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월 3일부터 3월 19일까지 ‘제29기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대학은 ▲청년농업반 15명 ▲스마트농업반 30명 등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년농업반은 농업에 관심 있는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202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년층을 발굴해 초기 영농 단계에서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년농업인의 기본 소양 교육을 비롯해,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설·운영 방법 등 실질적인 소득 창출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스마트농업반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작물 재배의 자동화와 정밀화를 구현하는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다. 스마트팜의 기초 이해를 비롯해 시설원예 구조 설계, 토양 관리,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관리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형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한다. &nb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및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유족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 만방에 선언한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3·1운동의 자유와 평화, 연대의 가치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3·1절을 맞아 시 주요 도로와 공공기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디지털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니어 디지털 안내사’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영해 온 디지털 교육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만 이뤄져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구체적인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시범 사업은 거점 장소에 안내사가 상주해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중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타지에 있는 자녀에게 문의하기를 부담스러워했던 어르신들이 같은 세대의 동년배 안내사에게 보다 편안하게 도움을 요청하게 해, 디지털 이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정서적 고립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4일 4일간의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시니어 디지털 안내사’ 10명을 시청 민원실, 옥곡·진월면사무소, 골약·광영동사무소 등 5개 거점에 배치했다. 해당 거점에서는 스마트폰 활용과 모바일 앱 설치와 사용을 비롯해 ▲병원·기차표 예매 ▲유튜브로 좋아하는 노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국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합계출산율 상승과 자연증가 전환이라는 뚜렷한 인구 활력 지표를 보여 주목된다.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합계출산율…‘시 단위’ 최고 수준 기록 국가데이터처가 2월 26일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광양시의 2025년 합계출산율은 1.32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0.8명은 물론 전남 1.1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市) 단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출생·사망 구조에서도 자연증가가 확인됐다. 광양시는 지난해 출생 1,159명, 사망 1,020명으로 139명의 자연증가를 기록했다. 전국 다수 지역에서 자연감소가 이어지는 상황과는 다른 흐름이다. 이러한 결과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 변화에 더해 광양시가 수년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결실로, 이번 통계는 이러한 인구 지표의 변화를 수치로 보여 준 것으로 분석된다. ‘청년이 오고 정착하는 도시’ 기반…일자리 중심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을 낮추고, 대형재난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53명(소방공무원 219, 의용소방대원 434)과 소방장비 42대 등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이루어진다. 광양시내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6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 4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광양소방서 김옥연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동안 달집태우기 등 전통문화행사장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 휴먼케어사업장에서 시청 및 읍·면·동 기초생활보장업무 담당자와 광양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자활․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보장과 자활, 의료급여 분야의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저소득층 지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안내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 ▲정부합동평가 대비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향상 독려 및 자활사업 대상자 발굴 ▲의료급여 제도 전반 및 변경사항 안내 등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자활사업 추진 실적과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백국수 자활사업단을 방문해 자활근로자들의 활동 모습을 견학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국악콘서트 '키·나·숲 풍류'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지역 내 문화공간과 일상 공간을 무대로 2개월마다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무대는 2월 28일(토) 오후 4시 광양시 인서리공원 전시관 ‘반창고 갤러리’에서 열린다. '키·나·숲 풍류'는 박노해 시인의 ‘키 큰 나무 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네’라는 시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공연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이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국악 본연의 소리를 전하고, 전통음악의 깊이와 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국악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손, 입술, 몸의 움직임, 표정과 눈빛,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소리까지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2025년 시범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인문학적 해석을 더한 류형선 예술감독의 해설이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연주 작품에 대한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관객은 공연을 보다 폭넓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예술창고가 2026년 첫 갤러리 초대전을 열고,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광양시는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올해 첫 갤러리 초대전으로 광양평생교육관 한국화 동아리 ‘탐미회’를 초청해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여해 수묵화를 중심으로 수묵담채화, 수묵채색화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한국화의 깊이와 각 작품의 개성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시 기간은 2026년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광양예술창고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양예술창고는 4월부터 지난해 11월 운영된 ‘우정이음 은반지 공예’ 프로그램과 연계해 디카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Digital Camera)로 촬영한 사진에 짧은 시(詩)를 결합한 문학 형식으로, 이미지와 언어가 어우러진 융합 예술 장르다. 광양예술창고는 공예 체험의 결과물을 사진과 시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를 사계절 이어지는 빛으로 재해석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주제인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예술로 확장한 기획 전시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Blooming Data, Breathing Nature)' 를 3월 9일부터 28일까지 광양매화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본 행사 기간(3월 14일~23일)을 포함해 총 20일간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조기에 조성하고 종료 이후까지 여운을 이어가는 ‘확장형 콘텐츠’로 기능할 전망이다. 전시에는 이이남, 김창겸, 방우송, 신호윤, 유영동, 조병철, Ustudio(이경호·장태산), 구남콜렉티브(구혜영·김영남) 등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8팀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데이터와 자연’, ‘빛과 생명’을 키워드로 영상·사운드·설치·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의 리듬과 환경의 징후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하고, 매화가 상징하는 순환과 재생의 의미를 관람객이 직접 체감하는 경험으로 확장한다. 특히 ‘빛의 도시 광양’이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옥내급수시설의 노후로 수도꼭지 녹물 발생 등 불편을 겪는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노후 주택 옥내급수시설 개량사업’을 2026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 급수관 교체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2026년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시비 4억 원을 확보해 총 1,30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옥내급수관 교체·세척·갱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량을 지원하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지원 폭 확대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 옥내급수시설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 기준 25년 이상 경과한 주택 가운데 전용면적 130㎡ 이하 공동주택과 연면적 130㎡ 이하 단독주택의 옥내급수시설이며, 개인 배관은 물론 공용 배관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세대별 40만 원~11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은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사업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기 금호동 주민자치회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체계를 정비하며 본격적인 자치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 ▲운영세칙 제정 등 조직 운영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자치회비 운용 방안과 향후 주민총회 준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주민자치회의 자생력 강화와 주민 소통·참여 확대를 위한 실무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향후 금호동의 현안을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세분화된 분과 활동을 통해 금호동의 지역 특성을 살린 자치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용 금호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재는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단계인 만큼 조급함보다는 위원 모두가 하나하나 배워가며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과별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든 위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기 금호동 주민자치회는 기본 소양 및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광영동 그린파크아파트 경로당이 2월 26일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김진구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 회원 24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현판식,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파크아파트는 216세대 385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67명(17.4%)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단지 내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활동과 친목 도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광양시는 주민 의견과 어르신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로당 신규 설치를 추진했다. 시는 경로당 설치를 위해 사전 협의와 공동주택 행위신고에 따른 입주자 동의를 완료했으며,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자산취득비(매입비 및 시설비)를 확보해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유재산심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경로당 등록을 마쳤다. 경로당은 연면적 59.725㎡(약 18평) 규모로 방 3개와 거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입비 3,900만 원과 개보수비 2,500만 원 등 총 6,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