동‘치유의 숲’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일선에서 지친 직원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숲과 교감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껴 건강한 일상생활의 리듬을 되찾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을 거닐며 명상, 해먹체험 등을 통해 지친 일상을 달래고, 맨발걷기와 야외족욕으로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처음 시행된 직원 사기진작 시책으로 최근 3년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8점 이상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올해에는 총 3회 실시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직원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심리 상담실(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매월 1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심리적 고충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부여하여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일 16:00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두방문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새해를 맞아 5일간 17개 읍ˑ면ˑ동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 119건을 청취하는 한편,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도정 및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연두방문시 건의사항 119건의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부서간 의견 수렴 및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 했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도시건설분야가 85건(43%)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관광체육분야 27건(14%), 농수축산경제분야 26건(14%), 일반행정분야 25건(14%), 환경농지분야 23건(13%), 보건복지분야 13건(6%) 순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처리완료 사항 28건, 추진 중인 사항 118건, 장기검토 사항 34건, 수용이 불가한 사항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상황이 매우 심각한 영어교육도시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이는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5월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한편,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 지역을 추가로 지정‧ 관리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들도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서귀포시도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어린이들 모두가 맘 놓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도록 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각종 인․허가에 의한 토지 형질변경 및 건축준공 이후에 토지이동 지적(地籍)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를 일제 조사 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리 대상은 각종 인․허가 준공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은 변경됐으나, 지금까지 토지 이동을 신청하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임야 등으로 등록된 토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인․허가 부서별로 준공내역 및 토지이동 여부를 조사하고, 대상 토지를 파악하여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내용을 안내한 후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 ·공유지 토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로 편입됐 으나, 실제 지적공부상 토지이동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도 각 재산관리관의 신청 협조를 받아 올해 말까지 정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이동 일제조사로 지적 정리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좀 더 정확한 부동산 정보 자료 제공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도 편익을 줄 것이라며, 토지이동 신청 내용 안내 시 시 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결과, 3월 말 기준 755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32건 보다 74.8%(323건) 증가하여 시민들의 경유차 조기폐차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주요 증가 사유로는 지난해 조기폐차 대상에서 제외했던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대상차량 노후에 따른 차량 교체 수요 증가, 대상차량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의지 등을 꼽았다. 서귀포시의 올해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국비50%, 도비50%)이며, 이는 지난해 사업예산 3,338백만원보다 24.7% 증가한 규모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이며, 사업비 지급은 폐차 보조금과 신차구입(경유차량 제외) 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주최, 지역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작가의 산책길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난 3월 31일 15시, 자구리공원에서 ‘2024 봄을 여는 서귀포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서귀포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길’인 작가의 산책길의 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장르(국악, 합창, 관악, 시낭송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동산음악회, 화롯불, 우리음악회 등 총 8개의 지역 문화예술 팀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시험적인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시민과 지역예술인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작가의 산책길 운영 활성화 사업의 수탁기관인 지역주민협의회에서는 해당 공연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 주말, (구)서귀포 관광극장 일대에서 위스키 계모임, 숨비소리 시낭송회, 퓨전밴드 여락, 나눔오케스트라, 신기영 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기고, 작가의 산책길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금번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 제주4.3의 이해 공직자 특강과 직원대상으로 동백꽃 이벤트를 진행하여 제주4.3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 됐다. 금번 직원조회는 제주4.3의 76주년을 맞아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을 초청하여 제주 4.3의 이해를 주재로 공직자들에게 제주4.3의 역사적 배경, 진상 규명 과정, 그리고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현재까지의 보상 및 명예회복 노력 등에 대해 이해를 돕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공직자들이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고 교훈을 삼아 현재와 미래의 공직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특강에 앞서 진행된 동백꽃 이벤트는 MZ공직자들이 직접 종이로 접은 동백꽃(200개)을 참석직원에게 나눠주며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찾고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과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nbs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제주산 포장재 지원사업(71백만원, 보조율 100%)을 통하여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3월 27일 벌꿀 포장재(꿀병, 포장박스 44,496세트)를 배부했다. 본 사업은 포장재(꿀병 2.4kg, 포장박스) 지원을 통한 양봉산물(벌꿀)의 포장을 규격화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 및 청정벌꿀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양봉산물(벌꿀) 우수성 및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난달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화분 및 화분떡 28,260kg)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소초광 22,360매)를 130농가에 지원했다. 그 외에도 양봉농가의 작업시간 단축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중(70백만원, 보조율 60%)으로, 벌통, 탈봉기, 채밀기, 화분 건조기 등을 지난달 신청 받았다. 특히, 기후와 온도 변화에 민감한 벌꿀에게 보온력이 뛰어나고 온습도 조절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모든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임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친환경 자동차 충전방해행위 중에 급속충전구역에 대하여 즉시 과태료부과, 완속충전구역 및 그 외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2회 위반까지는 경고, 3회부터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서귀포시 관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구역 2,786개소(2024년 3월 기준 급속 798개소, 완속 1,988개소)가 즉시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충전구역에 주차 이후 1분이 경과한 경우(10만원) ▲충전구역에 일정 시간이 경과한(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이후에도 계속하여 주차하는 경우(10만원)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급속충전시설에서 전기자동차를 완충하고자 1시간을 경과하여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